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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만화

그린페 2011. 5. 1. 00:04

 

이순신 사랑에 빠진 미국의 만화가 "그는 영웅 삶자체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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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쵸약 4일 전 - #1 불건전 게시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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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영웅 삶자체가 드라마
    이순신 장군 만화그리는 미국청년 온리콤판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미국판 커럴 코믹북 이순신을 제작하는데 5년째 몰두중!! 




     

    옥포대첩부터 노량해전까지 이순신 장군이 이끌었던 임진왜란 전투 7장면을
    12권에 시리즈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콤판 씨는
     "이순신 탄신일(4.28)은 미국의 마틴 루터 킹과도 같은 날이다. 그는 진정한 영웅이다"며
    "이순신 장군은 불의에 맞서 굴하지 않고 무자비한 정복전에서 승리를 일궈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희망을 준다
    "고 미주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만화가들은 뭐하고 계신지 ㅠㅠ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역사를 미국사람이 만화로 그리다니..
    너무 고마울따름...  




    콤판씨는 위성방송으로 사극 `불멸의 이순신'을 시청하고 이순신 장군에 매료
    되었고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정확하게 기술하기 위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 등
    고서 탐독은 물론
    충무공의 발자취를 찾아 한국도 수차례 방문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에는 1만달러를 들여 서울, 아산, 진주, 진해 등을 23일 간 한국을 여행했다고..
       





     


    콤판의 `이순신 ⅰ과 ⅱ'는 시카고 코믹 컨벤션 2010에 선보였는데 준비해간 200권이 매진됐고,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는 1천권 이상이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인기만점인 이순신장군 스토리!!  
    몇 척으로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을 가장 인상적인 전투로 꼽은 그는
     
     "만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을 미국인,
    나아가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외국사람이 다른나라 위인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  

    北 “일본해 아닌 동해표기 협력을”… 南 “내달 개성서 전문가회의 갖자”
    [동아일보] 2011년 04월 30일(토) 오전 03:00   가| 이메일| 프린트


    [동아일보]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하는 일본에 맞서 남북한 역사학자들이 협력하자고 북한이 제의해 와 정부가 이에 응하기로 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은 29일 북한 조선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 전통문을 보내 “동해 표기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 회의를 5월 중순 개성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앞서 조선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는 27일 동북아역사재단에 “동해 표기와 관련해 남북 역사학자들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협의를 갖자”고 제의해 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전통문에서 “국제수로기구(IHO)에서 논의하고 있는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북측도 의견 제시 마감일인 5월 2일까지 ‘일본해’ 표기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북측의 입장을 실무그룹 의장에게 제출해 달라”고 권고하는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정부 당국자는 “남북이 갈등하고 있지만 협력할 것은 협력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백두산 화산에 대한 전문가 회의에 이어 북한과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력은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당국자는 “남북은 2007년에도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나 2008년 이후 관계가 악화되면서 추가 논의가 진행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꽃을 이용한 실내 정원 만들기 7문7답

    서울신문 | 입력 2011.05.02 04:28

     [서울신문]도시민은 하루 일과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하루에 20~30㎏의 공기를 마신다. 도시의 실내공기에는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 아황산가스(SO2), 오존(O3) 등 300~400가지의 오염물질이 존재한다. 원예식물은 오염 물질을 없애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초보자의 경우 분재의 선택이나 분갈이 등이 힘들다고 느낄 수 있다. 문답을 통해 쉬운 방법으로 실내정원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① 꽃과 관엽류 등 식물이 처리할 수 있는 실내 공기 오염물질은.

    -최근 실내공기 중에 포함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천식, 비염 등을 일으키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모두 식물에 의해 제거가 가능하다.

    ② 식물을 얼마나 두어야 공기정화효과가 있나.
    -아파트 108㎡(32평 규모)의 집이라면 거실 넓이가 약 20㎡가 된다. 새집증후군의 실질적 완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화분을 포함한 식물의 높이가 1m 이상인 큰 식물일 경우 3.6개, 30㎝ 이하의 작은 식물은 10.8개를 놓아야 한다.

