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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그린페 2010. 9. 12. 08:45
 
'허머 마니아'용 2011년도 달력 나왔다
[오토타임스] 2010년 08월 16일(월) 오후 04:5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영국의 자동차용품 쇼핑몰 '69 피트스탑'은 허머 H2의 모습이 담긴 2011년도 달력을 출시했다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고광택 시트 13장으로 이뤄진 이 달력은 채석장이나 빙하, 강 등을 배경으로 정통 아메리칸 오프로더의 모습을 표현했다. 아울러 걸윙도어를 장착한 스트릿 레이서 버전이나 30인치 휠과 함께한 텍사스 보안관 모습도 담았다.
허머 H2 캘린더는 A3 사이즈로, 판매가격은 25유로(약 3만9,000원)다. 구입은 이 회사 홈페이지(www.69pitstop.com)에서 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 오토타임즈,
 
 
65차 유엔 총회 개막..MDGs 최고 이슈 부상(종합)
[연합뉴스] 2010년 09월 14일(화) 오전 09:3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20-22일 139개국 정상 참석 선언문 채택
韓 재래식무기 거래 근절 결의안.EU 대북 인권 결의안 제출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제65차 유엔 총회가 14일(현지시간) 개막된다.
올해의 테마는 전 세계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한 `새천년 개발목표(MDGs,Millenium Development Goals).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초부터 야심 차게 추진해온 MDGs는 오는 2015년이 달성 시한이지만,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요 선진국들이 재원 조달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새로운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반 총장은 시한을 5년을 남겨 놓은 시점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정치적 메시지를 새롭게 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반 총장은 지난 5월 한국 유엔 대표부가 주최한 `MDGs 달성을 위한 핵심 행동계획' 주제의 토론회에서 "MDGs는 빈곤퇴치를 목표로 하는 개발 의제일 뿐 아니라, 평화, 안보, 인권 의제 등 유엔이 추구하는 제반 목표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포괄적인 사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포괄적인 기구로서 유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금융.경제 위기 등으로 말미암아 MDGs 목표 이행 정도에 있어서 국가별로 격차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실패라고 단정 짓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적절한 정책과 프로그램의 이행을 통하여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최빈국들도 MDGs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기간인 20-22일 사흘 동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전 세계 139개국(13일 오후 현재 확정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 정상회의'에서 어떤 방안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정상들은 마지막 날 채택될 29쪽 짜리 선언문 초안에서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금융경제위기가 가난 및 기아문제 줄이기, 성(性)평등, 보건 및 교육상황 개선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혁신적 기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정치적 다짐을 할 계획이라고 유엔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총회의 또 하나의 빅 이슈는 군축이다.
23일 하루동안 열리는 군축관련 고위급 회의에서는 반 총장이 직접 개막식 행사를 주관하게 되며,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비롯한 주요 군축 당사국의 외교장관이 참석해 `핵없는 세상'을 위한 각국의 요구와 선언을 쏟아낼 전망이다.
이 회의에는 한국의 신각수 외교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최근 파키스탄 홍수 등 지구촌 대재앙과 관련된 인권 문제도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아이티 지진 피해 사태와 관련해 각국이 유엔에 약속한 기부금의 이행 정도가 1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재건.복구 사업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이행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유엔 외교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이번 총회 기간에 `재래식 무기 거래 근절을 위한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8년 통과된 결의의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한 일종의 개정안 성격을 띠고 있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제출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이 제출할 예정인 대북 인권 결의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 표명 및 즉각적인 인권침해 중단 촉구, 탈북자에 대한 북한 당국의 가혹한 처벌에 대한 우려 표명, 탈북자 강제 송환을 금지하는 원칙 존중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99개국이 찬성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이 반대표를 던졌으며 63개국의 기권으로 통과돼 5년 연속 대북 인권 결의가 채택됐었다.
kn0209@yna.co.kr
한-EU FTA 승인 연기…13일 재 논의
[아주경제] 2010년 09월 11일(토) 오후 06:0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유럽연합(EU)이사회가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을 연기하고 오는 13일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10일 밤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EU는 이날 27개 회원국 관계장관과 카렐 데휘흐트 통상 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이사회(통상장관회의)를 열어 한-EU FTA 승인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협정이 발효되면 자국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입는다는 우려에 협정 승인에 반대하는 이탈리아가 이날 회의에서도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최종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 순번의장국 대표로서 이날 회의를 주재한 스테픈 파나케레 벨기에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오늘은 최종 결정에 실패했으나 월요일(13일)에 마무리지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3일에는 27개 회원국 외무장관과 내무장관이 참석하는 정례 일반관계이사회에서 한-EU FTA 최종 승인의 건을 다시 논의해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파나케레 장관은 "쟁점이 되는 이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건설적'인 대화가 오갔다"면서도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합의를 도출하는 게 불가능해 시간을 더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최종 승인에) '매우(extremely)' 가까이 와 있다"며 "논의된 내용만 보면 (결승점에) 와 있다"고 낙관적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벨기에를 비롯해 나머지 26개 회원국이 "조속한 한-EU FTA의 발효"를 강조하면서 이탈리아를 압박했으며 이탈리아 대표는 특별이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본국에서 검토할 시간을 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3일 일반관계이사회를 앞두고 순번의장국인 벨기에 주도로 26개 회원국이 주말 동안 이탈리아를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는 전날 있었던 대사급 상주대표회의(COREPER)에서 발효를 1년 늦추는 조건으로 한-EU FTA를 승인할 여지가 있음을 밝혔으나 다른 회원국들이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 본부장은 "얼마나 늦출 것을 요구했는지, 얼마나 늦출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협정의 내용에 문제가 없는 한 1~2달 발효를 늦춰야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는 반응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 여부를 결정할 EU 특별이사회를 앞두고 지난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브뤼셀에 도착했다.
shu@ajnews.co.kr

