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동국제강, 이공계 학생에 장학금 지원

[노컷뉴스] 2010년 02월 22일(월) 오후 04:32 가  가| 이메일| 프린트

[CBS산업부 박종환 기자]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22일 "사업장 인근 11개 대학 이공계 대학생 56명을 대상으로 1학기 장학금으로 일인당 200만원씩, 총 1억1,2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22일 경북대에서 경북대, 영남대, 충남대에서 선발한 15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경인지역 대학에서 선발한 19명, 25일 부산, 경남 지역 4개 대학에서 선발한 22명 등 총 11개 대학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총 5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생들은 동국제강의 취업 희망 시 우대된다.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故) 장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돼, 현 장세주 회장까지 동국제강 측에서 총 300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