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연아-유지태

그린페 2010. 2. 25. 00:39

김연아, 아사다와의 4.72점 격차 안정권일까

[스포츠조선] 2010년 02월 24일(수) 오후 08:26
 









행운의 여신도 연아편…  한국인 최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김연아(오른쪽)가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에서 마지막 순서를 피하는 행운을 잡았다. 김연아는 총 24명 중 21번째로 연기하게 됐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22번째이고, 곽민정은 12번째이다. 조추첨을 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

<밴쿠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분50초가 지났다. 올림픽 금메달까지 남은 시간은 4분이다.
 78.50점으로 또 다시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김연아(20ㆍ고려대)와 동갑내기 라이벌이자 2위 아사다 아오(일본ㆍ73.78점)의 격차는 4.72점. 일곱 살때 올림픽 꿈을 꾼 '피겨퀸'의 금메달 운명은 26일(한국시각) 프리스케이팅에서 판가름난다.
 그럼 아사다와의 4.72점의 점수차는 안정권일까.
 프리스케이팅 최고점만 놓고 보면 김연아의 '골드 프로젝트'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김연아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09~2010시즌 그랑프리 1차 대회인 에릭 봉파르에서 세운 133.95점이다. 반면 아사다는 3년 전인 2007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최고점인 133.13점을 기록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그 선을 넘지 못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트리플 악셀을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차례나 넣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극히 낮은 성공률로 매번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샴페인을 터뜨리기엔 아직 이른 것도 사실이다. 프리스케이팅이 쇼트프로그램보다 배점이 2배 가까이 높기 이 때문이다.
 프리스케이팅은 4분 동안 자유롭게 자신의 최고 기술을 발휘하는 연기다. 점프는 최대 7가지만 할 수 있다. 이후 기막힌 점프를 한다고 해도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 스핀은 3개, 스텝과 스파이럴은 각각 1가지를 반드시 해야 한다.
 쇼트프로그램의 경우 김연아의 기술 기본 점수(34.90)가 아사다(34.40)에 비해 0.50점 높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은 얘기가 다르다. 김연아는 7가지 점프 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10.00점), 트리플 플립(5.50점), 더블 악셀-더블 토르프-더블 루프(6.30점),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7.50점), 트리플 살코(4.50점), 트리플 러츠(6.00점), 더블 악셀(3.50점) 등으로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프의 기술 기본 점수가 43.40점이다.
 반면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9.50점), 트리플 악셀(8.20점),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7.00점), 트리플 루프(5.00점),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더블 루프(8.50점), 트리플 토루프(4.00점), 더블 악셀(3.50점) 등을 점프 카드로 꺼내들 계획이다. 기술 기본 점수가 45.70점으로 김연아 보다 높다. 특히 고난도의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 GOE(Grade of Executionㆍ수행점수)도 높게 받을 수 있다.
 부담을 털어버린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처럼 신기술보다 무결점 연기에 주안점을 두고 최후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비밀애' 유지태, 삭발까지 했다

  • 기사입력 2010.02.24 22:26

 


배우 유지태가 24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비밀애'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유지태, "삭발 모습 죄송"

노컷뉴스 | 입력 2010.02.24 12:30

[노컷뉴스 영화팀 박철중 기자]
멜로 영화 '비밀애'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유지태가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유지태는 현재 촬영중인 영화 때문에 삭발을 했다고 밝혔다. 멜로 영화 '비밀애'는 3월 25일 개봉한다.
cjpark@nocutnews.co.kr
 

대성가운

업종정보

가정,생활 > 의류,신발,잡화 > 의류 > 유니폼판매

전화번호
02-2266-0802
주소정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103-11

업체 사진



등록일 :
2009.04.05
18:05:10 (*.9.153.165)
엮인글 :
http://skyatc.com/63104/35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skyatc.com/63104
 

사전 | 네이버

1-3 / 총 244건
  • 밀랍 [ beeswax, 蜜蠟 ] | 네이버 백과사전
    벌집에서 가열압착법·용제추출법 등에 의해 채취하는 동물성 고체랍으로 주성분은 멜리실알코올의 팔미트산 에스터와 세로트산이다. 점착성이 있는 비결정성 물질로 화장품, 전기의 절연제, 마룻바닥의 도료, 양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밀납이라고도 하며, 주성분은 멜리실...
    http://rd.naver.com/i:/c:36480?http://100.naver.com/100.nhn?docid=68058
  • 밀랍 | 위키백과
    밀랍 (蜜蠟) 은 일벌의 배 아래쪽에서 분비하는 노란색 물질이다. 일벌은 이것으로 꿀을 모으고, 알을 낳아두며, 벌집을 만든다. 사람은 밀랍을 녹인 다음 여과기로 걸러 불순물을 없앤 다음 가공하여 접착제·껌·...
    http://ko.wikipedia.org/wiki/%EB%B0%80%EB%9E%8D
  • 밀랍인형박물관 | 네이버 백과사전
    에스파냐의 수도 마드리드 구시가지에 있는 박물관. 450명 이상의 역사적 인물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 소재지 : 에스파냐 마드리드 | 관람시간 :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
    http://rd.naver.com/i:/c:48412?http://100.naver.com/100.nhn?docid=887281

