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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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과의 연애 선언! 충격에 휩싸인 라스페라 식구들을 뒤로 한 채 현욱은 담담하게 떠난다. 유경은 현욱에게 주방에 같이 있고 싶다 말하지만 현욱은 유경도 관두면 될 거 아니냐고 한다. 이태리파와 은수까지 나가버린 주방 속에서 유경은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한 신사가 라스페라에 찾아와 인삼 파스타를 예약하고 돌아가고, 유경은 현욱의 레시피 노트에서 인삼 파스타를 발견하고는 현욱에게 전화한다. 석호는 동료들에게 뉴쉐프대회 심사위원이 된 세영에게 도는 안 좋은 소문에 대해 전한다. 유경은 혼자 연습해보다 자신만의 비법을 찾게 되고, 유경의 인삼 파스타를 맛 본 현욱의 얼굴색이 달라진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 15회는 전국 시청률 15.6%(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를 기록했다.
2월 24일 밴쿠버 경기일정
[연아vs마오]퍼시픽 콜로세움 ‘환상과 악몽의 땅’
[데일리안 이충민 객원기자]‘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20·고려대)와 아사다 마오(20·일본)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은 벌써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 김연아는 지난해 2월 캐나다 퍼시픽 콜로세움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를 3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
지난 20일 밴쿠버에 입성해 21일부터 퍼시픽 콜로세움서 첫 실전훈련을 가진 김연아는 벌써부터 감이 좋다. 당장 22일 열린 추첨 행사(연기 순서)에서도 만족할 만한 배정표를 받았다. 김연아는 5명씩 6개조로 나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5그룹 3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
피겨 전문가들도 “몸이 덜 풀려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1번과 빙질상태가 좋지 못한 마지막 5번 배정을 피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김연아와 경쟁하게 될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앞 순서인 5그룹 2번에 배정됐다.
아사다는 “만약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펼쳐 함성과 환호가 나오면 가슴에 남게 돼 아무래도 연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앞서 연기한 것에 다시 한 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뿐만 아니라 쇼트프로그램이 열리는 퍼시픽 콜로세움은 김연아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안긴 ‘행운의 땅’이다. 지난해 2월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세계신기록(72.24)을 작성하며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그 곳이다.
김연아는 ‘죽음의 무도’ 연기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와 트리플 러츠 등 모든 점프를 완벽히 성공, 캐나다 관중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 같은 신들린 연기에는 새로 교체한 스케이트 날과 부츠의 도움도 컸다. 4대륙 선수권을 앞두고 바꾼 새 구두 덕분에 발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 안정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반면, 아사다 마오에게 퍼시픽 콜로세움은 악몽과도 같은 곳이다.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4대륙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잇따른 점프 실수로 57.86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최종순위에선 조애니 로셰트(캐나다)에게도 밀려 3위에 머물렀다.
당시 대회 직전 ‘김연아vs아사다 마오' 라이벌 구도를 주목하며 “표현력의 김연아와 점프의 아사다 마오 대결”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던 일본 언론은 충격에 휩싸였다. 막상 쇼트프로그램 뚜껑을 열어보니 표현력과 점프 모두 김연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당시 <아사히신문>을 비롯한 주요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 마오의 모든 점프가 불안정했다”고 보도하며 근심어린 시선을 보냈다.
미국 언론들은 독주시대를 열어젖힌 김연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애틀 타임스>는 당시 김연아의 연기에 대해 ‘피겨 진품’으로 비유하면서 “권투의 진품이 무하마드 알리라면, 피겨의 간판은 김연아다. 알리처럼 우아함과 터프함을 동시에 지녔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미국 언론들은 독주시대를 열어젖힌 김연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연합뉴스
그랑프리 파이널, 세계선수권, 4대륙선수권을 이미 휩쓴 김연아는 이제 올림픽만 석권하면 피겨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된다. 과연 김연아가 ‘행운의 땅’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세우게 될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경기일정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김연아는 오는 오후 1시께 출전할 예정이고, 아사다는 오후 12시54분, 곽민정은 오전 10시37분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아이프로슈머, '연아 테디베어' 증정 이벤트
SK마케팅앤컴퍼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체험마케팅 전문사이트 '아이프로슈머( www.iprosumer.co.kr)' 에서 김연아 선수의 벤쿠버 올림픽 경기일정에 맞춰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연아 테디베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프로슈머 사이트를 방문해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나 격려, 축하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김연아 선수를 테마로 한 '연아 테디베어(15만 5천원)'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8일 개별 이메일과 핸드폰으로 공지되며, 아이프로슈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아이프로슈머 사이트에 '연아 테디베어'와 함께한 사진과 글을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특히 연아 테디베어를 모델로 한 독창적인 컨셉의 사진일수록 베스트 리뷰어가 될 확률이 높아지며, 베스트 리뷰어에게는 별도의 경품으로 OK캐쉬백 3만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비자에게 무료로 다양한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체험 전문 사이트 아이프로슈머에서는 현재 MP3 체험 및 기능성 화장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마케팅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은혜 기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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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는 지난해 2월 캐나다 퍼시픽 콜로세움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를 3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 |
지난 20일 밴쿠버에 입성해 21일부터 퍼시픽 콜로세움서 첫 실전훈련을 가진 김연아는 벌써부터 감이 좋다. 당장 22일 열린 추첨 행사(연기 순서)에서도 만족할 만한 배정표를 받았다. 김연아는 5명씩 6개조로 나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5그룹 3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
피겨 전문가들도 “몸이 덜 풀려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1번과 빙질상태가 좋지 못한 마지막 5번 배정을 피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김연아와 경쟁하게 될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앞 순서인 5그룹 2번에 배정됐다.
