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10. 2. 20. 00:09
최동훈 감독 “김혜수-유해진 열애 ‘타짜’ 출연 때부터 알고 있었다”
[일간스포츠] 2010년 02월 12일(금) 오후 01:12   가| 이메일| 프린트
[JES 심수미]


김혜수-유해진 커플이 공동 출연한 영화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촬영 중 그들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공개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최동훈 감독은 "2006년 촬영 당시 둘의 연애 사실을 알았다. 김혜수에게 "유해진은 멋진 남자다. 남자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아내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비밀을 지켰다"고 말했다.
백윤식·조승우·김혜수·유해진 등이 출연한 '타짜'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2006년 개봉 당시 전국 68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동훈 감독은 또 최근 개봉작인 '전우치'에 대해 "전작 '타짜'의 관객 기록을 넘길 간절히 바란다. 강동원도 나와 다시 '전우치2'를 하고 싶어 한다"고 흥행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최동훈 감독이 출연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는 12일 오후 밤 8시 방송된다.
심수미 기자 [sumi@joongang.co.kr]
 

하늘이시여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하늘이시여
방송사 SBS
연출 이영희
극본 임성한
방송시작일 2005년 9월 10일
방송종료일 2006년 7월 2일

하늘이시여》는 SBS에서 제작한 총 85회로 구성된 드라마이다.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친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인다는 파격적인 소재로 진행되는 이 드라마는 파격적인 소재와 함께 많은 흥행 드라마를 집필하였던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맡고 주연급 배우들을 전부 신인으로 기용하여 방송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늘이시여는 방송 시작 후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하여 방송 중반 이후 주간 시청률 1위를 여러 번 차지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늘이시여는 매우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드라마로서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확실히 나눠져 있는 현상을 보였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주인공들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안타까운 모정, 드라마의 극적 구성 등에 대해 공감과 찬사를 나타냈지만, 드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소재를 비롯한 드라마의 무리한 전개와 신데렐라 탄생, 출생의 비밀 등 상투적인 소재 사용 등에 대해 비판하였다.

주요 등장인물 [편집]

줄거리 [편집]

영선은 젊은 시절 홍파와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홍파 어머니(모란실)은 영선의 조건이 처진다는 이유로 둘을 헤어지게 한다. 이후 영선은 홍파 아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만, 헤어짐의 슬픔과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충격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제대로 정신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아이(이자경)을 낳게 된다. 자경은 영선의 선배 부부가 키우게 되고, 영선은 선교사들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가 이미 아이(구왕모)가 있는 남자와 결혼하여 딸(구슬아)를 낳게 된다. 한편 자경은 양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 새 양어머니(김배득)을 맞게 되고, 배특을 통해 남동생을 얻는다.성격이 사나울 뿐만 아니라,사치스럽고 허영심도 많은 배득은 자경을 모질게 구박하고, 자경이 20세가 되던 해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주식투자를 시도하여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된다. 배득은 자경에게 생활비를 책임질 것을 강요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자경은 다니던 대학교를 1년도 안돼 그만두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을 시작하여 생활을 책임지고 배득의 빚을 갚게 된다.

세월이 흘러 자경은 28세가 되고 영선은 남편과 사별한지 3년째가 된다. 자경은 메이크업을 봐주던 톱스타인 호적상 외삼촌(김청하)와 사귀게 되지만, 배득과 배득 언니(김미향)의 방해로 헤어지게 된다. 영선은 헤어진 자신의 딸 자경을 애타게 찾게 되고, 흥신소를 통해 얻은 정보로 힘겹게 살고 있는 자경을 만나게 되지만, 자신이 엄마인 것을 밝히지 않는다. 대신 자경의 행복을 위해 바르게 자란 자신의 의붓아들(구왕모)와 결혼시킨 후 시어머니가 되어 평생 함께 살면서 지금까지 못 줬던 사랑을 주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제작 편수 연장 [편집]

하늘이시여는 원래 총 5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임성한 작가는 자신이 보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30회 연장 의견을 SBS에 제출하였고, 검토 끝에 2005년 11월 16일 10회 연장만이 받아들여져 총 60부작이 되었다. 추가 연장은 추후 시청률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였다.

