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민수바둑
- 출생1951년 01월 15일
- 활동분야한국관광공사 카지노회사 상임이사
- 학력동국대학교 경제학과
- 경력(현) 한국관광공사 카지노 회사 상임이사(2005) 미국 라스베이거스 프로 포커계 수입 1위 기록(1996) 수퍼볼 슬림진 토너먼트 포커 세계 챔피언(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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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살인자' 유오성, 영화 홍보+시구 위해 부산 찾아
[한국경제신문] 2010년 04월 10일(토) 오후 07:25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배우
유오성이 4월10일 부산을 찾았다.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세를 탄 배우 김동욱과 함께 열연해 최근 개봉한 영화 '반가운 살인자'를 홍보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유오성.
유오성은 이날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한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멋진 투구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홍보대행사 '레몬트리'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친구'에 이어 '반가운 살인자'에서도 감정표현이 중요한 장면 대부분을 부산에서 촬영한 유오성은 부산 팬들의 화끈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모습에 푹 빠져 있다고.
김동욱 감독의 데뷔작인 '반가운 살인자'는 연쇄 살인이 일어난 동네에서 형사같은 백수 영석(유오성 분)과 백수같은 형사 정민(김동욱 분)이 사사건건 부딪히는 이야기다.
(사진출처: 영화 '반가운 살인자' 포스터)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반가운 살인자', 스릴러 No! 훈훈한 가족 코미디 Yes!
[마이데일리] 2010년 04월 10일(토) 오전 09:01

[MD시사]
`반가운 살인자` 리뷰감독
김동욱 촬영 이기원 조명 김유신 음악
이형주 강학선 미술
김민오 주연
유오성 김동욱 러닝타임 107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4월 8일 개봉
두 남자가 비오는 날 여자들만 노리는 연쇄살인범을 좇는다. 한 명은 신참 형사 정민(김동욱), 다른 이는 사업이 망 해 집을 나간 뒤 다시 돌아온 백수 영석(유오성)이다. 영석이 살인범을 좇는 이유는 자신의 생명보험금으로 딸(
심은경)을 유학 보내기 위해서다. 살인범에게 살해당하기 위해 영석이 여장을 하면서 딸과 경찰이 그를 오해하기 시작한다.
`반가운 살인자`의 원작은 2005년 발표한 서미애의 동명 단편소설이다. 사업에서 실패한 뒤 노숙자로 살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백수가 딸의 유학비를 위해 살인마를 추적한다는 내용은 스크린에 옮기기 흥미로운 모티브다. 하지만 원작은 2시간 가까운 장편영화로 만들기엔 너무 짧다. 이에 제작진은 원작에는 없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양아치인지 헷갈리는` 형사를 새로 만들어 넣었다.
형사 정민의 가세로 `반가운 살인자`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원작의 묵직한 스릴러의 향취 대신 가족 코미디로 변모한다. 원작의 팬이나, `살인자`라는 제목과 연쇄살인범이라는 소재를 보고 스릴러를 기대하고 극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함량 미달이다. 스릴러와 코미디를 뒤섞은 하이브리드 장르라는 홍보도 오류다. 이 영화는 엄연히 가족 코미디에 무게가 실린 영화이며 따라서 가족 코미디에서 얻을 수 있는 훈훈함과 웃음을 고려하고 극장을 찾아야 한다.
가족 코미디로 치환하면 비로소 `반가운 살인자`의 장점이 도드라진다. 원작에서 살려낸 영석은 상당히 흥미로운 인물이다.