아사다는 “만약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펼쳐 함성과 환호가 나오면 가슴에 남게 돼 아무래도 연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앞서 연기한 것에 다시 한 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뿐만 아니라 쇼트프로그램이 열리는 퍼시픽 콜로세움은 김연아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안긴 ‘행운의 땅’이다. 지난해 2월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세계신기록(72.24)을 작성하며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그 곳이다.
김연아는 ‘죽음의 무도’ 연기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와 트리플 러츠 등 모든 점프를 완벽히 성공, 캐나다 관중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 같은 신들린 연기에는 새로 교체한 스케이트 날과 부츠의 도움도 컸다. 4대륙 선수권을 앞두고 바꾼 새 구두 덕분에 발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 안정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반면, 아사다 마오에게 퍼시픽 콜로세움은 악몽과도 같은 곳이다.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4대륙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잇따른 점프 실수로 57.86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최종순위에선 조애니 로셰트(캐나다)에게도 밀려 3위에 머물렀다.
당시 대회 직전 ‘김연아vs아사다 마오' 라이벌 구도를 주목하며 “표현력의 김연아와 점프의 아사다 마오 대결”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던 일본 언론은 충격에 휩싸였다. 막상 쇼트프로그램 뚜껑을 열어보니 표현력과 점프 모두 김연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당시 <아사히신문>을 비롯한 주요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 마오의 모든 점프가 불안정했다”고 보도하며 근심어린 시선을 보냈다.
미국 언론들은 독주시대를 열어젖힌 김연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애틀 타임스>는 당시 김연아의 연기에 대해 ‘피겨 진품’으로 비유하면서 “권투의 진품이 무하마드 알리라면, 피겨의 간판은 김연아다. 알리처럼 우아함과 터프함을 동시에 지녔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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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언론들은 독주시대를 열어젖힌 김연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연합뉴스 |
그랑프리 파이널, 세계선수권, 4대륙선수권을 이미 휩쓴 김연아는 이제 올림픽만 석권하면 피겨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된다. 과연 김연아가 ‘행운의 땅’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세우게 될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경기일정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김연아는 오는 오후 1시께 출전할 예정이고, 아사다는 오후 12시54분, 곽민정은 오전 10시37분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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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기자 |
- 춘천에 국제컨벤션쎈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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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졌다. 창립총회 후 의암야구장 사무국에서 조직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창립총회는 2004년 9월 4일 설립된 ‘재단법인 2010춘천월드레저총회유치위원회’와 춘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월드레저협회에서 ‘2010월드레저...
chrunya | 2006/4/13
춘천시 2010년 세계월드레저총회대회기 인수
2010춘천월드레저총회가 사실상 시작됐다.
이광준 춘천시장과 손은남 춘천레저조직위원장은 지난 10월10일(현지 시각) 캐나다 퀘벡총회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월드레저총회에서 퀘백레저총회조직위원회와 월드레저협회측으로부터 2010년 월드레저총회대회기를 인수받았다.
이광준 시장은 이날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춘천에서 열리는 오는 2010년 대회는 내용과 수준면에서도 알찬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릭 케이시 월드레저협회장은 “지난번 대회인 중국 항주에서 캐나다 퀘벡까지 레저대회가 알차게 치러지고 있다”며 “2년 뒤 열리는 춘천월드레저총회도 모든 분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만큼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광오 전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장과 이태용 도국제명예협력관, 황주경 캐나다 몬트리올 도민회 총무 등이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월드레저총회는 오는 2010년 춘천에 이어 2012년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된다.

호반의 도시 춘천,“국제적인 레저 도시”를 꿈꾼다.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호반의 레저도시 춘천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2010년 8월 28일(토)부터 9월 5일(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하는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레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10 춘천 월드레저 조직위(위원장 손은남)는 지난 19일 관광공사에서 관광공사 출입기자단 초청 2010년 춘천 월드레저총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춘천시, 한국여가문화학회 그리고 월드레저기구(WLO : World Leisure Organization)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는 전문 학술회의인 월드레저 총회, 육상, 수상, 항공 부문 15개 레저 스포츠 종목의 경연장이 될 월드레저 경기대회 그리고 춘천이 레저 도시임을 알리는 월드레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월드레저 총회는 WLO가 1988년 캐나다 레이크루이즈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 후 매 2년 마다 대륙별로 순환 개최하는 최고 권위의 레저 분야 학술회의다.
2010년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춘천 월드레저 총회는 11번째 총회로 전 세계 50 개국에서 레저 관련 학자, 정책입안자, 학생 등 2,000명 이상이 참가해 국립강원대학교에서 “여가와 정체성”을 주제로 기조연설, 워크숍, 다양한 세션 등의 학술 활동과 함께 사교행사, DMZ 견학 등 현장 체험활동도 가진다.
