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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그린페 2010. 6. 8. 10:19
재선 성공 축하인사 받는 오세훈 시장
[뉴시스] 2010년 06월 08일(화) 오전 09:08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8일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 성공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psy51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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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황정음, 연기력 논란에 응원 봇물 “시청자가 지붕킥 벗어날 때”

뉴스엔 | 입력 2010.06.08 07:31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경상

 [뉴스엔 유경상 기자]
성인이 된 이미주로 첫 등장하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황정음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6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식모가 된 이미주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데모하는 학생들에 의해 휩쓸리듯 끌려갔던 경찰서에서 나온 이미주는 다시 삼일빌딩 앞에서 오빠들을 기다리다가 쓸쓸히 귀가했다.

이미주가 도착한 집은 만보건설 황태섭(이덕화 분)의 라이벌인 대륙건설 홍회장(손병호 분)의 저택. 이미주는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해 종을 흔들어 자신을 부르는 까칠한 성격의 안주인을 살뜰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너 때문에 밥도 굶었다"는 안주인에게 이미주는 "매월 마지막 날엔 외출해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 밥도 다 차려놓고 나갔다 왔다"고 다정하게 말했다. 또 물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가 주스를 가져다 달라고 연거푸 말을 번복하는 변덕스런 안주인에게 이미주는 "우리 사모님 나 없어서 하루 종일 심심했나보다. 물하고 주스 다 갖고 오겠다"며 지혜로운 태도를 보였다.
홍회장은 이미주에게 "미안하다. 미주야. 지금까지 열흘을 버틴 간병인이 없었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미주는 "회장님이 나가라 할 때까지 여기 있을 거다"고 밝게 웃으며 대답했다.
밝은 모습의 이미주지만 오빠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미주는 홍회장에게 "저번에 사람 좀 찾아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오빠들을 찾기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음을 암시했다. 홍회장은 "내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사람들 시켜서 꼭 알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주는 홀로 "숨바꼭질 끝난 지가 언젠데. 이젠 내 앞에 좀 나타나줘. 성모오빠. 강모오빠"라고 중얼거리며 눈물을 뚝뚝 떨어트렸다.
이미주는 밝고 귀여운 성격을 가진 캐릭터. 어린 시절부터 오빠들에게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잠시 신세지게 된 집에서는 시키지 않아도 먼저 설거지를 하는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고아원에서조차 자신 역시 힘들면서 다른 친구들까지 도와주는 다정하고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밝은 성격의 이미주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황정음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 특히 '지붕킥'이 황정음의 대표작이자 전작이기에 황정음을 보면 자연적으로 '지붕킥'이 떠오르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때문에 첫 등장부터 황정음은 "지붕킥이 생각난다" "황정음의 연기가 변함이 없다"는 등의 혹평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날 본격적으로 황정음의 식모 생활이 그려진 이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지붕킥'에서 벗어나야 할 것은 황정음이 아니라 시청자다. 이미주는 '지붕킥' 황정음 캐릭터와 비슷한 게 사실이고 황정음은 잘 소화해내고 있다" "황정음의 연기가 나쁘지 않다. 황정음이 나올 때마다 극이 밝아지는 것 같아 좋다" "정극 연기에 도전한 황정음을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유경상 yooks@newsen.com
 

‘동이’ 한효주 vs 이소연, 하루만에 중전 폐위되나..시청자 악몽추측 ‘후끈’

뉴스엔 | 입력 2010.06.08 07:31 | 누가 봤을까? 40대 여성, 제주

 [뉴스엔 이수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의 마지막 예고 장면이 시청자들을 혼란 속으로 빠뜨렸다.
6월 7일 방송된 '동이' 23회 분에서는 장옥정(장희빈/이소연 분)이 중전에 책봉되고 동이(한효주 분)은 자객들에 표창을 맞고 도망 다니다 산 속에 쓰러진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마지막 무렵에는 장옥정의 나인이 "마마 큰일났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군사들이 중전을 포위하자 장옥정은 "물러서라 감히 이게 무슨 짓이냐? 나는 이 나라의 중전이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갑자기 동이가 장옥정 앞에 등장, "이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마마님"이라고 말하며 끝이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날 동이는 표창이 가슴 언저리에 명중해 붉은 피가 흥건히 묻어났다. 가슴을 움켜쥐며 자객들로부터 몸을 숨겼지만 숨쉬고 말조차 하기 힘든 상태였다. 그녀는 그런 상황에서도 인현왕후(박하선 분)의 무고함을 입증할 증험을 손에 꼭 쥔 채 능행 나간 숙종(지진희 분)를 찾아 나섰다.
결국 동이는 궁궐로 향하는 숙종 일행을 코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동이가 숙종을 부를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기에 때문.
시청자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동이가 다음 회 방송 예고편에 등장하자 놀랍다는 반응을 표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관련게시판에는 "설마 장옥정이 중전이 되고 단 1회 만에 폐위되는 건가요?" "100% 낚인 것 같다. 분명 꿈일 것이다" "예고 마지막 장면은 분명 장옥정의 악몽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반면 한 네티즌은 "동이가 부활했으니 장옥정은 중전에서 물러나고 그 죄값으로 사약을 달게 받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숙종은 동이가 내수사에 화재를 내고 도망쳤다는 거짓보고를 받고 충격과 경악이 어렸고 그녀에게 선물한 당혜(가죽신)을 들고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수연 drea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