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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IMF-머루주-세종시
그린페
2010. 7. 12. 14:00
IMF 아시아콘퍼런스 대전서 개막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주최하는 IMF 아시아 콘퍼런스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권 금융관련 고위층 인사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시장의 미래 전망과 가능성을 집중 논의하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권동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최초로 열리는 IMF의 국제컨퍼런스로 아시아, 미래로 이끄는 길 이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 기구의 수장, 해외 금융그룹 CEO 등 300여명의 거물급 이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 동안 국제경제무대에서 변두리에 머물렀던 아시아 경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세계 경제 성장을 재견인하고 있는 아시아의 미래 전망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와 CNN,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언론 경제저널리스트들의 사회로 세계 경제회복을 위한 아시아의 역할, 아시아 경제의 성공 노하우, 아시아 경제성장 모델과 전 세계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아시아와 세게속의 IMF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스트로스 칸 IMF 총재가 한국의 대학생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에 대해 아시아 전체 지역경제에서 한국의 구심적인 역할을 부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IMF 컨퍼런스의 대전 개최는 세계 거물급 경제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대전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권동욱입니다.
아시아권 금융관련 고위층 인사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시장의 미래 전망과 가능성을 집중 논의하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권동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최초로 열리는 IMF의 국제컨퍼런스로 아시아, 미래로 이끄는 길 이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 기구의 수장, 해외 금융그룹 CEO 등 300여명의 거물급 이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 동안 국제경제무대에서 변두리에 머물렀던 아시아 경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세계 경제 성장을 재견인하고 있는 아시아의 미래 전망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와 CNN,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언론 경제저널리스트들의 사회로 세계 경제회복을 위한 아시아의 역할, 아시아 경제의 성공 노하우, 아시아 경제성장 모델과 전 세계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아시아와 세게속의 IMF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스트로스 칸 IMF 총재가 한국의 대학생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에 대해 아시아 전체 지역경제에서 한국의 구심적인 역할을 부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IMF 컨퍼런스의 대전 개최는 세계 거물급 경제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대전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권동욱입니다.
'靑山'에서 절로 자라는 머루로 담근 술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내용이 나온다.머루는 한반도에 자생했던 작물로, 일찍부터 식용의 대상이 되어 왔다. 머루주가 언제부터 빚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포도주의 역사에서 머루주의 역사를 유추해볼 수 있다.
고려 말에 원나라에서 포도주가 들어왔고, 조선시대에는 포도주를 담아먹었는데, 조선시대 포도주가 대체로 머루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조선시대 포도나무는 지금의 머루에 가깝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포도를 잘 그리기로 소문난 황집중(1533-?)의 <묵포도도>에 등장하는 것은 잎이 다섯 갈래진 까마귀머루다. 신사임당(1504-1551)의 포도 그림도, 한 개의 포도송이 안에 검붉게 익은 포도와 아직 익지 않은 포도가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머루로 여겨진다. 포도는 한 송이에 매달린 알맹이가 한꺼번에 익어가고, 머루는 드문드문 익어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머루주는 복분자주처럼 근래에 제조업체가 급증한 주종이다. 현재 머루주를 생산한 업체는 전국에 두루 퍼져 있는데, 그 수가 20개를 넘긴다. 머루주는 주정을 섞는 알코올강화와인 형태와 보당(보糖)하여 빚는 정통 머루와인 형태, 두 가지가 있다.
머루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수확되고, 수확과 함께 머루주를 담는다. 수확한 머루송이에서 줄기를 제거하고 머루만을 따낸다.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탕을 첨가한 뒤, 안정된 발효를 위해서 효모를 투여한다. 열흘 정도면 왕성한 발효가 한풀 꺾이는데, 그 뒤에는 보관숙성을 통해서 맛의 깊이를 추구한다.
글,사진/ 전통술품평가 허시명
세종시에 9부2처2청 35개 기관 이전
연합뉴스 | 입력 2010.07.12 14:01 | 수정 2010.07.12 14:12
2014년까지 완료…내달 중 이전 변경 고시
특임장관실,방위사업청 등은 공청회 통해 결정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이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들 기관의 이전은 당초 예정된 2014년까지 완료되며, 특임장관실과 방위사업청 등 정부 고시 후 신설된 기관은 공청회 등을 통해 옮길지가 결정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원래 목표대로 2014년까지 세종시에 정부 기관을 이전하기로 하고 내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내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5년 10월 12부4처2청 49개 기관을 옮기는 내용의 세종시 정부 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했으나 2008년 2월 정부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줄고 일부 기관은 명칭이 변경돼 이전 기관이 조정됐다.
행안부는 기관이 통폐합됐으면 주된 기관을 기준으로, 소속이 변경됐으면 주무 부처를 기준으로 이전 여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2012년 국무총리실과 조세심판원이 내려가고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복권위원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이 2차로 이전한다.
2013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교원소청심사위원회, 해외문화홍보원,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무역위원회, 전기위원회, 광업등록사무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보훈심사위원회 등이 내려간다.
2014년에는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소방방재청, 한국정책방송원, 우정사업본부가 마지막으로 이동한다.
2005년 10월 이전계획 고시 이후 신설된 특임장관실과 방위사업청 등 기관은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전이 결정된다.
