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11. 8. 29. 23:32

'대의' 꿈꾸는 안철수, 병든 나라 치유할까오마이뉴스

 

 

신임 장관 내정자들 30일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류우익 전 주중 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최광식 문화재청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김금래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 국무총리실장(장관급)에 내정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통일정책특보에 내정된 현인택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안철수, 대구 청춘콘서트

연합뉴스 | 이재혁 | 입력 2011.09.09 21:27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대구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9일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강연하고 있다. 안 원장은 콘서트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권 도전은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2011.9.9
yij@yna.co.kr

5개부처 개각 단행 예정, 통일부 여성부 장관 교체도 검토, 유력후보 누구?
[뉴스엔] 2011년 08월 29일(월) 오후 12:13   가| 이메일|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이 주중 5개부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 등은 이명박 대통령이 정기국회 개회 전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특임장관 교체가 확정된 가운데 통일부와 여성부 장관 교체까지 고려한 5개부터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8월 29일 읽혔다.
문화부 장관 후보로는 김장실 예술의 전당 사장, 김진선 전(前) 강원지사, 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후보였던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는 본인이 고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강윤구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통일부 장관 후보로는 류우익 전 주중 대사와 남성욱 고려대 교수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여성도 찾아보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며 여성부 장관 교체설도 나오고 있다. 여성부 장관이 교체될 경우 후임에는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김금래 의원과 재일교포 출신 최태지 국립발레단장,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 등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오 특임장관의 당 복귀는 확정됐지만 후임 장관은 즉각 내정하지 않고 당분간 공석으로 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명박 대통령, 뉴스엔 DB)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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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 ‘나경원 대세론’?
[경향신문] 2011년 08월 29일(월) 오후 09:42   가| 이메일| 프린트
박근혜 지원 끌어낼지 관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로 나경원 최고위원(48·사진)이 조명을 받고 있다.
29일 보도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여권 후보 중 부동의 1위이고, 여야를 합친 전체 순위에서도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67)와 1~2위를 다툰다. 당내에선 ‘나경원 대세론’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나 최고위원은 한겨레가 보도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전화여론조사(27일, 서울지역 400명 대상)에서 21.5%로 1위였다. 한국일보가 보도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27일, 800명 대상)에서도 여당 후보 적합도 1위(20.5%)였다.
보수 진영에서 그가 주목받는 것은 대중성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갑자기 돌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 득표력을 과시했고, 지난 7·4 전당대회에서도 30%가 반영되는 일반 여론조사에서 1등을 차지했다.
당내에서는 나 최고위원이 20~30대 중반 유권자 표 중에도 일정 부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고위 당직자는 “강북(중구) 후보이고, 나 최고위원은 토론회에 나가도 간단치 않은 인물”이라고 했다. 나 최고위원은 말을 아끼지만, 출마 의지가 강하다고 주위 사람들은 말한다.
대세론이 현실화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우선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복지’를 중시하는 박 전 대표가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에 적극적이던 나 최고위원을 돕겠느냐는 의구심에서다. 친박계에서는 대통령-서울시장 후보가 모두 여성이 되는 데 대한 비토도 있다.
홍준표 대표(57)가 “보수의 상징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면서 외부인사 영입에 무게를 둔 것도 걸림돌이다.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com>

"한국서 여성대통령은 시기상조"

미국이 지난 2007년 2월 "한국에서 여성대통령은 시기상조이며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에서 패해도 오랫동안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 이라고 보고한 것이 위키리크스의 폭로로 드러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은 한국의 여자 대통령 탄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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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MB 너무 욕하지 마라"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너무 욕하지 마라"며 최근 등록금과 관련된 MB 정부에 대한 정책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삼가 줄 것을 부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8,608명 참가중 [~20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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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 등에 업고 급부상…박원순 51.1% vs 나경원 32.5%
[프레시안] 2011년 09월 08일(목) 오전 08:25   가| 이메일| 프린트
한명숙나경원 앞서…대권, 안철수 41.5% vs 박근혜 40.7%