총회와 더불어 개최되는 제 1회 2010 춘천 월드레저 경기대회는 춘천시가 WLO에 발의해 세계 최초로 이루어지는 레저 스포츠 경기대회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국제대회 9개, 국내대회 6개 등 총 15 종목(세부 종목으로는 41개 종목)의 경기가 육상, 수상, 항공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육상에서 펼쳐지는 종목으로는 인라인(트랙/로드/마라톤/슬라럼), 댄스스포츠, 비보이배틀, B3, 족구, 스포츠 클라이밍, 당구(초청)이며, 의암호에서 진행되는 수상 종목으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스포츠 낚시이고, 항공 종목으로는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과 모형항공기이다.
총회 및 경기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춘천 월드레저 전시회(8/28 ~ 9/5)는 의암레저스포츠타운내 설치될 특별 전시장에 기획 전시관 120부스, 기업 홍보관 140부스를 유치해 춘천이 레저 도시임을 보여주는 전시, 스포츠 레저용품 전시를 통해 레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는 2005년 2월 정부의 승인을 받아WLO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8월 개최 도시로 춘천이 확정된 국제행사이다. 춘천시는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가 친녹색환경 레저 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10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는 동시에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할 목적으로 2009년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프레대회 성격의 제5회 춘천 국제 여가 심포지엄과 국제 레저 Pre 경기대회도 가진다.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7월 부터는 서울 강일IC에서 남춘천 IC까지(54.5Km) 약 30분이 소요되는 지근거리가 되어, 2009년과 2010년 대회는 물론 대회와 함께 진행될 닭갈비 막국수 축제, 마임/연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의 참관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홍보마케팅팀 최지은 033)250-4050 (내선 307)
춘천시, `레저도시 국제포럼' 창설2010-02-23 11:55 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8월 28일 개막하는 `2010춘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계기로 레저관련 국제포럼을...도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 한국체육학회와 협약 체결2010-02-08 17:08 뉴스와이어
(춘천=뉴스와이어)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2월...기여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보도자료 출처 : 2010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
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 8일 한국체육학회와 협약 체결2010-02-05 19:45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된다. 서울사무소에서 예정된 협약 체결행사에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조직위 손은남 위원장과 김승철 한국...
춘천레저대회조직위, 8일 한국체육학회와 협약 체결2010-02-04 10:45 뉴시스
【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 이하...되어온 월드레저 총회의 11번째 국제대회인 춘천월드레저총회는 전세계 50개국 2000여 명의 레저관련 유명 학자, 정책...
국제스포츠과학 학술대회 8월 춘천서 개최2010-02-04 13:16 뉴시스
...규모인 (사)한국체육학회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춘천월드레저총회는 전세계 50개국 2000여명의 레저관련 학자, 정책입안자, 레저산업 관계자와 기관들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호반의 레저도시 춘천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2010년 8월 28일(토)부터 9월 5일(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하는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레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월드레저 총회는 WLO가 1988년 캐나다 레이크루이즈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 후 매 2년 마다 대륙별로 순환 개최하는 최고 권위의 레저 분야 학술회의다. 육상에서 펼쳐지는 종목으로는 인라인(트랙/로드/마라톤/슬라럼), 댄스스포츠, 비보이배틀, B3, 족구, 스포츠 클라이밍, 당구(초청)이며, 의암호에서 진행되는 수상 종목으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스포츠 낚시이고, 항공 종목으로는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과 모형항공기이다. 총회 및 경기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춘천 월드레저 전시회(8/28 ~ 9/5)는 의암레저스포츠타운내 설치될 특별 전시장에 기획 전시관 120부스, 기업 홍보관 140부스를 유치해 춘천이 레저 도시임을 보여주는 전시, 스포츠 레저용품 전시를 통해 레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는 2005년 2월 정부의 승인을 받아WLO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8월 개최 도시로 춘천이 확정된 국제행사이다. 춘천시는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가 친녹색환경 레저 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0 춘천 월드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10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는 동시에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할 목적으로 2009년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프레대회 성격의 제5회 춘천 국제 여가 심포지엄과 국제 레저 Pre 경기대회도 가진다.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7월 부터는 서울 강일IC에서 남춘천 IC까지(54.5Km) 약 30분이 소요되는 지근거리가 되어, 2009년과 2010년 대회는 물론 대회와 함께 진행될 닭갈비 막국수 축제, 마임/연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의 참관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홍보마케팅팀 최지은 033)250-4050 (내선 307)
