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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북한
그린페
2010. 6. 16. 16:13
배우 최은희, 장기기증 홍보대사

원로 영화배우 최은희(84)씨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씨는 14일 정진석 추기경 집무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직접 작성한 장기기증 서약서를 제출했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1978년 납북됐다가 1986년 북한을 탈출한 최씨는 1988년 워싱턴 의 주미교황대사관에서 세례(세례명 '소화 데레사')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됐다"며 "최씨의 경우 각막 기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씨는 "조용하게 장기기증 서약만 하고 싶었지만 더 많은 분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北, 평양살림집 건설 사업 박차…위성사진 판독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IMG1]북한 당국이 평양에 10만 가구 건설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것으로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위성사진 업체가 2009년 4월과 12월에 촬영한 북한 평양 형제산구역의 재건축현장을 확인한 결과 남북으로 길게, 또 곳곳마다 새로운 아파트와 건물이 들어설 자리가 최소 6~7군데는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어스에서도 더 많은 아파트 단지가 조성 중인 것으로 나타나 수십 동의 아파트와 고층 건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예상된다.
미국의 위성사진의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씨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최신 사진을 살펴본 결과 평양 북쪽의 형제산 구역과 남쪽의 락랑 구역에서 대규모 주택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평양의 만수대 거리는 600여 채의 건물을 헐고 지난해 말 새로 지은 아파트를 준공한데 이어 오는 2012년까지 평양에 10만 세대의 주택을 새로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9월까지 철도 연선과 평양 중심부에 3만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완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현재 평양 살림집 10만가구 건설에 지역별로 군인 건설대를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ysan@cbs.co.kr

[IMG1]북한 당국이 평양에 10만 가구 건설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것으로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위성사진 업체가 2009년 4월과 12월에 촬영한 북한 평양 형제산구역의 재건축현장을 확인한 결과 남북으로 길게, 또 곳곳마다 새로운 아파트와 건물이 들어설 자리가 최소 6~7군데는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어스에서도 더 많은 아파트 단지가 조성 중인 것으로 나타나 수십 동의 아파트와 고층 건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예상된다.
미국의 위성사진의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씨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최신 사진을 살펴본 결과 평양 북쪽의 형제산 구역과 남쪽의 락랑 구역에서 대규모 주택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평양의 만수대 거리는 600여 채의 건물을 헐고 지난해 말 새로 지은 아파트를 준공한데 이어 오는 2012년까지 평양에 10만 세대의 주택을 새로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9월까지 철도 연선과 평양 중심부에 3만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완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현재 평양 살림집 10만가구 건설에 지역별로 군인 건설대를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ysa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