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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광석-김정은-동국제강-미국,독립기념

그린페 2010. 7. 5. 18:10
인도 철광석 수출금지 검토…국내 철강업체 영향은
[아주경제] 2010년 07월 05일(월) 오후 03:41   가| 이메일| 프린트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세계 3위 철광석 수출국인 인도가 자국내 제철산업 보호를 위해 철광석 수출을 금지하거나 세율을 기존 5~15%에서 20%로 일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국내 철강업체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공급량 감소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국내 철강업체에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5일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가 철강석 세율을 상향하는 등 방법으로 공급 물량을 줄이면 단기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라 철강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그러나 인도는 주로 중저급 원재료를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고급 원재료를 주로 취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다 중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도가 수출하는 철광석 물량 가운데 90% 이상 중국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저급 원재료를 취급하는 중국 중소철강업계가 원재료 확보난에 따른 감산이나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윤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발 공급량 축소는 중국의 중소철강업계 축소를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라며 "결국 장기적으로 한국 철강업체에게 유리한 상황을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인도 철광석 감축 소식과 상관없이, 저평가 매력과 2분기 시장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채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수요산업 호조에 따라 원가상승분이 제품에 전가됐고, 출하량도 크게 늘어 철강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오는 4분기에는 원료계약가격 하락과 동아시아 철강가격 강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POSCO는 전거래일 대비 3.64%오르며 48만3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2.52%) 동국제강(2.09%) 동부제철(3.37%) 등 대부분 철강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agni2012@ajnews.co.kr

 

 

北 주민들 "김정일도 모자라 김정은까지? X같은 세상"
[조선일보] 2010년 07월 05일(월) 오후 02:03   가| 이메일| 프린트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김정은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대북 민간 라디오 방송인 열린북한방송이 5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부 간부, 대학생·인민들 사이에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끌고 온 김정일이 정말로 자기 아들까지 내세우려 할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3대(代) 세습에 대해 주민들은 “설마 그렇게는 안 되겠지” “그렇게 되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 의문과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 후계문제에 대해서는 군인보다 주민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첫째, 주민들이 군인보다 자유주의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북한 주민들은 군인들보다 외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고 있기 때문에 3대 세습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더 많다는 것이다.
둘째는 주민들에게 김정은 후계승계에 대한 선전(宣傳)이 약했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내부 강연을 통해 김정은의 이름을 많이 듣고 그의 후계구도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이란 이름이 아직 낯설다는 것이다.
군부에서는 조선인민군신문과 잡지 ‘군인생활’ 등을 통해 김정은을 ‘김정일의 후계자’ ‘새별장군’ 등으로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먹고 살기에 급급해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데다, 정부에서조차 김정은을 강하게 선전하지 않아 ‘설마 김정은까지 3대 세습을 하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때문에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60~70 나이 먹은 사람들이야 이렇게 살다 죽으면 그만이지만 우리 자식들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스러워 죽어도 편안할 것 같지 않다” “지금이 이조 봉건통치 시기도 아니고 김정일이 우리를 못살게 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 아들까지 내세우려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별 개같은 세상을 다 본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이 9월 조선노동당 당 대표자회의 개최를 공식선언한 것도 김정은 후계구도와 연관성이 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내부에서 불거져 나오는 김정은 후계자 문제에 대한 회의적 여론을 막고, 김정은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일종의 ‘연극’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주민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김진명 "김정일 죽으면 중국이 북한 먹는다"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
 
강남 테헤란로 떠나는 동국제강, 내달 강북 중구 을지로 정착 낙서장

2010/06/11 11:48

복사 http://blog.naver.com/gjwo58/130087860807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 본사 등 계열사들이 임시 본사로 사용했던 강남 테헤란로 대치동

유니온스틸 빌딩을 떠나 내달부터(7월) 중구 을지로2가 수하동에 완공한 지하 6층, 지상 28층

(140m) 본사 신사옥인 '페럼타워'로 이전한다.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변에 위치한 유니온스틸

빌딩은 외부에 임대한다.

 

출처:2010.6.11,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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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신사옥 중구 을지로2가(수하동) '패럼타워'와 중구 남대문로변 경기빌딩 사이

5층 건물은 조만간 철거된후 도로 등으로 편입된다. 철거될 5층 건물은 삼화인쇄 소유다.