춘천시, `레저도시 국제포럼' 창설2010-02-23 11:55 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8월 28일 개막하는 `2010춘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계기로 레저관련 국제포럼을...도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2010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 한국체육학회와 협약 체결2010-02-08 17:08 뉴스와이어 (춘천=뉴스와이어)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2월...기여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보도자료 출처 : 2010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 8일 한국체육학회와 협약 체결2010-02-05 19:45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된다. 서울사무소에서 예정된 협약 체결행사에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조직위 손은남 위원장과 김승철 한국...춘천레저대회조직위, 8일 한국체육학회와 협약 체결2010-02-04 10:45 뉴시스 【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 이하...되어온 월드레저 총회의 11번째 국제대회인 춘천월드레저총회는 전세계 50개국 2000여 명의 레저관련 유명 학자, 정책...국제스포츠과학 학술대회 8월 춘천서 개최2010-02-04 13:16 뉴시스 ...규모인 (사)한국체육학회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춘천월드레저총회는 전세계 50개국 2000여명의 레저관련 학자, 정책입안자, 레저산업 관계자와 기관들이... |
인삼 곁들인 서양요리 선보여 서양요리에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퓨전 푸드가 인기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양식당 카페 몽빠르나스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인삼 퓨전 푸드 페스티발을 연다. 행사기간 동안 선보여지는 음식은 인삼 파스타를 곁들인 최고급 쇠고기 꽃등심 스테이크, 메로 생선살과 인삼 데리야끼 소스, 인삼과 버섯 리조또 라이스와 닭 가슴살 구이, 인삼과 야채를 말아서 만든 쇠고기 롤과 감자 등. 인삼 퓨전 푸드 한 가지와 애피타이저, 디저트를 포함해 2만5,000원에 판매된다. 호텔측은 “예로부터 약재로 알려진 인삼을 양식 요리에 활용, 인삼의 효능을 살린 새로운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02-531-6604 | |||
발행일 1997-01-10 |
금산인삼축제, 인삼요리 경연대회 성료 | |
공주대 고현진씨외 2인 작품 ‘수삼을 품은 왕새우` 영예의 대상 차지 | |
[대전=중도일보]
7회째를 맞고 있는 올해 인삼요리경연대회는 33개팀이 참가해 인삼을 활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대상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수삼을 품은 왕새우` 고현진·이나라·홍미현(공주대) ▲금상 ‘인삼을 이용한 세계화 음식` 조은별·이아린·이근진 ▲은상 ‘삼계탕 바비큐와 도가니 인삼 파스타` 최영란·임대한·윤다혜·이창민(청운대) ▲동상 ‘인삼을 첨가한 안심스테이크와 복분자소스` 최희석·박준모(김천대), ‘홍삼을 넣어 만든 꼬리도가니찜` 차진성·장명원(천안연암대), ‘인삼을 사랑한 안심` 강지성·강은주·김아영·홍석범. /금산=송오용 기자 |
강좌명 | [목]옛 여인의 마음, 조각보 만들기(12/18~2/19, 12/25,1/1휴강) |
진행기간 | 2008년 12월 18일~2009년 02월 19일 |
수강시간 | 목 12:20~13:40 |
회수 | 총 8회 |
강의실 | E 강의실 |
수강료 | 60,000원 |
교재 및 재료 | 재료비 50,000~60,000원 |
첫시간 준비물 | 명주실(견봉사-빨강, 파랑, 노랑, 흰색), 가는 바늘, 가위, 자 |
강사소개 | 홍광희 (전통공예 연구가) |
강좌소개 | 손 바느질을 이용하여 규방 공예품과 보자기를 제작하는 시간입니다.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커리큘럼 | 1회 : 기초 바느질법 - 홈질, 감침질 2회 : 홈질을 이용한 모시다포 만들기 - 박쥐장식 배우기 3회 : 사각 바늘꽂이 4회 : 사각 바늘꽂이진행, 4조각 보자기 시작- 세땀상침배우기 5회 : 사각 바늘꽂이완성, 4조각 보자기 진행 6회 : 4조각 보자기 완성 7회 : 예단보 시작- 삭모만들기 8회 : 예단보 완성 |
접수기간 | 2008년 10월 24일~2008년 12월 17일 |
접수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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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보려면 1000만원 이상?

피겨여왕 김연아의 몸값처럼 그의 경기 티켓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3일 현재 밴쿠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설한 인터넷 공식 티켓 판매사이트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 티켓이 정가의 5~6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A석의 정가는 한화로 약 46만원 수준으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실제로는 220만원 이상에 팔리고 있는 상태다.
특히 30만원 수준인 26일 프리스케이팅 B석 경기 티켓은 1000만원 이상을 넘는 등 경기를 앞두고 가격이 계속 급등하는 모습이다.
아직 경기 시작 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가운데 경기 전까지 티켓 가격이 어느 정도나 뛰어오르게 될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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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도 강점이 있지만 특히 쇼트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76.28점)과 프리스케이팅(133.95점), 총점(210.03점)의 역대 최고점은 모두 김연아의 작품이다.
반면 금메달 경쟁자 아사다 마오(20.일본)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은 75.84점으로 김연아보다 0.44점 떨어진다.
쇼트프로그램은 총 8가지 요소로 세 차례의 점프와 세 차례의 스핀, 그리고 각각 한 차례의 스파이럴과 스텝 시퀀스로 구성된다.
◇김연아의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첫 시작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점)로 심판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는 기술이다.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로 수행점수(GOE)를 무려 2.2점까지 받은 적이 있다.
그다음 과제는 역시 완벽한 `인 에지(In edge)`를 앞세운 트리플 플립(기본점 5.5점)이고, 곧바로 레이백 스핀과 스파이럴 시퀀스로 표정 연기와 스케이팅의 묘미를 전해준다.
더블 악셀(공중 2회전.기본점 3.5점)로 세 가지 점프 과제를 끝내는 김연아는 플라잉 싯스핀에서 기본 싯스핀 동작에 이어 양손을 깍지 껴서 위로 들고 공중에 떠있는 다리를 엉덩이 쪽으로 향하게 하는 소위 `브로큰 레그(broken leg)` 동작으로 바꾼다.
점점 느려지는 007 주제음악의 기타 선율이 끝날 무렵 김연아는 펜스 앞쪽에서 이번 쇼트프로그램의 백미로 손꼽히는 `스트레이트 라인 스텝 시퀀스(SlSt)`를 실시한다.
묵직한 전자기타의 저음에 맞춰 스텝 연기를 시작하는 김연아는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회전축이 되는 발을 바꾸는 스핀)에서 카멜 스핀과 싯 스핀을 연속으로 시도하고, 발을 바꿔 왼발을 머리 앞쪽까지 들어 올린 채 회전하는 `I 스핀`으로 쇼트프로그램을 끝낸다.