하늘이시여의 시청률이 30%에 육박하게 되자 2006년 2월 26일 SBS는 다시 15회를 추가로 연장하여 총 75부작 제작을 결정하였다. 제작 편수 연장에 대해 시청자들은 시청률만 좋으면 늘어나는 드라마 제작 편수에 대해 비판하였고, 무리한 연장으로 인해 극의 이야기 전개가 허술해 지고 느려질 것에 대해 우려하였다. 이것에 대해 하늘이시여 제작진은 원래 임성한 작가가 100부작으로 기획했던 것을 SBS의 요구로 50부작으로 줄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억지로 이야기를 늘린 것은 아니며, 드라마의 남은 내용을 기승전결로 전개하는 과정없이 사건위주로만 나열하게 되면 시청자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설명하였다. 하늘이시여 제작진은 임성한 작가가 이미 줄곧 100부작 제작을 요구했던 상황이었다고 말하였다. 임성한 작가는 50회 편성이 결정될 당시 "이 드라마는 자경과 왕모의 결혼 이후 스토리가 주다. 50회로 방송된다면 결혼식까지만 스토리가 전개될 것" 이라고 SBS 측에 말하였고, 10회 연장 결정 전에는 "하늘이시여는 파장도 클 것이고 그 안에 여러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연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2006년 4월 11일 SBS는 하늘이시여의 제작 편수를 다시 6회 늘려 총 81부작 제작을 결정하였다. SBS는 6회 연장에 대해 2006년 6월 3일부터 시작될 후속 드라마가 월드컵 일정으로 인한 편성 변화로 늦게 시작하게 되었으며, 2회를 늘리려 하였으나 임성한 작가가 4~6회분이 필요하다고 해 6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하였다. 제작편수 81회는 처음 임성한 작가가 SBS에 제출하였던 30회 연장 의견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2006년 5월 19일 SBS는 하늘이시여의 제작 편수를 다시 4회 늘려 총 85부작 제작을 최종 결정하였다. SBS는 4회 연장에 대해 후속 드라마의 준비과정이 길어지고 월드컵 시즌이 겹쳐 2주 연장방송을 결정했다고 말하였다. 이로써 하늘이시여의 제작편수는 최초 임성한 작가가 제시했던 30회 연장을 넘어 임성한 작가가 원래 기획했던 100부작에 불과 15회 차이 밖에 안 날 정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소재 표절 의혹 논란 [편집]

하늘이시여의 '친딸을 며느리로 받아들인다'는 소재가 일본작가 렌조 미키히코(連城三紀彦)의 1984년작 단편소설 '어머니의 편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의해 제기되어 논란이 있었다. 이것에 대해 임성한 작가는 2006년 1월 19일 드라마 홈페이지에 올린 '표절 의혹에 대한 작가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였다. 임성한 작가는 단지 우연히 발상이 같은 것뿐이며, 1984년에 만들어진 해당 소설이나 소설로 만들어 졌다는 2부작 드라마가 국내에서 번역되거나 인터넷에 소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본어도 모르며 일본에 간 적도 없는 자신이 해당 내용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였다. 임성한 작가는 흔히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말하는 "난, 너 며느리라고 생각치 않고 딸처럼 생각할거다"라는 한마디에서 소재가 정해졌으며, "며느리를 정말 딸처럼 생각하는 게 어떤 건지.." 보여주자고 결심했던 것이 이 드라마의 동기라고 설명하였다.