    ③ 어떤 식물이 공기정화에 효과가 큰가.
    -거실이나 베란다는 온 가족의 주요 활동 공간이므로 식물의 크기가 1m 정도로 큰 것이 좋다.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드라세나, 디펜바키아 등을 추천한다. 베란다에는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는 팔손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등이 좋다. 침실에는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 등이 좋다. 주방에는 어두운 데서도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 안스리움이 낫다.

    ④ 공기정화가 가장 고민되는 곳은 아이들 공부방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의 공부방에는 음이온이 많이 발생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배출하는 식물을 두는 것이 좋다. 팔손이나무, 개운죽, 로즈메리 등이 있다. 발생된 음이온은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책상 위 등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만일 화장실에도 두겠다면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인 관음죽, 테이블야자 등이 좋다.

    ⑤ 물주기 등 관리에 주의사항은.
    -손가락으로 흙 표면을 약 1㎝ 깊이로 만져서 물기가 만져지면 물을 주지 않은 것이 좋다. 물을 줄 때는 밑으로 줄줄 새어 나올 만큼 흠뻑 준다. 만일 배수시설이 없다면 한번 물을 주고 토양 내로 물이 스며들면 다시 주는 방법이 좋다. 물의 온도는 실내온도와 비슷한 것이 좋다. 식물은 재배농가에서 높은 광도로 자랐기 때문에 1개월 정도는 가능한 한 햇볕을 많이 쬐는 곳이 좋다.

    ⑥ 분갈이는 언제 해야 하나.
    -성장에 따라 하는 것이 답이다. 뿌리가 화분 밑으로 빠져 나오는 등 식물이 먼저 분갈이 신호를 보낸다. 식물도 동물처럼 휴식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식물은 한겨울을 휴식기로 선택한다. 따라서 꽃망울이 맺히기 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다.

    ⑦ 내가 원하는 실내정원을 가상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은 없나.
    -농촌진흥청은 '실내조경지원시스템'(www.nihhs.go.kr/garden)을 개발해 온라인에서 운영 중이다. 누구나 무료로 가상의 세계에서 아토피치료, 공기정화, 공간장식 등 3종류의 테마로 식물, 화분, 자연석 등을 원하는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해 볼 수 있다. 실내 식물의 특징, 온·습도, 물주기, 공기정화 등 200여종에 달하는 식물 콘텐츠도 담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도움말
    농촌진흥청 김광진 박사

     

     

    '요리사올림픽' 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됐다

     ‘요리사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2년 세계조리사연맹총회(WACS) 대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2012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대전이 명실상부 국제요리경연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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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에 따르면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과학, 교통, 교육 도시 대전이 요리경연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90억원 규모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2010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 여부를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10억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요청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 35개 심사기준 항목을 심의해 그 필요성과 적정성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정부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세계 97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총회와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 식품산업전시전 등 행사 전반에 경제적 타당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컨벤션뷰로, 엑스포 남문광장, 갑천 등에서 열리게 될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리사연맹총회와 요리경연대회, 와인소믈리에 대회, 식품산업전 그리고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세계 97개국 3만여명의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외국인을 포함하여 3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황규회 대전시 세계조리사대회 지원단 사무관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 승인을 통해 우리식품과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한식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첨단과학도시와 더불어 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대전이 국제회의 도시로 성장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조리사중앙회가 조직위 직책 등을 문제 삼아 시간을 지연시켜 지난해 국제행사승인을 받지 못해 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도 출범을 못해 인사 문제가 꼬이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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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 29일 출범
    [아시아경제] 2011년 03월 24일(목) 오후 04:55   가| 이메일| 프린트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월 18일 대전엑스포공원내 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둥지를 튼 재단법인 세계조리사대회 (WACS)조직위원회가 29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개소식을 갖고 출범한다.
    조직위는 그동안 집행위원회를 열어 부족한 규정 제정과 정관 개정, 예산안 등을 마련했고 김철중 사무처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이 기획홍보본부와 행사지원본부로 나뉘어 조직을 정비했다.
    조직위는 올 1월 1일에 첫발을 내디기로 했지만 공동 주최측인 한국조리사중앙회와 의견 조율이 늦어져 계획보다 석달 정도 늦어졌다.
    한편 2012년 5월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켄벤션센터, 무역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35차 세계조리사대회는 전 세계 요리사 3000여명과 미식가, 바이어 등 3만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고 조리와 식자재 등 음식과 관련된 신지식과 신기술이 선보인다.
    또 식품장비전시회 및 국제요리대회도 동시에 열려 세계 ‘음식올림픽’이라고 불린다.<디트뉴스24>