 

이명박 대통령, 러시아 TV 인터뷰2010-09-11 뉴시스

【서울=뉴시스】허경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1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방영된 러시아 국영 TV와 인터뷰...

이명박 대통령, 하토야마 전 일본총리와 면담2010-09-11 뉴시스

【서울=뉴시스】허경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야로슬라블 아레나 2000에서 열린 세계정책포럼...

이명박·메드베데프, 한·러 정상회담2010-09-10 조세일보

...대해 의견교환제2차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이명박 대통령 세계정책포럼 기조연설2010-09-10 뉴시스

...시간) 러시아 야로슬라블 아레나 2000에서 열린 세계정책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photo@newsis.com ★ 손 안...
 
EU이사회, 한-EU FTA 승인 또 유보(1보)
[아시아경제] 2010년 09월 13일(월) 오후 10:3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3일 유럽연합(EU)이 정례 일반관계이사회를 열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 여부를 논의했으나 이탈리아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결정을 유보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이에 따라 교역 증진을 목표로 연내 발효시키려 했던 한-EU FTA는 차질을 빚게 됐다.
한 EU 소식통은 "오늘 일반관계이사회에서 한-EU FTA 승인 여부를 16일(목요일) 정상회의로 넘기기로 하고 추가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역~인천공항, 연말엔 열차로 50분1시간 4분전 한국일보

...이용 시 6시간 걸리던 부산~인천공항은 2시간41분으로, 4시간20분 여 걸리는 광주~인천공항 간의 소요시간은 3시간으로 각각 줄어든다. 2013년에는 서울 지하철9호선(신논현역)과 공항철도가 직결 운영돼 서울 강남권 이용객도 환승없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패션과 문화, 미디어아트가 접

     목된 새로운 시도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행사인 "한국

     패션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동 행사는  '패션,

     문화에 물들다'라는 테마아래 패션디자이너 10인과

     그래픽/공간/미디어작가 8인의 협업을 통

      한 작품이 전시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관 있

     으시기 바랍니다.

