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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엘지-포스코
그린페
2010. 4. 3. 10:06
[한국 100대 CEO]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전통적인 ‘철강 종가’인 동국제강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매출이 4조5652억원, 영업이익은 15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2%, 82.1%나 감소했다. 금융위기로 원자재 가격 하락, 수요 급감으로 후판·철근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국제강을 이끄는 장세주 회장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았다. 3분기 영업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4분기 실적을 회복해 2001년 이후 10년째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주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한 저력으로 올해도 업황 부진,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당장 국내에선 고부가가치 후판, 철근공장 설비를 확대하고 국외에선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사업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4700억원을 투자해 인천제강소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저탄소, 고효율 전기로인 에코아크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철강 공장의 롤모델을 만드는 중이다.
장 회장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립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된다. 한국 기업 최초로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에 1차로 연간 300만톤을 건설하고, 이어 300만톤급 고로를 추가한다는 밑그림으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동국제강은 이를 위해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사와 합작한 가운데 오는 4월까지 상세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제철소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장 회장이 국내외 사업에 자신감을 보이는 데는 남다른 경영철학이 깔려 있다. 그는 평소 ‘디테일의 힘’ ‘열정’이란 말을 즐겨한다. 장 회장부터 스스로 이를 실천한다. 그는 매번 회의할 때 보고서에도 찾아볼 수 없는 철강 관련 통계를 제시해 실무자들을 놀라게 한다. 한 예로 세계 각국의 1인당 철강 소비량 등 구체적인 데이터까지 정확히 제시한다. 공장을 돌아볼 때도 즉석에서 전문 엔지니어도 알기 힘든 설비의 정비·관리 포인트를 지적할 정도다. 그만큼 철강 분야에서는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물론 이런 지식은 하루아침에 습득된 게 아니다. 장 회장은 재계에선 드물게 사원으로 입사해 회장에 취임하기까지 23년간 경영수업을 받았다. 78년 입사 이후 제조, 기술개발, 관리, 국외지사, 마케팅 등 그룹의 모든 업무를 꿰차고 있다. 특히 90년대 경영기획을 담당하며 인천에 한국 철강기업 최초로 직류 전기로 도입을 주도했다. 연산 250만톤의 후판과 200만톤의 철근과 형강을 생산해내는 포항제강소 건설, 일본의 가와사키제철과의 협력 등을 주도하며 동국제강 기틀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회장으로 취임한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실적이 이를 증명한다. 매출은 1조7852억원에서 4조5652억원으로 성장했고, 2001년 이후 10년째 매년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정보]엘지텔레콤 오즈로 할 수 있는 일들 by 미상유 2010-03-23
[정보]엘지텔레콤 오즈로 할 수 있는 일들 by 미상유 여러분은 어떤 통신사를 사용하시나요? 전 엘지텔레콤을 쓰고 있는데 LGT엔 오즈라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있구요. (물론 일반 페이지로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오즈가 엘지텔레콤의 ...
blog.naver.com/musoi99/60104134980 블로그명: 맛있는 남자 이야기 by 미상...
포스코 '친고객 마인드'로 변신중

고객 목소리 신속반영등 '소통의 힘'도 가시화
포스코가 조직개편을 단행한 지 한달여 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포스코 안팎에서는 고객을 대하는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변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가 제품에 반영되는 속도도 빨라지는 등 친고객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 기존 5개 부문을 3개 총괄사업부문과 3개 사업 부문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창사 40년 이래 처음으로 포항 및 광양 제철소와 마케팅 조직을 통합해 탄소강사업 부문을 탄생시키면서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임직원들의 마인드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전에는 생산을 맡은 사람은 생산에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판매조직과 제철소 조직이 통합된 뒤로는 생산현장 임직원들도 고객지향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조직 통합으로 생산과 마케팅 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고객의 목소리가 제품에 반영되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전했다. 정준양 회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한 이른바 '소통의 힘'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내세워 국내 고객들에게 '갑'으로 통해왔다. 독보적인 사업능력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이 감사를 통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포스코가 조직개편 이후 마케팅 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생산담당자들까지도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업계는 이를 놀라운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고객지향적 경영에 회사의 운명을 걸고 있다.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진출, 동국제강 후판 공장 증설, 동부제철 전기로 가동 등으로 국내 시장 환경도 경쟁체제로 변한데다가 중국 철강업계가 무섭게 성장해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도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진정한 혁신이며 그래야만 새롭게 도약하는 포스코3.0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력업체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 직원들이 부쩍 영업 현장에 나오는 사례가 많아졌다"면서 "생산 및 납품 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등 전에 없이 친절한 모습을 보여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 같은 임직원 마인드 변화를 앞세워 더욱 공격적 마케팅을 벌일 방침이다. 기존 열연마케팅실을 열연 및 후판마케팅실로 증편한 것을 바탕으로 보다 디테일한 영업을 벌이는 한편 해외에서도 카이로사무소와 동서남아 판매법인을 다음달까지 신설해 수출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조직개편 이후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논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변화가 경영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co.kr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
장나라
“포스코, 日 징용피해자 지원재단 검토”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포스코가 일본에 의한 강제 징용 및 징병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 설립을 검토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서울발로 3일 보도했다.