◇아사다 마오의 `가면 무도회`
김연아의 금메달 라이벌 아사다 마오(20.일본)의 쇼트프로그램은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이 핵심이다.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의 성공 여부에 따라 아사다의 메달 색깔도 달라진다. 배점이 큰 점프일수록 실패하면 GOE의 감점도 커진다. 트리플 악셀의 GOE 감점은 1.4~4.2점까지다. 다른 트리플 점프들이 -1~-3점까지 깎이는 것에 비교하면 감점폭이 훨씬 넓다.
`가면무도회`의 박력 있는 왈츠 리듬에 맞춰 연기를 시작하는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점)로 연기를 시작해 연이어 트리플 플립(기본점 5.5점)을 뛴다. 레이백 스핀에 이어 아사다의 유연성이 돋보이는 스파이럴 시퀀스가 끝나면 더블 악셀(공중 2회전반)로 점프 과제를 끝낸다.
플라잉 싯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펼치는 아사다는 김연아와 마찬가지로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한다.
SI, "김연아는 지금까지 봐온 스케이터 중 최고"
엑스포츠뉴스 | 입력 2010.02.23 16:00
SI지의 스위프트 기자는 김연아에 대해 "개인적으로 김연아를 가볍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김연아는 우아함과 기술,그리고 스피드와 카리스마 등을 모두 지닌 완벽한 패키지이다. 그녀의 프로그램은 기술구성과 안부가 모두 완벽하며 스핀은 무중력과 같다"고 평가했다.
기량적으로 모든 것을 갖춘 김연아는 올림픽 압박감이 유일한 걸림돌이라고 SI지는 밝혔다. 이 부분을 김연아의 지도자인 브라이언 오서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SI지는 "브라이언 오서는 한국 국민들이 김연아가 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것때문에 스케이트를 타지 않으며 스케이팅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경기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스위프트는 김연아의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20, 일본)와 안도 미키(23, 일본), 그리고 조애니 로셰트(24, 캐나다) 등의 소식도 전했다.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에 이은 더블 토룹 점프는 지난 월요일 연습 때 랜딩하기는 했지만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 점프보다 배점이 낮다고 밝혔고 미국 여자 싱글 선수들의 금메달 수상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SI지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펼쳐질 여자 싱글 경기 프리뷰에서 금메달 후보로 김연아를 손꼽았다. 또한, 은메달은 아사다 마오, 그리고 동메달은 미라이 나가수(17, 미국)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김연아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 진출한 지 13년 만인 지난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 집계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4850만대의 휴대전화를 팔아 시장 점유율 25.7%로 1위를 기록했다. 연간 점유율 1위는 1997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13년 만이다. 분기 기준으로는 2008년 3분기 처음으로 모토롤라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6분기 연속 1위를 지켰다. 북미 시장의 맹주인 모토롤라는 2008년 1위(22.1%)에서 지난해 16.1%로 점유율이 급락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엘지(LG)전자는 20.9%로 2008년(20.9%)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스마트폰 업체들의 약진 또한 두드러졌다. 애플(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은 2007년 1.5%에서 2008년에는 3.4%, 지난해에는 6.2%로 연간 두배씩 늘어났다. 블랙베리를 생산하는 리서치인모션(RIM) 역시 5.0%(2007년)→10.2%(2008년)→12.4%(2009년) 등으로 시장 점유율이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토롤라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의 측면이 있긴 하지만, 최대 휴대전화 시장인 북미에서 국내 업체가 나란히 1·2위에 오른 것은 탄탄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회승 기자
이동통신 업체와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합종연횡해 스마트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면서 스마트폰 값이 떨어져 공짜까지 등장하고 있다.
케이티(KT)는 3월 초부터 공급할 예정인 엘지(LG)전자 안드로이드폰(모델명 LG-KH5200)을 사는 가입자들에게 50여만원의 단말기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엘지전자도 이 제품 구매자에게 10여만원씩을 보조하기로 했다. 단말기 보조금은 대리점에서도 지급한다.
이 제품의 출고가가 60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케이티 이동통신 가입자는 공짜로 받아쓰는 셈이다. 케이티는 아이폰 구매자에게는 40여만원을 보조해, 월 9만5000원짜리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며 2년 약정을 하는 경우에만 공짜로 단말기를 제공해왔다.
엘지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은 지난해 말 수출용으로 내놨던 것을 국내용으로 변환한 것이다.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자판을 장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과 인터넷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무선랜(와이파이), 위성항법장치(GPS) 신호 수신, 엠피3 플레이어, 라디오 수신 기능 등도 갖췄다.
케이티의 이런 방침을 두고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3월 초쯤 내놓을 예정인 안드로이드폰을 에스케이텔레콤(SKT)에게 먼저 공급할 태세를 보이자 엘지전자와 손잡고 선수를 친 것으로 풀이했다. 그동안 이동통신 업체와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은 단말기별 보조금 액수에 대해 함구해왔다.