     *행사명 :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Korea Fashion X

                  Culture Festival)

     *목  적 :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패션문화 정착을 통한

                 국격 제고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주  관 : 아시아패션연합회한국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기  간 : 2010년 9월 30일(목) ~ 10월 2일(토) ,

                9:00 ~18:00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후면광장 가설전시

                장) 

    *슬로건 : 패션, 문화에 물들다

    * 참관비용 : 무료 참관

    *문의처 : Tel. 02-528-4741~6   

 

 

식지않는 오바마의 '코리아 찬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연합뉴스
제65차 유엔총회 다이스 의장 <YONHAP NO-0321 번역> (AP)
[연합AP] 2010년 09월 15일(수) 오전 10:22 가  가| 이메일| 프린트
1외신사진공용4 제65차 유엔총회 다이스 의장
(AP=연합뉴스) 요제프 다이스 전 스위스 대통령(가운데)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왼쪽)이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다. 다이스 전 스위스 대통령은 지난 11일 제65차 유엔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2010-09-15 10:21:37/
 
김종훈 "한·EU FTA 연내 발효 쉽지 않을 듯"
[머니투데이] 2010년 09월 15일(수) 오전 11:0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송정훈기자]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발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15일 오전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한·EU FTA와 관련 "우리 정부는 물론 EU측도 당초 연내 발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하지만 EU 이사회의 승인 연기와 국회 의결 절차 등으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기는 애로점이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내일(16일) 개최되는 EU 정상회의에서 이건(한·EU FTA)에 대해 정치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도 있다"며 "EU측에서는 합의가 이뤄지면 정식서명을 위한 필요한 절차를 9월 중에 완료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한·EU FTA 반대 철회. 내년 7월 발효예정
[조선일보] 2010년 09월 16일(목) 오전 11:2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이탈리아 가 한국과 유럽연합(EU)이 가서명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지지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EU 외교소식통들이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EU FTA는 한국과 EU 양측 합의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6개월 지연된 내년 7월 1일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탈리아는 한·EU FTA로 피아트 등 국내 자동차 업계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FTA 승인을 거부했으나 결국 마지막에 지지로 돌아섰다.
EU 소식통들은 이날 다른 EU 회원국들이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서 이탈리아가 한·EU FTA 서명에 대한 거부 입장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탈리아 정부가 16일(현지시각)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한·EU FTA 협정에 동의한다는 공식 입장을 통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U는 지난 10일 특별외교이사회에 이어 13일 일반이사회를 열어 한·EU FTA 승인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탈리아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었다. 하지만 EU 무역담당 집행위원으로 한국과 초반 협상을 벌였던 캐서린 애슈턴 초대 EU 외교대표가 최근 이탈리아 정부관리들을 상대로 펼친 마라톤 설득작업이 주효했다.
한·EU FTA는 이탈리아의 지지입장 선회에 따라 마지막 관문으로 유럽의회의 승인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현지 언론은 올 연말쯤 무난히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EU FTA 내년 7월 1일 잠정 발효
[KTV] 2010년 09월 17일(금) 오후 07:2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유럽연합 특별외교이사회가 한·EU FTA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발효시점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지연된 내년 7월 1일입니다.

세계 최대 경제권이자, 우리의 두 번째 교역파트너인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내년 7월 1일부터 잠정 발효됩니다.

외교통상부는 자국 자동차 산업의 피해를 우려해 FTA 승인에 반대해온 이탈리아가 발효시점을 늦추는 조건으로 막판 지지입장으로 돌아서면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전체가 한·EU FTA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2007년 협상을 시작한지 3년 5개월만에 협상 절차를 마치고, 발효를 위한 비준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유럽의회가 동의하면 FTA는 잠정 발효되며, 이후 27개 회원국 전체의 비준을 거쳐 정식 발효됩니다.

잠정발효지만, 전체 협정문 가운데 90% 이상이 효력을 갖게 돼, 사실상 정식발효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입니다.