 

서울시는  철거되는 삼화인쇄 소유의 5층 건물 보상 대가로 중구 을지로2가 글로스타 센터원

(32층 2개 棟, 150m)과 SK텔레콤 본사(32층, 150m) 사이의 시유지 땅을  삼화인쇄에 건냈다. 

삼화인쇄는  시유지 부지 포함 구건물들 2개 棟 철거한후 직사각형 형태의 대지에  지상 19층

(90m) 짜리 오피스 빌딩을 짓고있다.

[출처] 강남 테헤란로 떠나는 동국제강, 내달 강북 중구 을지로 정착|작성자 gjwo58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건설 청신호
[파이낸셜뉴스] 2010년 07월 05일(월) 오후 06:01   가| 이메일| 프린트
동국제강이 추진 중인 브라질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주요 파트너인 세계 최대 철광석 자원회사 발레가 현지 제철소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방위 하공정 투자를 통해 철광석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게 발레의 전략. 발레는 향후 5년간 900억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은 발레와 손잡고 브라질 세아라주에 600만t 급 고로제철소를 추진 중이어서 이 같은 발레의 적극적인 투자가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원 기업인 발레가 브라질 북동부 파라이바주에 브라질 철강사와 합작해 슬래브(반제품)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알파(ALPA·Acos Laminados do Para ) 슬래브 플랜트’라고 명명된 이 공장은 오는 2013년 11월부터 연간 250만t의 슬래브를 생산할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32억달러. 파라이바주는 동국제강이 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인 세아라주 아래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이 추진 중인 브라질 고로제철소 투자도 연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미 제철소 예정 부지는 주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자유수출진흥지역으로 지정돼 면세 혜택을 받게 된다. 현지 주민들도 제철소 건설을 환영하고 있는 등 대내외적인 여건은 우호적이다.
동국제강은 발레 등 파트너와 투자지분이 확정되는 대로 3·4분기에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2월 공단 예정지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했으며 제철소 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난 4월에 완료됐다. 현재 동국제강은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프로젝트에 끌어들이기 위해 포스코와 일본 JFE와 조율 중이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도 지난달 초 “3개월 내에 브라질 고로 건설을 위한 지반강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관건은 프로젝트 파트너로 포스코의 참여를 끌어내는 일이다. 동국제강은 수년간 물밑작업으로 브라질에 고로제철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를 다듬어가면서 밑그림을 그렸지만 고로제철소 건설, 운영 경험이 없기 때문에 포스코의 참여가 절실하다. 발레도 막대한 자금력을 갖고 지분투자에 나서지만 한 차례 합작에 실패했던 한국의 포스코와 또 한 번 손을 잡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너가 있는 동국제강과 달리 포스코는 실익을 놓고 신중한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몇 차례 더 최고 임원회의를 열어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라며 “이달 안에는 매듭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원료공급사인 발레는 호주의 리오틴토, BHP빌리턴과 함께 3강 과점 체제를 굳히면서 철광석가격 급등에 따른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 이 자금을 갖고 투자처를 공격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 지난해 세계 철광석 수출의 32.8%를 발레가 차지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오바마, 독립기념일 맞아 백악관서 바비큐 파티
[노컷뉴스] 2010년 07월 05일(월) 오전 11:41   가| 이메일| 프린트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맞아 백악관에서 열린 대규모 바비큐 파티에 참석해 기념일을 축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백악관 남쪽 뜰인 사우스 론에서 군인과 가족, 부상 장병, 전사자 유가족 등 1천2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오늘은 미국의 본질과 지난 2세기 넘게 우리를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국민으로 규정한 정신을 기리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 링컨이 말한대로 '미국에서의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낳은 영원한 원칙이자 신조인 시민권과 투표권, 노동권, 여성권, 그리고 모든 미국인의 권리를 기념하며,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가족 여러분 모두를 찬양한다"고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모범인 독립선언문이 우리를 세계의 횃불로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미국인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인들이 독립기념일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갖는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여기(사우스 론)가 뒤뜰치고는 좀 크긴 하지만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우리의 정신은 매한가지"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푸른색 반소매 남방셔츠 차림을 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마친 뒤 미셸 여사와 함께 15분 동안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nowhere@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