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10. 4. 13. 00:24
신예 여민주, ‘고사2’ 캐스팅..티아라 지연-윤시윤-황정음과 호흡
[리뷰스타] 2010년 04월 12일(월) 오후 06:57   가| 이메일| 프린트
신인배우 여민주가 영화 ‘고사2’의 마지막 캐스팅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고사’는 2008년 18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저예산 학원 공포물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썼던 작품. 그의 후속 ‘고사2’는 티아라 지연, 황정음, 윤시윤, 김수로 등 전편보다 훨씬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민주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교 최고 퀸카 송윤주 역을 리얼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KBS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세자빈 봉씨로 등장해 세종(김상경 분)과 담판을 짓는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여민주는 MBC ‘밤이면 밤마다’, ‘돌아온 일지매’, KBS ‘산 너머 남촌에는’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여민주는 ‘고사2’의 정식 오디션을 통해 열정적인 배우라는 평을 받고 캐스팅 막바지에 합류했다. 이에 여민주는 “대부분 전 작품들에서 당돌한 연기를 주로 맡아왔지만 ‘고사2’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영화 ‘고사2’는 4월 촬영을 시작해 2010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황정음, 고현정 제치고 피부미인 등극?
[OSEN] 2010년 04월 12일(월) 오후 04:38   가| 이메일| 프린트
[OSEN=조경이 기자] 배우 황정음고현정을 제치고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피부미인 1위로 등극하게 될 모양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지난해와 올해 각종 시상식연기대상을 휩쓸고 있는 고현정은 40대 대표적인 피부미인으로 손꼽힌다. 각종 피부 미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여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피부를 위해 겨울에도 절대 승용차 히터를 켜지 않는다”라는 고현정의 한 마디에 많은 여성 운전자들이 한 겨울에 자동차의 히터를 켜지 않고 추위와 싸우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고현정의 아성을 황정음이 뒤흔들고 있다. 청담유 성형외과 피부과 양동준 원장은 “최근에 많은 여성들이 황정음의 피부를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고현정의 피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황정음의 피부관리 비법이 뭔지 문의가 많이 온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0대 대표 피부미인으로 손꼽힌다. 황정음은 피부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종영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대표적인 수혜자로 이 작품이 끝나고 황정음의 시트콤 속 패션이 당시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시트콤 이후 공식석상에 나타난 황정음은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듯 한 앳된 얼굴에 투명하면서도 잡티 하나 없는 맑은 얼굴로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40대 피부미인의 대표 주자 고현정의 아성을 뒤흔드는 황정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