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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별-한국은행총재-반기문유엔
그린페
2010. 4. 4. 08:38

- 반기문정치인
- 출생1944년 06월 13일
- 출생지충북 음성
- 학력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수상필리핀 최고 훈장(2008) 국제로타리 영예의 대상(2008) 제1회 포니정 혁신상(2007)
- 경력제8대 UN사무총장(2006)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2004) 청와대 외교 보좌관(2003)
한국은행 총재에 김중수 OECD 대사



- 반기문정치인
- 출생1944년 06월 13일
- 출생지충북 음성
- 학력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수상필리핀 최고 훈장(2008) 국제로타리 영예의 대상(2008) 제1회 포니정 혁신상(2007)
- 경력제8대 UN사무총장(2006)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2004) 청와대 외교 보좌관(2003)
YTN동영상 | 입력 2010.03.16 23:21
이명박 대통령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후임에 김중수 OECD 대표부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격륜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OECD 대사로 국제적 경험과 안목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통화신용정책을 이끄는 한국은행의 새 수장에 김중수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대표부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올해 63살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개발연구원장과 한림대 총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대외 개방을 중시하는 국제경제 전문가로서 합리적 시장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학계와 관계를 거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한국은행 업무수행에 있어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녹취:박선규, 청와대 대변인]
"우리나라가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회원국들의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주재하고 국제금융개혁의 어젠다를 선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도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됐습니다."
또 우리의 경제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국제금융협력분야에서 한국은행의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김 내정자의 기용은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번 인선 과정에서 한국은행의 중립성과 자주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 출신은 검토대상에서 우선적으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중수 내정자는 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YTN 김태진입니다.
▶ 국립중앙의료원 초대 원장에 박재갑 교수
▶ 새 한은 총재의 첫 과제는 '출구전략'
▶ 삼성연, 소비자태도지수 1년반만에 꺾여
▶ 김중수, "한은 권위 높이는데 일조"
삼성전자의 '별' 868명..사상 최대수준
연합뉴스 | 입력 2010.04.04 08:03
사장만 16명-최연소 1970년生..LG전자도 280여명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지난해의 실적호조와 계속되는 공격적 경영전략의 결과로 삼성전자의 임원수가 처음으로 800명을 넘어 사상 최대수준으로 늘어났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고문과 사외이사 등을 제외한 전체 임원수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868명으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수로 늘어났다.
782명이었던 2008년 말에 비하면 80명 이상 늘어난 것이며 이 회사 전체 국내직원(작년 말 기준) 8만5천85명의 1.02%로, 삼성전자의 국내직원 100명당 1명의 임원이 있는 셈이다.
아울러 1천700명선으로 알려진 삼성그룹 전체 임원의 절반이 좀 넘는 수준이다.
868명의 임원에는 지난달 24일 전격 경영복귀를 선언한 이건희 회장이 포함되며 부회장이 2명(이윤우 이사회 의장. 김순택 신사업추진단장)이다.
'사장' 직함을 쓰는 임원만도 최지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16명에 달한다.
임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1942년 1월생으로 올해 만 68세인 이건희 회장이 꼽혔다.
가장 젊은 임원은 1970년생인 정종욱 상무(법무실 담당임원)와 이상주 상무(해외법무담당)로, 두 사람 모두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39세의 변호사다. 이 상무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변호사가 다소 특수직역이라 지난해 말 상무로 승진한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준성 연구위원(1969년생)이 사실상의 최연소 임원"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08년에는 임원숫자에 포함되던 고문이 올해는 제외되는 대신 특수업무를 계약으로 맡고 있는 임원들이 포함되는 등 차이는 있지만 2008년 말에 비하면 임원수가 상당수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실적호조에 따른 대규모 인사와 함께 리더십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경영방향이 모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역시 지난해 좋은 실적을 낸 라이벌 LG전자 역시 2008년 말에 비해 임원수가 크게 늘어나며 역대로 가장 많은 임원이 재직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 말 250명이었던 LG전자의 임원(고문. 사외이사 및 비상근이사 제외)은 지난해 말 274명으로 전년 말보다 10% 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말 단행된 임원인사가 올해 1월1일자로 시행됐기 때문에 현재 임원수는 이보다 늘어난 280여명 가량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임원이 크게 늘긴 했지만 전체 국내 직원(2만9천554명)을 감안하면 LG전자의 전체 직원대비 임원 비율은 0.95% 정도로, 삼성전자보다 비율이 다소 낮다.