 [프레시안 전홍기혜 기자]
 내달 26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후보 단일화 이후 급부상하고 있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박 이사는 51.1%로 한나라당의 나경원 최고위원(32.5%)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7일 실시했다.
안 교수가 6일 지지의사를 밝히면서 박 이사에서 후보를 양보한 뒤 실시된 이 조사에서 박 변호사의 지지율은 2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안철수 돌풍'은 서울시장 선거 판 전체를 흔들어 전반적으로 야권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야권 단일후보로 박 변호사 대신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에도 한 전 총리가 46.5%로 나 최고위원(40.5%)보다 6%포인트 앞선다.
박 이사는 다자대결에서도 1위 후보로 올라섰다. 여야 총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박 이사 19.2%, 한 전 총리 18.4%, 나 최고위원 18.3% 순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의 외부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6.2%,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4.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 이사가 이처럼 지지율이 급등한 이유는 안철수 교수의 지지자들이 대거 박 이사 쪽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 조사에서 서울 시민들은 '안 교수가 박 변호사를 지지하기로 하고 불출마를 선언하기 전에는 누가 서울시장이 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가'란 질문에 48.8%가 '무소속 안철수 교수'라고 답했고, '한나라당 후보'는 22.2%, '야권 단일후보'는 13.1%였다. 여전히 안 교수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얘기다.
이들 안 교수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박원순 이사와 나경원 최고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을 지지하겠다'가 69.8%, '나경원을 지지하겠다' 18.4%였고, '모름·무응답' 11.8%로 답했다. 안철수 지지자들의 70%가 박 이사로 갔다는 얘기다. 여권 단일후보로 박 변호사 대신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나설 경우에도 안 교수 지지자의 58.6%가 한 전 총리 쪽으로 이동했다.
'안철수 돌풍'은 내년 대통령선거 판도도 뒤흔들어 놓았다. 이번 조사에서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양자대결시 안 교수는 41.5%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40.7%)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지만 정치권에 등장한지 일주일 만에 '박근혜 대세론'을 위협하는 잠재 후보르 자리를 매긴 셈이다. 박 전 대표와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32.0%로 박 전 대표(49.8%)에 17.8%포인트 뒤졌고, 손학교 민주당 대표는 30.3%로 46.9%인 박 전 대표에게 16.6%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RDD(Random Digit Dialing·임의번호 걸기) 방식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전화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전홍기혜 기자 ( onscar@pressian.com )

 

한명숙, 서울시장 불출마…손학규, 박원순에 민주당 입당 제의할 듯
[한국경제신문] 2011년 09월 13일(화) 오전 10:17   가 | 이메일| 프린트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한 전 총리 측 백원우 의원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는 정권교체와 야권통합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 며 “서울시장이 아니라 다른 역할을 찾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 측은 이날 오전 10시께 기자회견을 갖고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게 민주당 입당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박 상임이사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야권 통합의 교두보인 서울시장 보선에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박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과거 선거를 보면 '2번(민주당)’이 아니라 다른 번호를 달아도 당선됐다" 면서도 "그러나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 많은 분과 만나면서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정몽준, 安風 속 대권행보 본격화>(종합2보)
[연합뉴스] 2011년 09월 13일(화) 오후 07:22   가| 이메일| 프린트
`정치노무자' 자임..현장정치 강화
"서울시장 보선 자신감갖고 변화 모습 모여야"(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여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정치노무자 행보'를 가속화한다.
말과 머리만으로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살아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을 뚫기 위한 전략으로도 읽힌다.
정 전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신드롬'에 대해 "정치인이 사회 중요 이슈에 도전할 용기가 없어 정치가 공허해지는 것"이라며 "우리가 어려운 얘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인이 국민을 자꾸 만나야지, 앉아서 잘안다고 하는 것은 독선ㆍ위선"이라고도 했다.
따라서 `정치노무자'를 자처한 정 전 대표는 현안에 대한 제 목소리 내기와 함께 현장에서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정인물의 `대세론'에 위축돼 침묵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아니라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계속 할 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권 유력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각을 세운데 대해 `박근혜 흠집내기를 통해 지지율 반등을 꾀하려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적 시각에 대한 반박인 셈이다.
정 전 대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도 강화한다.
자서전 `나의 도전 나의 열정'을 펴낸 정 전 대표는 오는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에서 사인회를 겸한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일반 국민과 접촉면을 늘리는 데 이어 국내외 명사와의 대담집, 보수 가치인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저서 발간을 준비 중이다.
나아가 독도 문제에 대한 초당적 대처를 촉구한 정 전 대표는 국회문화포럼을 통한 여야 의원과의 `소통의 장'도 이어간다.
정 전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패배의식에 빠져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자신감을 갖고 상대편에 관계없이 자체 경선 일정을 빨리 결정하는 동시에 이번 보선을 계기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개인적으로 이번 보선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며 "마음속으로 한나라당을 성원하지만 그런 의사를 표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대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추석 민심에 대해 "`한나라당이 왜 이렇게 자신이 없느냐. 더 잘해달라'고 당부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