     

     ◇국제소믈리에협회 (ASI:The 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le)=국제소믈리에협회는 전세계적인 와인 전문 공인기관으로 비영리단체이다. 1969년 설립돼 현재 44개국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적인 소믈리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부는 일본 동경에 두고 있고 세계 최정상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경기대회 조직을 갖추고 매3년마다 The World Best Sommelier 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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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승인 2011.05.06  지면보기 |  1면 서희철 기자 | Seeker@cctoday.co.kr  

    ‘2011 대전 국제소믈리에 페스티벌’과 ‘한식세계화 요리경연 대회’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야 타사키(Shinya Tasaki) 국제소믈리에 협회장, 고재윤·최성도 한국 국제소믈리에협회 공동회장, 이상건 한국 와인소믈리에학회장, 남춘화 한국조리사회 중앙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믈리에 페스티벌에서는 와인·전통주·전통차·커피 전시홍보 및 시음을 할 수 있는 명품 와인관 운영, 국가대표 와인소믈리에 선발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또 제7회 한국 국가대표 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제2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와인·전통주 국제학술 심포지엄 행사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D-365 기념행사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식 세계화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180여 팀 중 예선을 거친 78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축사에서 “‘일본의 전통주인 사케와 대표 요리인 스시는 일본이 와인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1968년 ㈜한국산토리에서 국내 처음으로 만든 ‘선리포도주’가 대전 월평동에서 생산됐다는 점에서 이번 소믈리에 페스티벌의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대전서 2012 국제소믈리에 총회
    45개국서 3만여명 참가… WACS 등과 연계 파급 극대화
    기사입력 : 2010-11-24 18:40     [ 박태구 기자 ]                    
    대전시가 '2012년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는 최근 대전컨벤션뷰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프랑스 스트라부스에서 개최된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에서 '2012년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및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 개최도시로 대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2011년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유치확정에 이은 소믈리에 국제행사 유치로, 대전이 와인 관련 산업중심 및 고용창출의 선도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전했다.
    유치가 확정된 '2012년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및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전세계 45개국 와인 및 소믈리에 관계자 500여명과 관람·관광객 약 3만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부대행사로 한국 전통주 및 전통음식, 문화관광 투어가 실시된다.
    특히 대규모 국제행사인 대전세계조리사대회(WACS), 대전푸드&와인 페스티벌과 연계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대형 이벤트로 개최된다.
    소믈리에 국내외 행사 유치는 연구용역 중인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세계적인 대전의 대표축제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믈리에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음식과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데 대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제소믈리에협회가 전 세계를 3개 구역(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미주)으로 나눠 3년 주기로 개최하며, 와인에 관한 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전문가를 뽑는 경기대회다. /박태구 기자

     