특히 오랜만에 스크린 주역으로 복귀한 유오성은 처량하게 구석으로 내몰린 `유령 가장` 역에 적합하다. `
달콤한 거짓말`에서 박자가 엇나가는 코미디로 큰 웃음을 주지 못했던 김동욱은 전면에 나선 `반가운 살인자`에서는 호흡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코믹 연기로 캐릭터의 상대적 공허함을 메워 나간다. 조연들의 연기나 대사도 감칠맛 나고 `조중일보`나 `투캅스 3` 등의 소소한 농담도 여러번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스릴러 원작을 코미디로 확장하다 보니 아쉬움도 따른다. 특히 `연쇄살인`이란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 정작 연쇄살인 피해자에 대한 시선이 없다. 6명이나 죽어가는데도 형사는
경찰청 홈페이지에 자신을 신고한 영석에 복수하는데 더 관심이 있다. 코미디 요소를 갖춘 스릴러 영화들이 반복된 살인에 점점 지쳐가며 예민해지고 피폐해지는 깊은 눈빛을 갖출 때 `반가운 살인자`는 그 과정을 소거해버렸다. 의도거나 실수거나, 어쨌든 반갑지 않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한국영화 상영[달라스 중앙일보]
3월 26일, 월드스타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 4월 2일,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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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Media와 AMC극장 측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일주일 간격으로 연속 개봉하기로 합의했다. 상영이 확정된 지역은 뉴욕, 뉴져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시카고, 달라스이며 흥행성적에 따라 추가적으로 다른 지역에도 개봉될 예정이다. 개봉 횟수를 거듭할수록 AMC극장 측에서도 한국영화에 대한 시장성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연속개봉에 교포들의 호응이 뒤따라 준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속개봉, 동시개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연속개봉의 결과에 따라 바야흐로 미국에서도 한국영화를 골라 볼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번에 극장을 찾게 될 동포들이 유념하실 점은, ‘하모니’의 경우 영문제목이 “Harmony”로 같지만 ‘의형제’의 경우 영문제목이 “Secret Reunion”으로 완전히 달라 관람을 위해서는 미리 이점을 알고 계셔야 한다. 또 한가지는 연속개봉이라고 하니 하모니가 3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상영 후 이어서 의형제의 개봉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나 각각 약 3~4주간 상영될 예정이다. 하모니와 의형제는 현재 한국에서 각각 300만, 500만을 돌파하고 있는 흥행작으로 미주 개봉에도 많은 동포들이 즐기실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JS Media |
삼성전자 광주 아시안게임 마케팅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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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삼성전자(한국)가 광주(廣州) 아시안게임을 1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제 16회 광주 아시안게임은 2010년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지난해 10월 광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후원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광주 및 화남지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여느 아시안게임 때 보다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삼성 광주 아시안게임 합성로고'를 개발해 이번에 최초로 공개했다.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인 앨런 찬이 제작한 '삼성 광주 아시안게임 합성로고'는 꽃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만개한 꽃잎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모여 있는 5개의 꽃잎들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조화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전자는 광주 최대 번화가인 톈허청(天河城) 광장에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준비를 기원하는 한편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마케팅을 알리는 '삼성 디지털 분수대'도 일반에 공개했다.
/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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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특색은 중국 남부 물의 도시와 목면입니다. 백운산도 유명하고 도심의 대호공원도 괜찮고 양 다섯마리나 남월왕능은 모두 광주의 대표명소입니다. "
광주는 양의 도시로 인정됩니다. 전하는데 의하면 먼 옛날에 광주에 연속 몇년간 재해가 들어 살기가 힘들었는데 선인 다섯명이 입에 벼이삭을 문 양 다섯마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선인들은 벼이삭을 광주인들에게 주면서 이 곳에 영원히 기아가 없기를 기원하고 타고온 하늘의 양 다섯마리를 돌로 만들어 광주에 남겼습니다. 그 때로부터 광주는 이 지역에서 가장 부요한 곳으로 되었고 양 다섯마리를 조각한 오양조각은 광주의 최고심벌로 부상했습니다.
광주 아시안 게임의 엠블렘과 마스코트도 모두 양 다섯미라와 연관됩니다. 2006년 11월 17일에 공표된 제16회 아시안 게임 엠블렘은 "오양조각"을 주선으로 도안을 설계했습니다. 이 엠블렘은 부드럽게 상승하는 라인으로 성화모양과 비슷한 양 다섯마리를 그렸습니다. 추상과 구상이 어울린 엠블렘은 율동적이면서도 소탈한 속에 중후함도 잃지 않아 영원히 활활 타오르는 아시안 게임의 성화를 상징하면서 "오양성화"로 불리웁니다.
아시안 게임 엠블렘 성화의 설계 구상에 대해 설계자 장강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5, 장선생 말)
"아시아인과 세계민으로 하여금 우리의 광주를 알게 하려면 도시의 심벌이 아주 중요하고 양 다섯마리는 광주시민들의 마음속에서 익숙한 이미지입니다. "
경기대회의 주요 표지로써 마스코트는 주최국과 주최도시의 역사적 함의와 정신상태, 문화적 매력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축원도 대표합니다. 2008년 4월 28일에 밝혀진 제16회 아시안 게임 마스코트는 다섯 세트로 된 러양양입니다.
역대 아시안 게임에서 수자가 가장 많은 이 마스코트는 운동을 하는 모던한 양 다섯마리모양입니다. 아상과 아화, 아루, 아의, 러양양이라는 이름의 이 마스코트는 찬연한 다섯가지 색상으로 길함과 즐거움, 만사형통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남색의 아상은 변함없이 흐르는 푸른 주강을 상징하고 검정색의 아화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문화의 두터운 함의를 상징하며 빨간색의 아루는 광주의 시화 목면꽃을 상징하고 녹색의 아의는 백운산을 상징하며 노란색의 러양양은 이삭의 도시인 주최도시를 상징하면서 풍작의 즐거움을 나타냅니다. 또한 다섯가지 색갈은 올림픽 오륜 색갈과 같아 광주 아시안 게임이 올림픽 정신을 이어받고 고양시킴도 구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