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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방한-농협대학-오바마

그린페 2011. 4. 2. 08:31

 

부시 전 美대통령, 청와대 비밀 방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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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8일 방한 중인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비공식 방한 중인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 대통령이 예우 차원에서 초청해 이뤄진 것"이라며
     "청와대 안에 있는 외빈 접객 건물인 상춘재에서 오찬을 하며
    약 2시간 동안 함께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비공식 방한 중인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 대통령이 예우 차원에서 초청해 이뤄진 것
    "이라며
     "청와대 안에 있는 외빈 접객 건물인 상춘재에서 오찬을 하며
    약 2시간 동안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통역 외에는 배석자가 없었기 때문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 수가 없다"
    고 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놓고 벌어진 '촛불시위'에서
    이 대통령이 꿋꿋이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전 대통령은 그해 11월 한국이 G20 회원국이 되는데도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개인 자격으로 방한해
    28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에서
    자서전 '결정의 순간'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29일에는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강연했다.

    외환은행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는 부시의 방한진의를 의심하고 있다.
    “부시 가문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외환은행 매각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는 것이다.

    실제로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때는 ‘아버지’ 부시가 방한했고,
    2008년 HSBC의 외환은행 재매각이 논의될 때는 아들 부시가 방문했다.
    론스타의 주요투자자로 알려진 베스 형제는 부시가의 최대 재정후원자며
    베이커 전 국무장관이 경영하는 미국 로펌이 론스타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투기자본감시센터측은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이 오찬 동안 무슨 얘기를 나눴는 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귀농귀촌대학, 조경가든대학 수강생 모집
    [아주경제] 2011년 03월 03일(목) 오후 03:07   가| 이메일| 프린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6일까지 경기귀농귀촌대학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농수산대학(www.af.ac.kr), 농협대학(www.nonghyup.ac.kr),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www.yeoj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터넷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귀농귀촌대학은 각 대학에서 오는 4월~10월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35만원이다.
    교육은 △귀농이론교육(1개월) △귀농설계교육(1개월) △작목별 심층실습교육(5개월)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말에는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1일까지 조경가든대학 수강생 380명도 모집한다.
    교육은 화성 한국농수산대학, 고양 농협대학, 성남 신구대학식물원, 안성 한경대학교, 수원 성균관대학교, 안산 안산공과대학 등 6곳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60만원이다.
    문의 경기농림진흥재단(☎031-250-2733).

     

     

    충남농업테크노파크 청산…충발연에 흡수 통합
    [뉴시스] 2011년 03월 03일(목) 오전 11:27   가| 이메일| 프린트
    【예산=뉴시스】김인규 기자 = 충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내부적으로 청산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3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농업테크노파크의 청산절차가 진행 중이며, 조직의 전반적인 업무와 기능이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에 흡수 통합된다.
    충발연 측은 이와 관련해 이달 중순께 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인수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관련 업무는 신설되는 농업연구부에 이관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농업테크노파크는 지난 2003년 9월 충남 16개 시·군, 농협, 대학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직원 6명이 배치돼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전자상거래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조직이 설립된지 7년이 넘도록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데다 타 농업관련 부서와 업무가 중복되면서 정체성은 물론 존립 자체에도 의문이 제기돼왔다.
    여기에 최근 감사원 등 외부로부터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눈총을 받게 되자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청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리부서인 충남도는 농업테크노파크의 관련 업무 전반을 충발연 측에 이관하고, 매년 지원해왔던 도비 3억여원도 충발연에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유명무실했던 조직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충발연 측에 업무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테크노파크가 해왔던 업무가 그대로 승계되게 된다"고 말했다.
    kik184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김인규(기자)

     

     

    <카다피, 2남 대신 4남 세습안 제안 배경은>

    연합뉴스 | 정아란 | 입력 2011.04.02 11:57 | 수정 2011.04.02 14:40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4남 무타심을 대통령에 앉히는 협상안을 들고 나왔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유력한 후계자인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드'를 내려놓은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아랍권 신문 아샤르크 알아우사트는 카다피가 자신은 명목상 지도자에 머물면서 권력을 계속 유지하고 무타심을 대통령으로 임명하는 안을 측근을 통해 서방 정부들과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같은 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도 카다피가 권좌에서 물러나지는 않은 채 무타심에게 과도정부를 맡겨 정치개혁을 감독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군인 출신으로 현재 리비아 국가안보 보좌관인 무타심은 반군의 거점인 동부 벵가지 공격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무타심이 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카다피의 후계자 1순위는 외국에 잘 알려진 둘째 알-이슬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선택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알아우사트는 소식통을 인용, 카다피가 알-이슬람 세습안을 제안했다가 반군의 완강한 반대로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알-이슬람은 영국 런던정경대 박사 출신으로 팬암기 테러범 석방 등 여러 협상에 관여하면서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강압적인 아버지 카다피를 설득해 민주적 조치 등을 이끌어내는 개혁가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던 알-이슬람이 반정부 시위가 불거진 이후 카다피를 대신해 국영 TV에 나와 '마지막 총알이 떨어질 때까지 싸우겠다'면서 시위 강경 진압을 선언하자 그가 카다피 전철을 따를 것이라며 우려한 반군이 그의 세습안을 반대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카다피가 내놓은 무타심 세습 시나리오도 공습을 주도하는 서방이나 반군에서 카다피 일가 전체의 축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실현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airan@yna.co.kr

     

     

    오바마, 다음주 초 재선 도전 공식발표
    [아주경제] 2011년 04월 03일(일) 오전 08:38   가| 이메일| 프린트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초,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미국의 정치전문지인 폴리티코가 민주당 소식통들을 인용한 데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빠르면 4일중으로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2012년 대선 출마를 위한 선거운동 신청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소식통들은 오바마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가장 먼저 재선 캠페인의 개시를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바마의 재선 운동본부는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캠프 총괄 지휘자는 데이비드 액설로드이며 그는 최근 백악관의 선임보좌관에서 물러나 시카고로 옮긴 오바마의 최측근이다.
    재선캠페인 본부는 이미 오바마의 재선운동을 위한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준비를 끝냈으며 공식적인 킥오프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폴리티코는 오바마 대통령이 이달 14일 시카고를 방문, 선거운동 자금 모금을 위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어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의 주요 표밭을 돌면서 모금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