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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전프랑스문화원-호텔캘리포니아

그린페 2010. 11. 28. 14:51

 

 

중국 외교부, 5시반 중대 발표

YTN | 입력 2010.11.28 14:40

 [베이징에서 김승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중국 외교부가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 반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오후 중대 발표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하고 않고 있지만 '최근 핫 이슈에 관한 발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과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관련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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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한 아메리칸 드림의 고발,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타락한 아메리칸 드림의 고발,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조회945 댓글0 추천0 2010.11.08 05:12 바른시선

    세상을 담은 노래(20) 

     

    아메리칸 드림의 타락을 통렬하게 고발한 이글스의 노래 'Hotel California' 

      

     

     

    미국은 꿈이라는 원동력으로 가는 기관차입니다. 일찌기 17세기 중반 영국 청교도 혁명의 와중에서 다른 것 다 버리고도 오로지 자유로운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라는 꿈 하나로 대서양을 건넌 퓨리턴들의 도착부터 그러하였습니다. 그 이후 네덜란드로 갔던 사람들의 합류도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사람들의 이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이주민들의 간절한 꿈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 이 바탕이 되어 세워진 나라이며, 꿈이 있을 때 성장하였고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꿈을 잃었을 때 혼란과 소용돌이가 있었고 다시 새로운 꿈을 만들기 위해 내부적으로 전쟁도 있었으며 시련도 있었습니다.

     

    1970년대 미국은 닉슨 대통령의 취임으로 정치적으로 진보진영에서 보수진영으로 바뀌었던 시기였으며 사회적으로는 월남전에 대한 반전운동으로 혼란했던 시기였으며, 민주당 선거본부가 있었던 워터게이트 건물 도청사건으로 닉슨 대통령이 물러가고 월남전쟁은 답보상태에 빠지더니 결국 1975년 패전으로 막이 내렸던 시기였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내부적으로 도덕의 상실, 대외적으로 명분의 상실로 큰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70년대 중반 미국 사회 전반에 만연하였던 이러한 미국 정신의 퇴조, 아메리칸 드림의 타락을 통렬하게 비판한 노래 한 곡이 불꽃처럼 타올랐으니 그것이 바로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입니다.   

     

    이 노래는 미국의 한때 뉴 프런티어(New Frontier)였던 캘리포니아 지역의 소재 어느 한 호텔을 미국의 전체 체제로 비유하며 미국이 물질주의 숭배로 타락해 꿈을 잃고 있는 '출구없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비판은 가사에서 나타납니다. '웨이터를 불러 와인을 주문하였더니 "1969년부터 여기에 그런 술은 안판다" 고 말하더군요', '천정에 붙은 거울과, 얼음을 넣은 핑크 샴페인, 주인의 방에서 파티가 벌어졌고, 한 가지 기억나는 건 내가 돌아가려고 문을 찾았어요. 경비원은 내게 진정하라고 하며 말했어요', "우리는 당신을 맞을 준비가 되었으니, 원한다면 언제든 계산하고 나가세요. 그러나 당신은 절대로 떠날 수 없어요."

     

    이글스 그룹은 'Long Long Time' 을 불러 유명한 린다 론스태트(Linda Ronstadt)의 백밴드로 시작하여 72년에 공식 출범한 웨스트코스트의 대표적인 그룹입니다. 이들은 초기 활동은 1976년 12월 발표한 앨범 'Hotel California' 에 수록되어 있는데 당시 앨범의 커버가 사진작가 데이비드 알렉산더에 의한 비버리 힐스의 호텔 전경이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위 앞의 사진) 언뜻 들으면 낭만적인 선율때문에 캘리포니아 또는 미국에 대한 찬가로 들릴 수도 있지만 노래 전체에는 앞의 가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현실에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글스의 멤버는 글렌 프라이(Glenn Frey, 기타, 보컬), 조 월시(Joe Walsh, 기타, 보컬), 돈 헨리(Don Henley, 드럼, 보컬), 티모시 B. 슈미트(Timothy B. Schmit, 베이스, 보컬)로 구성되었는데 음악의 분위기는 컨트리 록에 가까우면서도 포크 록을 가미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쉽고 편하면서 강하게 어필하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대중들에게 강하게 파고드는 강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Hotel California' 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기를 누렸으며 감성적인 발라드 풍의 'Sad Cafe' 도 비오는 날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는 1978년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거대한 성공을 기록하였지만 그들 스스로가 그토록 경계했던 탐욕과 선을 긋지 못하고 82년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되고 맙니다. 그러나 12년이 지난 1994년 다시 뭉쳐 새 앨범 'The Hell Freezes Over' 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는 이글스의 과거 히트곡 등 많은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의 특이한 점은 누가 리드 보컬을 맡아도 소화를 잘 하며 조 월시와 돈 헨리의 기타 솜씨는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Hotel California' 는 국민 팝송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의 꿈 즉 아메리칸 드림은 아직도 理想으로 유효한 것인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소련과 동구의 몰락을 '역사의 종말' 이라고 하며 환호작약하며 자만하던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공격으로 인한 후유증과 월 스트리트의 탐욕이 빚어낸 경제난국을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QE)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또한 서울에서 이번 주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통해 중국과의 경제전쟁을 우호세력 늘리기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에게도 꿈이 무엇미며, 탐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며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를  같이 음미해보기를 권유합니다.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의 여러 버전과  Levy Jardim을 동영상으로 보고 Edgar Cruz의 기타 버전과 이글스의 Last Resort, New Kid in Town, Love will Keep us Alive, Sad Cafe를 들어 보겠습니다.