포스코는 1965년 한일협정 당시 일본으로부터 한국 정부가 받은 경제협력자금으로 건설된 기업으로, 징병 및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와관련 포스코가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에 강제 징병 및 징용피해자와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설립 의사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부터 받은 경제협력자금을 투입해 설립된 기업이 일본에 의한 강제 징병 및 징용자들과 유족을 위한 후생 복리사업 지원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작년 포스코에 일본에 의한 강제 징용 및 징병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이례적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포스코는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에 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을 통해 상당액의 기금을 출연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으나 한국 정부는 '여유가 없다'며 재단 설립을 포기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의한 강제 징병 및 징용피해자들 가운데 일부는 포스코를 상대로, '1965년 한일협정으로 개인에 대한 청구권이 소멸됐다며 일본이 피해보상을 거부해 배상을 받지못한 피해자들에게 이익을 분배할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놓고 있다.
이들 피해자는 포스코가 기금을 출연해 피해자 주도의 재단을 설립할 경우 화해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1965년 한일협정 당시 일본으로부터 한국 정부가 받은 경제협력자금으로 건설된 기업으로, 징병 및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와관련 포스코가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에 강제 징병 및 징용피해자와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설립 의사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부터 받은 경제협력자금을 투입해 설립된 기업이 일본에 의한 강제 징병 및 징용자들과 유족을 위한 후생 복리사업 지원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작년 포스코에 일본에 의한 강제 징용 및 징병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이례적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포스코는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에 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을 통해 상당액의 기금을 출연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으나 한국 정부는 '여유가 없다'며 재단 설립을 포기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의한 강제 징병 및 징용피해자들 가운데 일부는 포스코를 상대로, '1965년 한일협정으로 개인에 대한 청구권이 소멸됐다며 일본이 피해보상을 거부해 배상을 받지못한 피해자들에게 이익을 분배할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놓고 있다.
