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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고속철도
그린페
2010. 7. 3. 09:15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자 11월말 선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브라질 고속철도(TAV) 건설을 위한 최종 사업자 선정시기가 11월말로 확정됐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자 선정시기가 당초 7~8월경에서 11월말로 늦춰졌다.
국토부는 입찰 안내서 발표가 늦어졌고 대통령 선거(10월)도 있어 선정시기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속철 완공 예정 시기는 당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이전에서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개최 이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한편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은 리우 데 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511㎞ 구간에 200억달러(약 24조원)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한중일 3개국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브라질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해 브라질고속철도한국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단에는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현대로템,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자 선정시기가 당초 7~8월경에서 11월말로 늦춰졌다.
국토부는 입찰 안내서 발표가 늦어졌고 대통령 선거(10월)도 있어 선정시기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속철 완공 예정 시기는 당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이전에서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개최 이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한편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은 리우 데 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511㎞ 구간에 200억달러(약 24조원)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한중일 3개국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브라질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해 브라질고속철도한국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단에는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현대로템,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