특임장관실이 정부조직법상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당정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과 방위사업청은 외교ㆍ안보 부처를 옮기지 않기로 한 고시의 원칙 때문에 이들 기관을 이전 대상에서 빼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행안부가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런 내용을 정리해 내달 중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계획'을 변경 고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연됐던 정부청사 건립 공사도 입찰과 계약 등 행정절차를 서둘러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맹형규 장관은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만큼 계획대로 행정 절차를 서두르고 공기를 줄여 당초 계획대로 2014년까지 정부 기관을 차질 없이 세종시에 입주시키겠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특임장관실,방위사업청 등은 공청회 통해 결정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이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들 기관의 이전은 당초 예정된 2014년까지 완료되며, 특임장관실과 방위사업청 등 정부 고시 후 신설된 기관은 공청회 등을 통해 옮길지가 결정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원래 목표대로 2014년까지 세종시에 정부 기관을 이전하기로 하고 내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내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5년 10월 12부4처2청 49개 기관을 옮기는 내용의 세종시 정부 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했으나 2008년 2월 정부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줄고 일부 기관은 명칭이 변경돼 이전 기관이 조정됐다.
행안부는 기관이 통폐합됐으면 주된 기관을 기준으로, 소속이 변경됐으면 주무 부처를 기준으로 이전 여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2012년 국무총리실과 조세심판원이 내려가고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복권위원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이 2차로 이전한다.
2013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교원소청심사위원회, 해외문화홍보원,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무역위원회, 전기위원회, 광업등록사무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보훈심사위원회 등이 내려간다.
2014년에는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소방방재청, 한국정책방송원, 우정사업본부가 마지막으로 이동한다.
2005년 10월 이전계획 고시 이후 신설된 특임장관실과 방위사업청 등 기관은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전이 결정된다.
특임장관실이 정부조직법상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당정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과 방위사업청은 외교ㆍ안보 부처를 옮기지 않기로 한 고시의 원칙 때문에 이들 기관을 이전 대상에서 빼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행안부가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런 내용을 정리해 내달 중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계획'을 변경 고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연됐던 정부청사 건립 공사도 입찰과 계약 등 행정절차를 서둘러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맹형규 장관은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만큼 계획대로 행정 절차를 서두르고 공기를 줄여 당초 계획대로 2014년까지 정부 기관을 차질 없이 세종시에 입주시키겠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 당초일정으로 추진
머니투데이 | 최종일 기자 | 입력 2010.07.12 14:01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공청회 등 필요한 절차 거쳐 8월 중 변경고시]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 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12일 브리핑을 열고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 계획과 관련해 2005년 10월 고시된 이전계획을 원안대로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이전 대상이었던 12부 4처 2청 등 49개 기관은 9부 2처 2청 등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맹 장관은 "이는 2008년 2월 정부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 4처 8청에서 15부 2처 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 기관은 명칭이 변경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맹 장관은 이전대상기관 조정기준은 기관이 통폐합된 경우는 주된 기관을 기준으로, 소속이 변경된 기관은 주무부처를 기준으로 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안부는 당초 고시 이후 신설된 특임장관실, 방위사업청에 대해서는 이전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특임장관실은 정부조직법(제17조)상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회?당정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방위사업청은 외교?안보 부처를 이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당초 고시의 원칙과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간의 업무 불가분성을 감안한 것이다.
맹 장관은 "앞으로 공청회 등 법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늦어도 8월 중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할 계획"이라며 "또 그간 순연됐던 정부청사 건립 공사도 입찰?계약 등 행정절차와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당초 계획된 이전시기에 맞춰 정부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 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12일 브리핑을 열고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 계획과 관련해 2005년 10월 고시된 이전계획을 원안대로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이전 대상이었던 12부 4처 2청 등 49개 기관은 9부 2처 2청 등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맹 장관은 "이는 2008년 2월 정부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 4처 8청에서 15부 2처 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 기관은 명칭이 변경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맹 장관은 이전대상기관 조정기준은 기관이 통폐합된 경우는 주된 기관을 기준으로, 소속이 변경된 기관은 주무부처를 기준으로 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안부는 당초 고시 이후 신설된 특임장관실, 방위사업청에 대해서는 이전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특임장관실은 정부조직법(제17조)상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회?당정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방위사업청은 외교?안보 부처를 이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당초 고시의 원칙과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간의 업무 불가분성을 감안한 것이다.
맹 장관은 "앞으로 공청회 등 법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늦어도 8월 중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할 계획"이라며 "또 그간 순연됐던 정부청사 건립 공사도 입찰?계약 등 행정절차와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당초 계획된 이전시기에 맞춰 정부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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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 2010-07-12
IMF총재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2일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아시아...합당한 대표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칸 총재는 한편 "경기흐름상 '더블딥...
contentskorea.or.kr/entry/IMF%EC%B4%9D... 블로그명: 콘텐츠코리아5,30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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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G20 서울회의 크게 성공할 것" 2010-07-12
IMF 총재 "G20 서울회의 크게 성공할 것"한국경제TV 2010-07-12 14:34]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오는 11월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가 크게...책에 일부 잘못이 있었음을 시인했다.스트로스-칸 총재는 "IMF가 아시아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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