특별한 팬서비스 [편집]

임성한 작가는 하늘이시여의 시청자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열렬한 시청자(속칭 하늘폐인)들을 위해 팬들의 이름을 드라마에 대량으로 등장시키는 특별한 팬서비스를 하였다. 팬들의 이름은 주로 출연자들의 친구 이름으로서 한두명씩 언급되었으며, 특히 선보는 장면을 통해 기존에 선봤던 사람 중 아는 친구가 있는지 확인한다는 이유로 선봤던 사람들의 이름을 말하게 하여 팬들의 이름을 대량으로 등장시켰다. 이러한 팬 이름 등장은 하늘이시여 시청자 게시판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름이 등장하게 된 팬들은 이름 등장에 대해 즐거움을 표시하였다. 드라마에 팬의 이름을 등장시키는 것은 인터넷의 발달로 팬과의 교류가 쉬워지면서 가능하게 된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팬서비스로 여겨진다.

OST [편집]

2005년 11월 9일에 발매된 '하늘이시여 OST'는 강렬한 음색을 가진 리아의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타이틀 곡 '내 가슴에게 미안해'를 비롯 전체적으로 애절하면서도 서정적이며 부드러운 곡들을 담고 있다. 특히 4번 트랙의 'Lascia ch"io pianga (울게하소서)'는 2005년 10월 8일 ~ 10월 9일, 10월 12일 ~ 10월 13일 4일 동안 대한민국에서의 최초이자 마지막 공연을 펼친 그리스 톱가수 나나 무스쿠리가 직접 OST 제작에 참여하여 녹음한 노래이다. 배급은 Universal Music이 맡았다.

  1. 내 가슴에게 미안해 (4:07, 작곡: 하림, 작사: 김지원, 편곡: 하림, 노래: 리아)
  2. 바램 (2:34)
  3. 슬픈 하늘 (2:02)
  4. Lascia ch"io pianga (울게하소서) (3:18, 노래: Nana Mouskuri)
  5. 너만을 (4:07, 작곡: 박준영, 작사: 박준영, 편곡: 인영훈, 노래: 주니퍼)
  6. 이슬 같은 사랑 (3:06)
  7. 그대를 만나기 전 (2:44)
  8. 그댈 만나서 (3:40, 작곡: 최철호/이지용, 작사: 이희승, 편곡: 이지용, 노래: 양선미)
  9. 빛바랜 기억 (2:01)
  10. 슬픈 왈츠 (2:06)
  11. 작은 새처럼 (2:47)
  12. 사랑하지 말아요 (4:46, 작곡: 최철호/이지용, 작사: 이희승, 편곡: 이지용, 노래: 정양아)
  13. 널 생각하며 (2:22)
  14. 저 하늘 끝에 (2:56)
  15. 엄마의 사랑 (3:16)
  16. 아픔의 시작 (3:10)
  17. Love in Heaven (Main Title 1:45)

OST Vol.2 [편집]

2006년 5월 11일 하늘이시여의 두번째 OST '하늘이시여 OST Vol.2'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새로운 곡 '내 사랑이니까'와 '사랑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된 기존 OST 곡들을 담고 있다. 배급은 Universal Music이 맡았다.

  1. 내 사랑이니까 (노래: 강국)
  2. 사랑의 시작 (노래: 양선미)
  3. 내 가슴에게 미안해 (4:07, 작곡: 하림, 작사: 김지원, 편곡: 하림, 노래: 리아)
  4. Lascia ch"io pianga (울게하소서) (3:18, 노래: Nana Mouskuri)
  5. Lascia ch"io pianga (오케스트라 ver)
  6. 내 사랑이니까 (피아노 ver)
  7. 그댈 만나서 (3:40, 작곡: 최철호/이지용, 작사: 이희승, 편곡: 이지용, 노래: 양선미)
  8. 그댈 만나서 (연주 ver)
  9. 내 사랑이니까 (오케스트라 ver)
  10. 사랑하지 말아요 (4:46, 작곡: 최철호/이지용, 작사: 이희승, 편곡: 이지용, 노래: 정양아)
  11. 너만을 (4:07, 작곡: 박준영, 작사: 박준영, 편곡: 인영훈, 노래: 주니퍼)
  12. 내 가슴에게 미안해 (연주 ver)
  13. 내 사랑이니까 (기타 ver)
  14. Lascia ch"io pianga (클라리넷 ver)
  15. Love in Heaven (Main Title 1:45)

기타 등장 음악 [편집]

하늘이시여에는 OST에 수록된 곡들 이외에 다음과 같은 음악들이 등장한다.