LG전자 임원 가운데 가장 나이많은 사람은 1948년 3월 생인 남용 부회장이었으며 가장 젊은 임원은 1972년생인 경영전략분야 사업개발팀장 데이비드 김 상무와 법무팀 이진효 상무였다.
jski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지난해의 실적호조와 계속되는 공격적 경영전략의 결과로 삼성전자의 임원수가 처음으로 800명을 넘어 사상 최대수준으로 늘어났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고문과 사외이사 등을 제외한 전체 임원수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868명으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수로 늘어났다.
782명이었던 2008년 말에 비하면 80명 이상 늘어난 것이며 이 회사 전체 국내직원(작년 말 기준) 8만5천85명의 1.02%로, 삼성전자의 국내직원 100명당 1명의 임원이 있는 셈이다.
아울러 1천700명선으로 알려진 삼성그룹 전체 임원의 절반이 좀 넘는 수준이다.
868명의 임원에는 지난달 24일 전격 경영복귀를 선언한 이건희 회장이 포함되며 부회장이 2명(이윤우 이사회 의장. 김순택 신사업추진단장)이다.
'사장' 직함을 쓰는 임원만도 최지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16명에 달한다.
임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1942년 1월생으로 올해 만 68세인 이건희 회장이 꼽혔다.
가장 젊은 임원은 1970년생인 정종욱 상무(법무실 담당임원)와 이상주 상무(해외법무담당)로, 두 사람 모두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39세의 변호사다. 이 상무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변호사가 다소 특수직역이라 지난해 말 상무로 승진한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준성 연구위원(1969년생)이 사실상의 최연소 임원"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08년에는 임원숫자에 포함되던 고문이 올해는 제외되는 대신 특수업무를 계약으로 맡고 있는 임원들이 포함되는 등 차이는 있지만 2008년 말에 비하면 임원수가 상당수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실적호조에 따른 대규모 인사와 함께 리더십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경영방향이 모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역시 지난해 좋은 실적을 낸 라이벌 LG전자 역시 2008년 말에 비해 임원수가 크게 늘어나며 역대로 가장 많은 임원이 재직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 말 250명이었던 LG전자의 임원(고문. 사외이사 및 비상근이사 제외)은 지난해 말 274명으로 전년 말보다 10% 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말 단행된 임원인사가 올해 1월1일자로 시행됐기 때문에 현재 임원수는 이보다 늘어난 280여명 가량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임원이 크게 늘긴 했지만 전체 국내 직원(2만9천554명)을 감안하면 LG전자의 전체 직원대비 임원 비율은 0.95% 정도로, 삼성전자보다 비율이 다소 낮다.
LG전자 임원 가운데 가장 나이많은 사람은 1948년 3월 생인 남용 부회장이었으며 가장 젊은 임원은 1972년생인 경영전략분야 사업개발팀장 데이비드 김 상무와 법무팀 이진효 상무였다.
jsking@yna.co.kr
브라질 상파울루에 '충남무역관' 개소
연합뉴스 | 입력 2010.03.30 09:28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의 중남미지역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충남무역관'이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문을 열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상파울루 코트라무역관에서 이재관 도 투자통상실장과 황의승 국제관계 자문대사, 김순태 상파울루주 총영상, 최태운 중남미 한상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무역관 개소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단체가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인 상파울루에 무역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무역관에선 도청직원 1명과 현지인 1명 등 모두 2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60여개에 이르는 브라질 진출 충남 기업체에 대한 시장개척 활동 지원과 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는 무역관 개관을 계기로 상파울루는 물론 브라질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면서 브라질 내륙 개발에 소요되는 건설자재와 전선은 물론 의료용기, 축전지, 안경렌즈, 홍삼 등 수출 유망품목의 수출을 집중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능호 도 국제기획담당은 "무역관 개소로 도내 기업체의 중남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역관이 중남미지역 수출의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상파울루 코트라무역관에서 이재관 도 투자통상실장과 황의승 국제관계 자문대사, 김순태 상파울루주 총영상, 최태운 중남미 한상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무역관 개소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단체가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인 상파울루에 무역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무역관에선 도청직원 1명과 현지인 1명 등 모두 2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60여개에 이르는 브라질 진출 충남 기업체에 대한 시장개척 활동 지원과 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는 무역관 개관을 계기로 상파울루는 물론 브라질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면서 브라질 내륙 개발에 소요되는 건설자재와 전선은 물론 의료용기, 축전지, 안경렌즈, 홍삼 등 수출 유망품목의 수출을 집중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능호 도 국제기획담당은 "무역관 개소로 도내 기업체의 중남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역관이 중남미지역 수출의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