에스케이텔레콤이 각각 3월과 4월부터 공급할 예정인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과 바다폰 가격도 공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엘지전자 진영의 선수를 막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보조금을 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바다폰의 출고가를 55만원으로 정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폰 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부담 안주려고 숙소도 다른 곳에
"대회 끝날 때까지 안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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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란 존재는 집안의 가장이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해야 하는 힘겨운 자리다. 더구나 사랑하는 딸이 세계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이고,한국과 수천㎞ 떨어진 캐나다 토론토에서 훈련하고 있다면 아버지가 감당해야 할 희생의 무게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김연아의 아버지인 김현석(53) 씨는 좀처럼 사람들 앞에 나서는 법이 없다.
김연아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아이스쇼를 펼칠 때나 조용히 관중석에서 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게 전부였을뿐 김연아가 출전했던 해외 경기에는 아직 한 차례도 따라가 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번 동계올림픽이 아마도 딸의 모습을 해외에서 직접보는 유일한 경기다. 이유는 간단했다. "연아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고 힘들어서 못 보겠어요. 솔직히 보고도 싶지만 그냥 참는 거죠"라는 게 김현석 씨의 `연아 사랑` 방법이 다.
◇ 이산가족 자처한 아빠 "부담 안주고 싶어요"
23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김연아에게 호리호리한 체형을 물려준 아버지 김현석 씨가 입국장을 나섰고, 마중 나온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 관계자와 함께 숙소로 이동했다.
그러나 김 씨는 가족들이 머무는 호텔로 향하지 않고 지인들이 묶는 다른 숙소로 향했다.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지만, 자칫 사랑하는 딸이 부담을 느낄까 걱정이 돼 `이 산가족`을 자처했다. 1년에 9개월 이상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이지만 대사를 앞둔 딸을 향한 애끓는 부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김현석 씨는 이날 밴쿠버에 도착하고 나서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나도 보고 싶지요. 아까 연아랑 도착했다고 전화만 했어요. 한국에서도 떨어져 살더니 여기에 와서도 또 떨어져 지내네요. 하하하"라고 웃음을 보였다.
그는 "큰 대회를 앞두고 있어서 따로 생활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훈련장에도 안 가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연아 엄마와 연아의 얼굴도 안 보기로 했어요. 대신 전화는 매일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특히 "가족의 얼굴을 안 보는 게 힘들지만 큰일을 위해선 내가 참아야죠. 솔직히 연습하는 것도 좀 보고 싶지만 내가 안타깝고 떨려서 힘들어요"라며 "내가 본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 그냥 참는 거죠"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메달 색깔? 후회 없는 경기가 더 중요
그렇다면 아버지로서 딸이 어떤 성적을 내길 원할까. `금메달을 기대하세요?`라고 묻자 김현석 씨는 "절대 금메달이라고 하지 마세요. 연아가 부담 가져요"라며 수화기 너머로 손사래 치는 모습이 보이는 듯했다.
김 씨는 그러나 "이왕이면 금메달을 따줘야죠.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연아에게 금메달 따라고 얘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제가 말 안 해도 잘 따잖아요. 이번에도 잘하겠죠"라고 금세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이어 "연아가 그동안 해왔던 만큼만 했으면 좋겠어요.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올림픽을 치렀으면 좋겠어요"라고 딸에 대한 사랑을 듬뿍 전했다.
김현석 씨는 24일과 26일 딸이 출전하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지켜보려고 퍼시픽 콜로세움을 찾을 예정이다. 언제나 그렇듯 수많은 관중 속에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딸을 응원할 `든든한 아빠`의 모습이 정답게만 느껴진다.

이정수의 마지막 목표는 쇼트트랙 5,000m 계주로 넘겨졌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3일 "이정수의 초반 스타트가 취약해 남자 500m에 이정수 대신 곽윤기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대신 이정수는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에는 이호석(고양시청), 성시백(용인시청), 곽윤기(연세대)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데에는 같은 날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가잇따라 열리는 것도 배경이 됐다.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는 스타트가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성시백이 불운을 딛고 시상대에 오를지도 큰 관심사다.
성시백은 정상급 수준에도 불구하고 쇼트트랙 1,500m에서 결승점을 앞두고 이호석과 충돌하고 1,000m에서는 0.006초차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중앙일보 전수진.권혁재] 이상학(CJ 푸드빌) 셰프
송어에 청양고추 양념, 양식에 한식 악센트
전·적·채·쌈·찬·장·국·찜·조림…. 우리 고유의 조리 방법으로 한식의 특징을 살린 메뉴를 만들고 싶다. 비빔밥·불고기 같은 구체적인 음식이 그대로 세계화되기는 힘들다. 어떤 나라 음식이든 자국의 방식 그대로 외국에 나가는 일은 드물다. 정체성은 살리되 새로운 한식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실제로 음식은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집안에 따라 변하는 게 자연스러운 거다. 정통이란 이름으로 묶어둬선 안 된다. 과거 호텔 근무 당시 미국 LA에서 유명한 김치 장인을 데려 와 시연을 한 적이 있다. 그는 김치에 젓갈 대신 피시 소스를 썼고, 양념에 과일을 넣는 등 완전히 새로운 김치를 내놓았다. 그런데 그건 분명 김치였다. ‘음식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하는 것을 경험한 사건이었다.
‘양식의 틀에 한식 악센트’. 이번 고안한 한식 코스 요리의 컨셉트다. ‘지금 당장 미국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팔아도 손색이 없는 요리를 내놓자’는 생각으로 구성했다. 송어에 청양고추 양념을, 채소엔 홍시즙 소스로 액센트를 줬다. 한지에 싸서 천일염에 재운 한우와 파 채를 메인으로 냈다.디저트는 계란 흰자와 막걸리 앙금으로 만든 머랭에 제주산 한라봉으로 만든 젤로를 넣었다.

