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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계올림픽
그린페
2010. 2. 23. 05:50
연아, 내일 세계를 유혹한다
[중앙일보 온누리.박경민]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드디어 올림픽 무대에 선다. 김연아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이에 앞서 22일 열린 조 추첨에서 김연아는 3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23번째 순번을 뽑았다. 전체 6개 조 중 다섯 번째 조의 세 번째 선수로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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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앞의 22번을 잡았고, 안도 미키(이상 일본)는 마지막 순서인 30번을 골랐다. 이에 따라 김연아가 속한 5조에서는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 아사다, 김연아, 스즈키 아키코(일본),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의 순서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조 추첨 결과에 대해 김연아는 “적당한 순서에 연기하게 됐다. (5조) 첫 번째 연기자로 뽑혔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느 그룹에 포함되든 마지막 순서만 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여자 싱글은 쇼트프로그램과 26일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글=밴쿠버=온누리 기자
인포그래픽=박경민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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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앞의 22번을 잡았고, 안도 미키(이상 일본)는 마지막 순서인 30번을 골랐다. 이에 따라 김연아가 속한 5조에서는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 아사다, 김연아, 스즈키 아키코(일본),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의 순서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조 추첨 결과에 대해 김연아는 “적당한 순서에 연기하게 됐다. (5조) 첫 번째 연기자로 뽑혔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느 그룹에 포함되든 마지막 순서만 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여자 싱글은 쇼트프로그램과 26일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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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밴쿠버=온누리 기자
인포그래픽=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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