카테고리 없음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그린페 2018. 4. 22. 21:16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팀의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무대를 밟는 것을 계기로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진출국이
아시아 대륙만 확정됐을 뿐 나머지 대륙은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이 진행 중이다.

2019년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국은 총 24개국이며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었으며 대륙별 출전 쿼터는
아시아 5장, 유럽 8장, 아프리카 3장
북중미 3.5장, 남미 2.5장, 오세아니아 1장이다.

대한 축구 협회 제공

17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중국, 태국, 호주, 일본이
조 2위까지 주는 여자월드컵
직행 티켓을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은 조 3위 끼리 맞붙은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대파하고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합류하였다.


이로써 아시아 대륙이 가장 먼저
5개 출전국을 확정했고

나머지 대륙은 여전히
여자 월드컵 출전을 다투고 있다.

대륙별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유럽 축구 연맹(UEFA)은
1차 예선을 통과한 35개국이
5개국씩 7개 조로 나눠 출전권을 놓고 싸우는데

7개 조의 각 1위는 여자월드컵에 직행하고
2위 가운데 상위 네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한 팀이 추가로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다.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은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나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 컵에서
1위부터 3위까지 프랑스행 티켓을 차지한다.

북중미는 여자 골드 컵(10월 4∼17일) 3위까지
남미는 여자 코파아메리카(4월 4∼22일, 칠레)
2위까지 직행 티켓을 얻고,
북중미 4위와 남미 3위는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1장의 주인을 가린다.

오세아니아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뉴칼레도니아에서 열리는
오세아니아 여자 네이션스 컵 챔피언이
여자 월드컵에 나간다.

여자월드컵 조 추첨식 일정과 장소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대륙별 예선이 모두 끝나는
12월 초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모두
9개 도시에서 열린다.

다음 포스팅은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최 도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