양측은 다음달 6일 벨기에 브리셀에서 협정문 서명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은 미국보다 평균관세율이 높은만큼, 관세가 철폐되면 우리 업계에 가시적인 혜택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우리나라가 유럽과 동아시아 미국을 연결하는 동아시아 FTA 허브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한·EU FTA 등에 업고 '쌩쌩'
[아시아경제] 2010년 09월 20일(월) 오전 08:4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등에 엎고 다시 달릴 채비를 끝마쳤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EU FTA가 내년 7월1일 잠정 발효키로 결정됨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근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가 한-EU FTA 발효와 동시에 철폐된다"며 "직수출 가능한 업체들의 유럽 수출 및 신규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유럽 자동차 업체들의 비용절감 노력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게 유럽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독일과 일본 부품에 비해 품질은 떨어지지 않지만 가격은 다소 저렴하다는 점이 유럽 완성차 업계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국내 자동차부품은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세계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재평가 받고 있다는 점과 맞물려 수입관세 철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부품 원가가 관세 소멸에 비례해 낮아질 수 있다"며 "결국 부품업체들의 직수출 수익성이 개선되거나 판매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현대차 그룹 현지생산 관련 납품 점유율이 높고, 일정 수준 이상의 반조립 부품(CKD)수출이 있는 현대모비스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한일이화 세종공업 등이 FTA 발효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경우 유럽 지역 A/S부품 공급과 모듈 관련 컴포넌트의 CKD 직수출 등에 3~3.3% 수준의 관세를 물고 있었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최근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에 대한 신규 수주를 많이 받고 있는 만도 역시 수입관세 철폐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한 종목으로 거론됐다.
실제 EU의 FTA 승인 소식이 전해진 17일 만도 는 전일 대비 4500원(3.2%)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대모비스 (2.48%), 평화정공 (6.76%) 등도 강세를 보였다.
2010.10.6

한-EU FTA 서명..수혜株는?약 2시간전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 6일 한-EU FTA가 정식 서명된다. 향후 한국 국회와 EU 의회의 비준 절차를 거치게 되면 내년...왔다. FTA가 발효되면 성장세는 더욱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오늘 한·EU FTA 공식 서명.."FTA 체결국가 44개로 늘어"49분전

...EU간 FTA는 내년 7월1일 잠정 발효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역사적인 한·EU FTA를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양측간 교역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

李대통령, 오늘 한·EU 정상회담 및 한·EU FTA 정식 서...약 2시간전

【브뤼셀=뉴시스】강경지 기자 = 한·EU FTA 정식 서명이 6일(현지시간) 이뤄진다.이 대통령은 이날 헤르만 반 롬푸이 EU...예정이다. 회담 직후 이 대통령과 EU 정상은 한·EU FTA 서명식에 ...

李대통령, 한-EU간 FTA 공식서명44분전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FTA의 정식 서명을 환영하고 한-EU FTA가 합의 대로 내년 7월에 잠정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 한-EU간 FTA 공식서명44분전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FTA의 정식 서명을 환영하고 한-EU FTA가 합의 대로 내년 7월에 잠정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EU FTA 공식 서명] 한·EU ‘무역 고속도로’ 열린다
[세계일보] 2010년 10월 06일(수) 오후 07:4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FTA 공식 서명… 내년 7월부터 잠정 발효
양측 정상회담 “새 차원 도약 역사적 계기”

한국과 유럽연합(EU)은 6일 오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이사회 본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헤르만 판롬파위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조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한·EU FTA는 양측 의회의 비준 동의를 거쳐 내년 7월1일 잠정 발효된다.
한·EU FTA 체결은 세계 최대 경제권인 EU 소속 27개국과 동시에 FTA를 맺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번 서명으로 우리나라는 모두 44개국과 FTA를 체결해 ‘동아시아 FTA 허브’로 자리 잡게 됐다는 평이다. 또 동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EU와 FTA를 맺게 됐다.
이 대통령과 판롬파위 상임의장, 바로수 집행위원장은 서명식에 이어 제5차 한·EU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FTA와 지난 5월 서명된 한·EU 기본협정을 기반으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양측 정상은 특히 한·EU FTA가 EU와 아시아의 관계 발전을 심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는 보호주의가 아닌 자유무역 촉진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 북한의 비핵화와 11월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한·EU 간 상호방문 정상회담 정례화와 한·EU 기본협정에 이은 한·EU FTA를 통해 양측이 새로운 차원의 관계로 도약하는 역사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벨기에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7일 오전(한국시간) 귀국한다.
브뤼셀=원재연 기자 march27@segye.com
 

한-EU, 오늘 역사적 FTA 서명..내년 7월 발효  2010-10-06

한ㆍEU 양국은 6일 오전(현지시간) EU 이사회 본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헤르만 판...간 FTA는 내년 7월1일부터 잠정 발효된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번 한-EU FTA 체결은 EU 국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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