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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곽지균감독-문근영

그린페 2010. 5. 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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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니까 괜찮아’ 곽지균 감독 숨진채 발견… 자살 추정 “일이 없어서 괴롭고 힘들다”11분전 아이비타임즈영화 '젊은 날의 초상',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곽지균 감독이 지난 25일 숨진채 발견됐다.알려진 바에 의하면...청춘',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곽 감독의 소식에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팬들은 애도의 마음...

     

     

    '자살' 故곽지균 감독은 누구?

    스타뉴스 | 임창수 | 입력 2010.05.25 21:43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제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창수 기자]




    2006년 8월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시사회 당시 故곽지균 감독 모습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5일 자살한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은 1954년 11월 10일생으로 충청남도 대전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임권택 감독 아래서 '우상의 눈물'과 '만다라' 등의 조연출을 맡으며 연출수업을 받았다.
    1986년 영화 '겨울 나그네'로 데뷔한 그는 대표작 1990년 이문열 원작의 '젊은 날의 초상'을 영화화하여 1991년 제29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조명상, 촬영상, 음악상, 녹음상, 조연여우상(배종옥)을 수상했다.
    2000년에는 제자가 선생을 사랑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청춘'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배두나는 이 영화를 계기로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6년 각본과 연출을 맡은 지현우, 임정은 주연의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통영을 사랑한 ‘바다의 화가’ 전혁림 별세
    [경향신문] 2010년 05월 25일(화) 오후 11:06   가| 이메일| 프린트
    ㆍ구상·추상 넘나든 화풍 유명고향 한려수도 주로 그려

    경남 통영과 한려수도 풍광을 자주 그리며 ‘바다의 화가’로 불린 전혁림 화백이 25일 통영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마티스를 닮은 선명한 색채와 추상적인 구도의 바다그림으로 잘 알려진 고인은 한국적 색면추상의 선구자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화백은 1916년 통영에서 태어났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으나 부산미술전(1938년)에 ‘신화적 해변’ ‘월광’ 등의 작품으로 입선하며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방 작가들이 흔히 보수적인 성향을 갖는 것에 비해 고인은 현대미술의 전위적인 조형방법을 도입해 전통을 표현했다. 색채를 통해 생동감을 드러내고자 했으며, 파란색과 전통 오방색을 적극 활용했다.
    미술평론가 이구열씨는 “총체적 한국미와 역사적 전통미를 진정한 애착으로 표현한 작가”라고 평했다. 45년에는 통영에서 유치환, 윤이상, 김춘수 등과 함께 통영문화협회를 만들어 활동했으며, 한국전쟁 때 피란간 부산에서는 비구상회화의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고향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풍경을 이룩한 작가는 말년까지 정열적인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2002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경기 용인의 이영미술관에서 연 ‘구십, 아직은 젊다’ 전에서 신작을 선보였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전시를 관람한 후 작품 ‘통영항’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는 대를 이어 화가로 활동하는 아들 전영근씨(52)와 함께 부자전 ‘아버지와 아들, 동행 53년’을 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영근씨 등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29일 오전 11시. 장지는 고성 이화공원. (055)643-1024
    <임영주 기자 minerva@kyunghyang.com>
     
    “웃는다…” ‘신 언니’ 문근영, ‘명품 내레이션’으로 컴백
    [한국재경신문] 2010년 05월 25일(화) 오후 09:24   가| 이메일| 프린트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의 ‘명품 내레이션’이 돌아온다.

    문근영은 오는 26일 방송될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 17회 분부터 극 초반 '명품 내레이션'이라고 평가받았던 '은조 내레이션'을 다시 선보인다. 문근영-서우-천정명으로 이어지던 '신언니' 내레이션 계보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셈이다.



    1~4회까지 선보인 문근영의 내레이션은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던‘독설 은조’의 마음을 절절하게, 때로는 폭발적으로 드러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상황. 특히 3~4회에서 문근영이 조근조근한 말투로 표현한 "은조야, 하고 불렀다", "한 번도 그 사람을 뭐라고 불러본 적이 없어서 뻐꾸기가 뻐꾹뻐꾹 울듯이, 따오기가 따옥따옥 울듯이 새처럼 내 이름을 부르며 울었다" 등은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17회 분부터 다시 등장하는 은조의 내레이션은 도망간 엄마 강숙(이미숙) 때문에 180도 돌변한 효선(서우)에 대한 애잔함과 <대성 참도가>를 배신하게 된 이유와 한 번도 고백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고백하는 사랑하는 남자 기훈에 대한 속마음을 나타내게 된다.

    특히 진실을 알아버린 은조에게 예전보다 더욱 ‘키다리아저씨’ 같은 미소를 보여주는 기훈을 보며 “웃는다…”고 고백하는 문근영의 명품 내레이션이 또 어떤 가슴 떨리는 이야기를 전해 주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신데렐라 언니'의 내레이션은 이 작품만이 가진 독특한 극의 재미로 더욱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며 “은조가 직접 할 수 없는 자신의 속마음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유일한 통로가 내레이션인 만큼 기훈에 대한 마음뿐만 아니라 효선에 대해서도 변해가고 있는 은조의 심리변화에 대해 더욱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신데렐라 언니'는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드라마' , '2010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라는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신데렐라 언니’ 신드롬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김규완 작가의 주옥같은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