애피타이저|매콤한 송어 말이를 얹은 산나물 채와 홍시즙
만드는 법 송어 포를 청양고추를 섞은 샴페인 비니거에 절인다. 홍시즙 드레싱으로 버무린 채소를 송어포로 만다.
메인|천일염에 절인 횡성 한우 파전과 간장 -그레이비 소스
만드는 법 1 횡성한우 치맛살을 한지로 싸서 천일염을 덮어 하루를 재운다. 2 달군 팬에 한우를 올린 후 그 위에 쪽파를 올리고 감자전분 반죽을 뿌려 고기와 함께 익혀준다. 3 고기를 편으로 썰어 양념한 실파를 올리고 대파 겉절이를 곁들여 낸다.
디저트|제주 한라봉 젤로와 막걸리 머랭
만드는 법 1 한라봉은 살을 발라내 꿀에 졸이고 호박씨와 함께 섞어 젤리를 만든다. 2 계란 흰자를 막걸리의 앙금과 섞어 머랭으로 만들고 접시에 링 모양으로 내서 담은 후 굳힌다. 3 굳은 머랭의 가운데 부분에 한라봉 젤로를 담는다.
김종민(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셰프
연어 해물파전, 외국인도 쉽게 손 가죠
한식과 양식의 교집합을 찾아내야 한다. 음식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비슷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요리들이 있다. 외국인들도 어디선가 본 듯한 요리부터 접근하는 것이 한식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될 것이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이를 과감히 비트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한식을 디자인하기 위해 일단은 한식과 비슷한 외국요리를 응용하는 단계부터 출발하고자 한다.
그런 음식으로 해물파전이 있다. 해물파전은 애피타이저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해물과 밀가루 반죽을 베이스로 하는 해물파전은 외국인들도 쉽게 손을 대는 음식이다. 해물파전을 외국에서 흔히 애피타이저로 즐기는 빌리니(Billini) 스타일로 만들어봤다. 빌리니는 얇게 부친 밀가루 전 위에 캐비아와 연어를 올려 먹는 핑거푸드다. 밀가루 전 대신 해물파전을 올리브 오일에 부쳐 낸다. 파전 반죽을 물 대신 우유로 해서 부드럽게 하고 명란젓과 연어, 샐러드를 곁들이면 훌륭한 애피타이저가 된다. 실제로 이 요리는 지난해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외국인들이 참가한 파티에 애피타이저로 제공됐다. 빌리니에 익숙한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란젓을 얹은 연어 해물파전
●재료 해물파전 홍합 10g, 모시조개 10g, 새우 10g, 실파 20g, 영양부추 10g, 밀가루 50g, 계란 노른자 1개, 우유 80mL, 올리브오일 10mL, 솔트 페퍼 약간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10g, 여러 종류의 새싹 야채 20g
가니슈 명란젓 10g, 케이퍼 1개, 홍고추 소스 5mL
간장 비니그레트 소스 몽고간장 15mL, 올리브 오일 15mL, 사과식초 10mL, 노란 피망과 빨간 피망 각 5g씩
●만드는 법 1 파전의 재료를 잘 섞는다.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①을 구운 색이 나게 부친다. 3 채소를 섞고 간장 비니그레트 소스를 골고루 뿌려 샐러드를 만든다. 4 파전과 샐러드를 접시 위에 올리고 명란젓과 케이퍼, 홍고추 소스로 장식한다.
송용욱(르코르동블루-숙명 아카데미) 셰프
라비올리에 삼계탕 속, 건강 그리고 즐거움
스테이크에 고추장 맛 소스를 살짝 얹은 것이 퓨전 한식이라고? 아니라고 본다. 우린 먼저 한식을 이해해야 한다. 조리법과 맛의 독창성과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의 맛을 찾아내야 한다. 한식은 건강에 좋다. 외국인들도 이젠 안다. 그런데 음식 이야기로 들어가면 이것은 부족하다. 사람들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만 먹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도 먹는다. 이젠 건강이라는 무거움이 아니라 이를 넘어서는 매력으로 어필해야 한다. 향이든, 색채든, 조리법이든, 이미지든 뭐든 외국인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찾아나서 보면 될 거라고 본다.
첫 주제는 삼계탕에서 찾았다. 국제대회에 나가 보면 서양인 심사위원들은 늘 삼계탕에 높은 점수를 준다. 삼계탕만 끼워 넣으면 상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또 인삼처럼 한국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식품도 드물다. 향만 잘 조절하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코리안 파스타에 삼계탕을 접목해 보았다. 만두는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과 남미까지 골고루 즐기는 친숙한 음식이면서 어떤 재료로 소를 만드는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식 영계 라비올리
●재료 라비올리 소 삼계탕·콩나물·봄동 약간씩
라비올리 수프 크림, 파마산 치즈 약간씩
라비올리 반죽 밀가루·메밀가루·오징어먹물 약간
●만드는 법 1 찹쌀·마늘·인삼·대추·밤·은행으로 속을 채워 끓여낸 삼계탕의 닭을 건져 살코기를 다진다. 2 콩나물과 봄동은 살짝 데쳐 잘게 다지고 ①과 섞는다. 3 밀가루와 메밀가루·오징어먹물 두 가지로 반죽을 해 ②의 소를 넣어 라비올리를 만들어 삶아낸다. 4 삼계탕 국물에 크림과 파마산 치즈를 섞어 라비올리 수프를 만든 뒤 라비올리 위에 끼얹는다.