     

    *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http://www.youtube.com/watch?v=PZrn9OXwTsg&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7-NKWfkZ7wo&feature=player_embedded 

    * Levy Jardim의 Hotel California, http://www.youtube.com/watch?v=IHbnZN6eSpY&feature=related

    * Edgar Cruz의 Hotel California, http://www.youtube.com/watch?v=ninujcDN4zI (위 2곡은 기타반주)

    * 이글스의 Last Resort, http://www.youtube.com/watch?v=ccTMG1onW5c&feature=related

    * 이글스의 New Kid in Town, http://www.youtube.com/watch?v=W444_V7ETnA&feature=related 

    * 이글스의 Hell Freezes Over 앨범 중 Love Will Keep Us Alive,

       http://www.youtube.com/watch?v=JdaE20CaQy0&feature=related 

    * 이글스의 Sad Cafe,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206286370


     

      

      

     

     

    * Hotel California  가사

     

    On a dark desert highway
    Cool wind in my hair
    The wrm smell of colitas
    Rising up through the air
    Up ahaed in a distance
    I saw ashimmering light
    My head grew heavy and my side grew dim
    I had to stop for the night

    There she stood in the doorway
    I heard the mission bell
    And I was thinking to myself
    This could be heaven or this could be hell
    Then she lit up a candle
    And she showed me the way
    There were voices down the corridore
    I thought I heard them say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face
    There's plenty of room in the Hotel California
    Any time of year, you can find it here

    Her mind is tiffany twisted
    She's got a Mercedes Benz
    She's got a lotta pretty, pretty boys
    She calls friends
    How they dance in the courtyard
    Sweet summer sweat
    Some dance to remember
    Some dance to forget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wine
    He said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1969"
    And still those voices they're calling from far away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Just to hear them say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face
    They're livin' it up at the Hotel California
    What a nice surprise, bring your alibis

    Mirrors on the ceilling, the pink champaign on ice
    And she said "We are all just prisoners here of our own
    device"
    In the masters chambers they're gahthered for the feast
    They stab it with their steely knifes but they just can't kill
    the beast

    Last thing I remember, I was runnin' for the door
    I had to find the passage back to the place I was before
    "Relax" said the night man "We're all programmed to recieve
    You can check out every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 Sad Cafe 가사

     

    Out in the shiny night, the rain
    Was softly falling
    The tracks that ran down the boulevard had
    All been washed away

    Out of the silver light, the past came softly calling
    And I remember the times we spent
    Inside the sad cafe

    Oh, it seemed like a holy place,
    Protected by amazing grace
    And we would sing right out loud, the
    Things we could not say
    We thought we could change this world
    With words like "love" and "freedom"
    We were part of the lonely crowd
    Inside the sad cafe

    Oh, expecting to fly,
    We would meet on that beautiful shore in the
    Sweet by and by

    Some of their dreams came true,
    Some just passed away
    And some of the stayed behind
    Inside the sad cafe.

    The clouds rolled in and hid that shore
    Now that glory train, it don’t stop here no more
    Now I look at the years gone by,
    And wonder at the powers that be.
    I don’t know why fortune smiles on some
    And let’s the rest go free

    Maybe the time has drawn the faces I recall
    But things in this life change very slowly,
    If they ever change at all
    There’s no use in asking why,
    It just turned out that way
    So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Why don’t you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Send Ringtones to your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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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자들, 中6자제안에 `우리의 기본입장' 응수>

    "기본입장에 맞춰 신중히 검토".."대화재개 동력 손상된 상황"
    내달초 워싱턴 한미일 3자협의 주목

    연합뉴스 | 입력 2010.11.28 21:52 | 수정 2010.11.28 22:19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정부 당국자들은 28일 중국의 `6자긴급협의' 제안에 대해 신중한 반응 속에서도 정부 내부의 기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외교적 수사'를 구사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8일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중국의 제안에 대해 "우리의 기본 입장에 맞춰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이 이날 논평에서 "매우 신중하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우리의 기본입장'이 추가됐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이 그동안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견지해왔던 기본 입장을 잘 살펴보면 한국 정부의 '중국 제안'에 대한 입장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됐다.
    정부는 6자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여건 조성이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남북대화를 위시해 6자의 틀 내에서 각종 양자.다자 차원의 협의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즉, 최근 북한이 경수로 건설 현장과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데 이어 연평도 포격 도발로 회담 재개 여건 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라 중국측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인 셈이다.
    고위당국자는 또 "현재는 대화와 제재를 병용해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을 만들어보려다 동력이 손상된 상황"이라며 "제재가 살아나려는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담이 열리는 것에 매달리지 않아야 할 것"이라면서 "비핵화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측 제안에 신중히 반응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위당국자는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이 6자회담의 의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6자회담의 장이라는 게 연평도 문제를 논의하기에 적절한 장인지 잘 모르겠다"며 "얼마나 유용하고 유익할지 검토해보겠다"라고 답했다.
    당국자들은 특히 향후 정부의 구체적인 입장 표명과 관련해 내달초순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인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담이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양국과의 외교협의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hyunmin6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