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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모델

그린페 2010. 6. 20. 08:37

'아르헨녀' 오초희, 온라인게임 모델로 나서

[마이데일리] 2010년 06월 19일(토) 오전 08:15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아르헨녀`로 화제를 모은 오초희가 온라인게임 모델로 나섰다.
지난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B조 2차 예선 전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거리 응원에 나서 일명 ’아르헨녀’로 화제를 모은 오초희가 온라인 게임 ‘드라고나’의 모델 활동에 나선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라이브플렉스 측과 게임 출시에 맞춰 모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
오초희는 이번 응원을 마친 후 회사측으로부터 모델 제의를 받았으며,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로 새롭게 출시될 ‘드라고나’의 이미지 및 게임 영상 등에 매력을 느껴 제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오초희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재미있는 의상을 준비한 것이 뜻하지 않게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며 "특히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의 모델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대가 된다. 기회가 된다면 게임을 소재로 한 의상도 제작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오초희(위 사진/왼쪽)와 드라고나 캐릭터. 아르헨티나 국기에 발자국이 그려진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된 오초희(아래 사진). 사진=두여자닷컴, 마이데일리DB]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