이재훈(뚜또베네) 셰프
파스타에 갈비찜 …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한국인들은 거부감 없이, 외국인들은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 한식 세계화에 대한 컨셉트다. 이를 위해 ‘한식 재료를 서양식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을 택했다. 서양식과 한식, 두 요리의 세계가 만나면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코리안 파스타’. 처음엔 막막했지만 생각할수록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김치를 다져서 밀가루와 섞어 만든 파스타 면을 사용하는 법이며 잡채와 비빔밥을 응용한 ‘비빔 파스타’ 컨셉트도 떠올랐다. 음식 중에서 한 가지를 선정하는 게 오히려 더 까다로웠다. 이번엔 갈비찜을 응용한 요리를 낙점했다. 찜 요리는 어느 나라에나 있는 데다, 소 갈비찜은 한국적이면서도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갈비찜은 한식의 정체성이 강한 음식이다. 대신 갈비찜을 만들 땐 포트와인을 주재료로 쓰고 간장은 살짝 포인트만 주는 정도로 조절했다. 딱 봤을 때 예쁘다는 느낌은 없지만 보자마자 식욕을 돋워서 당장 포크를 들고 퍼먹고 싶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달려들어 먹고 싶어지는 그런 요리를 만들고자 했다.
포트와인과 간장으로 삶아낸 소갈비 찜을 곁들인 리조 파스타
●재료 소갈비 4대, 포트와인 350mL, 양조간장 150mL, 물 1L, 양파 200g, 당근 100g, 대파 흰 부분 100g, 통마늘 3알, 생강 10g, 월계수 잎 3장, 통후추 10알, 대추·은행·밤 약간, 소금·후추 적당량, 인삼 4뿌리, 갓 갈은 파마산 치즈 100g, 리조(쌀알 모양) 파스타
●만드는 법 1 소갈비는 소금·후추로 간해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운 뒤 큰 냄비에 담는다. 2 갈비 구운 팬에 양파·당근·대파를 볶는다. 3 냄비에 볶은 채소와 포트와인·간장·물·통마늘·생강·통후추와 월계수 잎을 넣고 갈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는다. 4 소갈비는 건지고 육수는 체에 걸러 식힌다. 이 국물에 대추·은행·밤을 넣어 삶는다. 소갈비도 넣고 데운다. 5 인삼을 끓인 물에 데치고 전분을 묻혀 바삭바삭하게 튀긴다. 6 접시에 삶은 파스타를 담고 갈비를 얹은 후 대추·은행·밤·튀긴 인삼으로 장식한 후 파마산 치즈를 뿌려 낸다.
정리=전수진 기자 ,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소녀시대 태연 “김연아 선수, 멋진 경기 보여주 주실 것”

[JES] 안녕하세요. 소녀시대 태연입니다. 요즘 저희 소녀시대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를 꼭 챙겨보며 응원하고 있는데요. 연일 이어지는 메달 획득 소식에 즐거워 하며 빡빡한 스케줄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 일정이 다가오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한편으로는 괜히 저희 소녀시대가 설레고 떨리기도 합니다
특히 제게는 김연아 선수와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들리나요'를 듀엣으로 불렀던 일은 저에게 더없이 멋진 추억으로 남아있는데요. 링크 위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멋진 경기를 보여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소녀시대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온 힘을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 김연아 선수 파이팅!
휴일 등 관람객이 집중되는 날을 고려해 주차장은 최대 5300대를 수용, 5만여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청풍리조트에서는 학술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토·일요일과 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입장료는 어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며, 국가유공자·1∼3급 장애인·상이군경·만3세미만 유아는 무료다. 수익사업은 입장권 판매(목표 85만명), 시설임대, 휘장사업 등 58억원으로 잡았다.
서형식 기자
전통음악계열은 제천의 무한한 희망과 생명력을 표현한 노래로 공모한 가사에 김규태 목원대 음대학장이 곡을 붙이고, 대중가수 주병선이 노래한 '푸른 꿈의 축제'다.
대중음악계열은 건강한 삶과 역동적인 축제를 표현한 김희갑 작곡 이애숙 노래의 '으라차차'와 김진권이 노래한 '제천이 들썩'이다.
이들 주제가는 모두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으로 만들어졌으며, 한방엑스포 홈페이지(www.hanbang-expo.org)에서 들을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이들 주제곡을 기념행사, 엑스포장, 지상파광고, 전화통화연결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오는 9월16일부터 10월16일까지 31일 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방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통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통한 한방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sklee@newsis.com
업무협약식은 17일 제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천시장과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충북소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충북소주의 소주병라벨광고와 포스터, 기념품에 한방엑스포 홍보 도안을 삽입 엑스포를 널리 알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고 충북소주는 자사의 이미지 마케팅에 힘을 얻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충북소주가 도내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써 장학금 기탁 등 사회환원사업과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같은 큰 행사에 홍보지원 등 사업 전개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개최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방건강강좌는 홈페이지 방문자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한방엑스포 홈페이지 한방사랑방에 들어가 원하는 강좌를 클릭하면 들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방엑스포 공식홈페이지가 엑스포에 관한 소식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인류의 염원인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해 갈 한방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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