    대덕대학 호주 국제요리대회 은메달, 동메달 수상
    [뉴시스] 2011년 03월 30일(수) 오후 05:18   가| 이메일| 프린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 학생들이 국제요리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30일 대덕대학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WA OCEANAFEST 2011 국제요리대회(세계조리사연맹, 호주조리사중앙회 주관)'에서 이 대학 호텔외식과(지도교수 김정수) 김인겸, 김혜정씨가 국가대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세계조리사연맹 (WACS)이 공식 인정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의 권위 있는 국제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속에 12개국 요리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현재(호텔외식과 학과장) 교수는 “평소 수업과 실습 시간에 열심히 실력을 닦아온 우리과 학생들이 세계조리사연맹이 공식 인정하는 호주국제요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제 수준의 요리 실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한식, 세계화의 길을 닦겠습니다"
    [노컷뉴스] 2011년 05월 06일(금) 오후 06:13   가| 이메일| 프린트
    [대전CBS 정세영 기자]

    세계조리사대회? 궁금증에 대해 김철중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간단하지만 핵심을 말해줬다.
    "말 그대로 세계조리사들의 전통있는 대회입니다. 세계 7개 대륙에서 내노라하는 요리사들이 모여 그야말로 맛의 향연을 펼치는 겁니다."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1년 앞둔 조직위원회는 요즘, 요리로 비교하면 '어떤 좋은 재료를 준비해서 음식을 만들어야 할 지' 구상하는 단계다. 그만큼 머리가 복잡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그냥 행사중의 하나'가 아닌 '우리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가 세워져 있어 부담감도 많은게 사실이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김철중 사무처장을 만나 준비과정 등을 들어봤다.

    ◈ 한식, 세계로 향한다
    세계조리사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요리 가운데 우리 맛의 장점을 확실하게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김철중 사무처장은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통해 한식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조리사대회 명예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행사 위상도 한단계 높아졌다. 그만큼 한식 세계화라는 주제에 정부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김 처장은 "한식은 음식문화가 다른 외국인들한테 익숙하지 않지만 내년 행사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 맛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외국인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우리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에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우리만의 요리를 세계 조리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눈과 입이 즐거운 12일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12일. 조직위원회는 이 기간 관광객들에게 눈과 입이 즐거운 손맛과 입맛을 내놓을 계획이다.
    세계 7개 대륙의 대표선수가 출전하는 요리 경연대회는 말 그대로 맛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의 요리 행사외에도 초보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많다.
    학생들과 가족들이 직접 경연대회에 나와 요리 솜씨를 뽐내는 장이 마련되고,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김 처장은 "손맛과 입맛외에도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대전의 각종 축제와도 연계해 조리사대회를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광객들이 세계조리사대회만 둘러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대전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축제와 갑천마라톤대회, 계족산 맨발 마라톤 등도 이 기간에 함께 열어 관광객들이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

    ◈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세계조리사대회는 8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리사들의 올림픽으로 2년에 한번 열리며, 행사 개최지에서 총회를 열어 차기 개최지를 선정한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내년 5.1~5.12까지 12일간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과, 갑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대행사만으로도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총회와 문화체험, 식품전시 등이 열리며, 세계 97개국에서 3만 명이 참가한다. 일반 관람객은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요리경연대회에는 음식에 맞는 와인의 맛을 찾는 '국제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도 곁들여져 열린다.
    김 처장은 "내년 행사장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교통과 숙박,음식,언어 등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행사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2011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과 '한식세계화 요리경연대회'를 전초전 성격으로 갖고 있다.
    lotrash@cbs.co.kr

     

    제목 “행복도시(세종시) 한국성 구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당선작 선정결과 공고
    담당자 성시근 담당부서 도시디자인과 등록일 2011/04/28
    첨부파일

    “행복도시(세종시) 한국성 구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당선작 선정결과 공고

     

     

    행복도시 한국성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3.21~4.17) 응모작품에 대한 당선작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ㅁ 당선작

     

     ㅇ 최우수상

        - 이종근(전주) : 한국의 미 "(전통) 꽃담 공원"

     

     ㅇ 우수상

        - 주한준(대전) : 대규모 전통 재래시설 운영 방안

        - 전은경(부산) : 뮤지움 스트리트(Museum Street)