웹문서 | 구글

1-5 / 총 167,000건

이소룡 미국서 밀랍인형으로 탄생
2010.02.24
영화 맹룡과강 촬영 당시 복장을 한 이소룡 밀랍인형을 제작, 공개했다. 이소룡의 밀랍인형 공개 행사에는 그의 유일한 혈육인 딸 셰넌 리(Shannon Lee)가 함께 해 아버지의 밀랍인형 옆에서 ...
http://blog.daum.net/ktk7734/6148 블로그명 : 천하정벌
"그렇게 강조했는데…" 현대 정회장 대노
[조선일보] 2010년 02월 24일(수) 오후 09:40   가| 이메일| 프린트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미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형 쏘나타(YF)를 24일 전격 리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도요타 대량 리콜 사태의 ‘불똥’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구형보다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개선된 신형 쏘나타를 이달부터 미국시장에 투입, 판매 확대를 노려왔다. 신형 쏘나타는동급 최다판매 차종인 도요타 캠리(월 3만대 수준)와 판매규모의 경쟁도 가능하다는 평 미국시장의 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판매 시작과 거의 동시에 리콜이란 수모를 겪게 되면서 최근 미국에서 급상승하는 현대차의 위상까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현대차가 이번 리콜 위기를 잘 이겨나간다면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989년 미국시장에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를 출시하자마자 리콜 위기를 맞았던 도요타의 경우, 당시 미국법인장이 리콜 차량의 고객들에게 일일이 자필 사인을 넣은 사과 편지를 보내고, 정비팀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수리해준 덕분에 오히려 렉서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크게 확산시켰다.
이번 쏘나타 리콜은 사안 자체로 보면 리콜 대상이 아니라 단순 결함에 가깝다. 실제로 이와 관련 한국에서 4만6000대, 미국에서 1300대를 리콜하지만, 한국과 미국 모두 직접적인 소비자 불만 사례는 없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사건이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쏘나타 전면 리콜로 확대된 과정은 이렇다.
당초 현대차는 문제의 도어잠금장치를 한국에서 작년 9월 신형 쏘나타 생산과 동시에 적용했다. 그러나 이후 도어 오작동이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다는 이유로 작년 12월 7일 생산분부터 개선품으로 바꿨다. 현대차는 이 부품 교체를 통상적인 품질개선 과정으로 판단했다.
해당 부품은 미국에도 이미 수출됐기 때문에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쏘나타 초기 생산분에는 개선 이전 부품이 일부 사용됐으나, 2월 17일 이후 생산분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개선품이 적용됐다. 그러나 최근 도요타 사태로 자동차 결함 문제가 불거지자 문제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23일(현지시각) 미국 딜러들에게 2월 16일까지 생산된 쏘나타에 대해 매장에 전시된 차의 판매를 잠시 멈추고 부품을 교체해 달라고 통보했다.
이미 판매된 차는 통상적인 품질점검 차원에서 교체해 줄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국 일부 언론이 ‘판매 중단’이라는 식으로 확대 보도하자, 현대차는 ‘전면 리콜’이라는 강공법으로 초기 진화(鎭火)에 나선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쏘나타 차량에서 처음부터 수정부품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해당 부품을 단순 품질개선 사항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어 닫힘 불량 건은, 손이 매우 큰 사람이 앞쪽 동승석 안쪽의 도어를 열고 닫는 레버를 비정상적으로 세게 열 때 도어잠금장치가 레버에 걸려 눌리며 잠금장치가 잠김으로 바뀌는 문제다. 이 경우 문을 다시 닫으려 할 때 제대로 닫히지 않게 된다.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도요타 리콜 파장이 커진 후 현대차가 딜러들에게 부품교체를 통보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도요타 리콜 청문회 첫날 및 정몽구 회장의 미국 조지아공장 준공식 출장과 겹치는 불운이 겹친 셈이다. 특히 신형 쏘나타 품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던 정몽구 회장은 미국 출장 상황에서 이 사실을 보고받고 대노(大怒)했으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신형 쏘나타의 미국·한국 동시 리콜 소식은 미국 언론은 물론, 중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 안전문제와 관련이 거의 없는데도 확대하여 해석될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김종훈 부장은 “현대차가 도요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미국 언론 및 소비자들에게 사소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알리고 소비자 요구에 앞서 더 먼저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