이들 피해자는 포스코가 기금을 출연해 피해자 주도의 재단을 설립할 경우 화해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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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머물며 후학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퇴계 선생은 1557년부터 이곳에 머물며 10년간 후학을 양성했다. 당시에는 후학을 가르치던 도산서당과 자신의 공부방인 농운정사밖에 없었으나, 선조 7년(1574년) 유림에서 퇴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사당을 짓고, 전교당과 동재와 서재를 지었다. 그 이듬해인 선조 8년(1575년) 선조 임금이 도산성원이란 편액을 하사함으로써 사액서원이 되었다. 이 편액의 글씨는 당대의 명필이었던 한석봉의 글씨라 한다. |
이명박 | |||||||||||||||||||||||||||||||||||||||||||||||||||||||||||||||||||||||||||||||||||||||||||||||||||||||||||||||||||||||||||||||||||||||||||||||||||||||||||||||||||||||||||||||||||||||||||||||||||||||||||||||||||||||||||||||||||||||||||||||||||||||||||||||||||||||||||||||||||||||||||||||||||||||||||||||||||||||||||||||||||||||||||||||||||||||||||||||||||||||||||||||||||||||||||||||||||||||||||||||||||||||||||||||||||||||||||||||||||||||||||||||||||||||||||||||||||||||||||||||||||||||||||||||||||||||||||||||||||||||||||||||||||||||||||||||||||||||||||||||||||||||||||||||||||||||||||||||||||||||||||||||||||||||||||||||||||||||||||||||||||||||||||||||||||||||||||||||||||||||||||||||||||||||||||||||||||||||||||||||||||||||||||||||||||||||||||||||||||||||||||||||||||||||||||||||||||||||||||||||||||||||||||||||||||||||||||||||||||||||||||||||||||||||||||||||||||||||||||||||||||||||||||||||||||||
출생 : 1941년 12월 19일 | |||||||||||||||||||||||||||||||||||||||||||||||||||||||||||||||||||||||||||||||||||||||||||||||||||||||||||||||||||||||||||||||||||||||||||||||||||||||||||||||||||||||||||||||||||||||||||||||||||||||||||||||||||||||||||||||||||||||||||||||||||||||||||||||||||||||||||||||||||||||||||||||||||||||||||||||||||||||||||||||||||||||||||||||||||||||||||||||||||||||||||||||||||||||||||||||||||||||||||||||||||||||||||||||||||||||||||||||||||||||||||||||||||||||||||||||||||||||||||||||||||||||||||||||||||||||||||||||||||||||||||||||||||||||||||||||||||||||||||||||||||||||||||||||||||||||||||||||||||||||||||||||||||||||||||||||||||||||||||||||||||||||||||||||||||||||||||||||||||||||||||||||||||||||||||||||||||||||||||||||||||||||||||||||||||||||||||||||||||||||||||||||||||||||||||||||||||||||||||||||||||||||||||||||||||||||||||||||||||||||||||||||||||||||||||||||||||||||||||||||||||||||||||||||||||||
출생지 : 일본 | |||||||||||||||||||||||||||||||||||||||||||||||||||||||||||||||||||||||||||||||||||||||||||||||||||||||||||||||||||||||||||||||||||||||||||||||||||||||||||||||||||||||||||||||||||||||||||||||||||||||||||||||||||||||||||||||||||||||||||||||||||||||||||||||||||||||||||||||||||||||||||||||||||||||||||||||||||||||||||||||||||||||||||||||||||||||||||||||||||||||||||||||||||||||||||||||||||||||||||||||||||||||||||||||||||||||||||||||||||||||||||||||||||||||||||||||||||||||||||||||||||||||||||||||||||||||||||||||||||||||||||||||||||||||||||||||||||||||||||||||||||||||||||||||||||||||||||||||||||||||||||||||||||||||||||||||||||||||||||||||||||||||||||||||||||||||||||||||||||||||||||||||||||||||||||||||||||||||||||||||||||||||||||||||||||||||||||||||||||||||||||||||||||||||||||||||||||||||||||||||||||||||||||||||||||||||||||||||||||||||||||||||||||||||||||||||||||||||||||||||||||||||||||||||||||||
직업 : 정당인, 전 광역단체장 | |||||||||||||||||||||||||||||||||||||||||||||||||||||||||||||||||||||||||||||||||||||||||||||||||||||||||||||||||||||||||||||||||||||||||||||||||||||||||||||||||||||||||||||||||||||||||||||||||||||||||||||||||||||||||||||||||||||||||||||||||||||||||||||||||||||||||||||||||||||||||||||||||||||||||||||||||||||||||||||||||||||||||||||||||||||||||||||||||||||||||||||||||||||||||||||||||||||||||||||||||||||||||||||||||||||||||||||||||||||||||||||||||||||||||||||||||||||||||||||||||||||||||||||||||||||||||||||||||||||||||||||||||||||||||||||||||||||||||||||||||||||||||||||||||||||||||||||||||||||||||||||||||||||||||||||||||||||||||||||||||||||||||||||||||||||||||||||||||||||||||||||||||||||||||||||||||||||||||||||||||||||||||||||||||||||||||||||||||||||||||||||||||||||||||||||||||||||||||||||||||||||||||||||||||||||||||||||||||||||||||||||||||||||||||||||||||||||||||||||||||||||||||||||||||||||
소속 : 현 한나라당 , 전 서울특별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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