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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브라질대통령-파키스탄

그린페 2010. 9. 28. 09:01
룰라 브라질 대통령, 후계자와 서울G20 참석
[매일경제] 2010년 09월 27일(월) 오후 05:22   가| 이메일| 프린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사진 왼쪽)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집권노동자당(PT)의 지우마 호세프 후보(오른쪽)와 함께 참석한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26일 룰라 대통령이 퇴임 3개월가량을 앞두고 열리는 서울 G20 회의에 호세프 후보와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세프 후보의 지지율은 50%를 기록해 28%에 그친 제1 야당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 후보를 두 배 가까이 앞섰다. 현지 여론은 호세프 후보의 과반 획득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선은 다음달 3일 1차 투표가 실시되며 과반 득표가 없으면 같은 달 31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룰라 대통령은 오는 11월 29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될 유엔 기후회의에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할 경우 호세프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민 기자]
 
파키스탄, IAEA 이사회 의장국으로 선출
[서울경제] 2010년 09월 28일(화) 오전 07:10   가| 이메일| 프린트
파키스탄이 27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IAEA 이사회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특별 이사회에서 투표 없이 합의를 통해 안사르 파르베즈 파키스탄 원자력위원회의 위원장을 1년 임기의 차기 순회 의장으로 결정했다. IAEA 이사회는 35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파키스탄이 핵무기비확산조약(NPT) 미가입국인데다 핵무기 확산과 관련해 논란을 야기한 적이 있어 일부에서 거부 움직임도 있었지만 비공개 회의에서는 서방국가들이 파키스탄의 의장국 수임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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