     

     ㅇ 장려상

        - 이한나(대전) : 한글 조형물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홍보 및 관광자원화

        - 이주복(대전) : 한국적 풍류가 깃든 고유전통 정원형 공원

        - 차경미(남양주) :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를 위한 한국의 도시 세종시 

    ㅁ 향후계획 : 당선자 개별통보 및 시상(5월중)

    * 문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디자인과(041-860-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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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마 빈라덴 ‘은신처’ 최측근의 부주의함으로 찾았다
    [매일경제] 2011년 05월 03일(화) 오후 06:28   가| 이메일| 프린트

    쿠웨이트 출신인 아부 아마드 알쿠웨이티가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아내는데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했다.
    2일 MSNBC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은 빈 라덴이 애초 테러공격을 감행할 위험성이 높은 인물로 인식된 단계부터 그의 주변 인물에 관한 정보수집에 나섰으며 이 가운데는 빈 라덴이 각별히 신임하는 연락책 1명이 포함돼 있었다.
    9.11테러 발발 후 미 당국은 체포된 테러 용의자들로부터 이 연락책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다. 이 연락책에 관한 정보는 9.11테러의 용의자로 현재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할리드 셰이크 무하마드와 아부 파라즈 알 리비 등으로부터 입수됐다.
    이후 그가 빈 라덴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몇 안 되는 밀사 가운데 1명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2007년 마침내 미국은 이 연락책의 본명을 파악했고 2009년 이 연락책과 그의 동생이 활동하는 파키스탄 내 특정지역을 확인했다.
    2010년 8월에는 이 연락책이 거주하는 곳이 아보타바드라는 사실도 파악했다. 이 연락책은 지난해 중반 미 정보당국이 정밀 모니터해오던 인물과 부주의하게 전화통화를 하는 실수를 범하면서 미국측에 꼬리를 잡히게 됐다고 AP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 연락책이 거주하는 곳이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이나 동굴이 아닌,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몇십 ㎞ 떨어진 부유한 교외지역이라는 사실에 미 정보당국도 놀랐다.
    미 정부 관계자는 연락책이 거주하는 건물을 처음 본 순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곳 부지가 인근의 여타 주택들과 비교해 8배나 넓고 삼엄한 경계시설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엄중한 경비가 이뤄지는 2곳의 출입문 이외에는 접근 통로가 없고 도로에 면한 건물측면에는 창문도 없었다. 인근 주택들과 달리 생활쓰레기는 건물내부에서 소각됐다.
    이 건물의 3층 테라스는 2미터가 넘는 높은 벽으로 가려져 있었는데, 이는 190㎝ 안팎의 장신으로 알려진 빈 라덴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다.
    외부와는 전화선과 인터넷 라인도 연결돼 있지 않았다. 이는 전화와 인터넷을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 빈 라덴의 특징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이곳은 2005년 도시 외곽지역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주변에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상태다. 미 정보당국은 100만달러 넘는 돈을 들여 지어진 이처럼 이상한 주택은 특별히 중요한 인물이 은신하기 위한 곳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미 당국은 빈 라덴의 연락책이 그의 동생과 함께 제3의 가족이 이 집에 기거한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이 가족의 구성원과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빈 라덴이 그의 가장 젊은 아내와 함께 이곳에 함께 기거하고 있다는 추론이 제기됐다.
    이런 정보들을 확인시켜주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었지만, 이 주택의 독특한 디자인과 겹겹의 경계시설, 연락책의 백그라운드 등을 종합분석할 때 모든 정보는 바로 이곳이 빈 라덴의 은신처라는 가정에 들어맞았다.
    올해 2월 중순 이 곳에 빈 라덴이 숨어있다는 결론이 내려졌으며, 3월 중순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주재하에 5차례에 걸친 국가안보회의에서 빈 라덴 제거작전이 논의됐다.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지난달 28일 오바마 대통령은 빈 라덴 제거작전을 실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