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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대구수성동아백화점

그린페 2010. 3. 9. 09:43
장나라, 한·중 ‘한방의술 교류’ 가교역할 톡톡
[마이데일리] 2010년 03월 03일(수) 오전 10:59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한·중간 한방의술 교류에 발 벗고 나섰다.
장나라는 2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 D-200 행사에 참석해 양국의 한방 의술이 활발하게 교류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나라는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장나라는 “마침 제가 양국 의술의 대표적인 고장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으니 이런 계기로 한·중간 한방 의술에 왕성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지난 1월 중국 의서인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인 중국 호북성 치춘현을 방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었다. 장나라는 방문 당시 치춘현 당서기의 부탁으로 두 도시간 ‘우호 도시교류’에 가교 역할을 자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와 치춘현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약초 생산지 중 한 곳이다.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 D-200 행사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우택 충청북도 도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0명분의 약초 비빔밥을 만들어 이 부분 세계 기네스 기록을 작성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 사진 =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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