  •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노래: Nana Mouskuri)
  • The Salley Gardens (노래: 임형주)
  • Gira Con Me (노래: Josh Groban)
  • The Rose (노래: Bette Midler)
  • Stop (노래: Sam Brown)
  • Fly Me To The Moon (작곡: Bart Howard)
  • Ever Green (원곡 노래: Suzane Jackson)
 
2009.06.01 17:29:25 (*.178.101.42)
1879
[대전·충청]대전~당진,공주~서천 고속도 개통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28일 개통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가 28일 개통돼 충남지역의 산업 및 관광,문화 지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91.6km로 국도로 2시간 넘게 걸리던 구간을 1시간으로, 80분 걸리던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총연장 61.4km)는 4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따라 지역경제는 물론 생활패턴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변화는 물론 충남지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초광역경제권의 발판까지 마련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당진~대전 1524억 원, 공주~서천 1223억 원 등 연간 2747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되면서 서해안 물류 거점지역의 생산물류 운송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당진항과 대산항, 석문국가공단, 현대제철 등 물동량 수송개선과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연계로 국가적인 물류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기업유치와 산업단지의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내륙(대전~청주~세종시)의 ‘과학기술+경량박소형의 첨단산업 집적지’와 해안의 ‘임해산업+국제교역항만’을 연결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따라서 중부내륙의 과학기술과 해안지역의 임해산업 간 긴밀한 연계를 촉진하고 해안지역과 내륙지역의 동종 또는 이종 산업 간 융·복합을 촉진하며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계기능이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내륙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외수출과 해외로부터 들여오는 원자재의 내륙 운송을 신속하게 해 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체의 충청 입지를 촉진하는 계기도 될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계도 기대감=대전지역 유통업계도 기대감에 들떠 있다. 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해당 지역민들의 대전 유입이 증가해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때문이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이미 해당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에 들어가는 등 고객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자사 카드고객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 고객수와 선호 백화점 등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 백화점이 밝힌 당진 태안 서산 등의 카드 고객수는 대전지역의 25% 수준으로 활성화 될 경우 상당한 영향력이 기대된다는 것. 특히 이 지역은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 백화점을 선호해 온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보다 대전의 소요 시간이 훨씬 짧아진 만큼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경우 고객들이 돌아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당진‘서천지역에서는 그동안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명품 등에 대한 고객 수요를 대전으로 돌린다는 복안이다.
△관광업계 지각변동=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충남지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을 비롯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영남지역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그동안 남해안으로 향했던 관광수요가 서해안으로 발길을 돌릴것으로 보여 충남은 경향 각지에서 찾아오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천년고도 공주와 부여 등 백제문화권은 물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의 칠갑산, 청정 서해안 지역 등 도내 16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들도 분주=해양관광도시인 당진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진군은 고속도로의 개통 시점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을 ‘당진방문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으로 당진을 알리기에 나선다. 서천·청양·예산·부여·공주군 등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인접 지자체들도 산업단지 유치,관광활성화 등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준비에 분주하다.

[한국경제신문] 대전=백창현 기자 2009년 05월 27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충남 도로 '뻥뻥 뚫렸다'
당진∼대전·서천∼공주 고속道 개통
주행거리·시간 단축…파급 효과 기대

▲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완구충남지사,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대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개통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당진∼대전고속도로(91.6km)와 서천∼공주고속도로(61.4km)가 28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들 고속도로는 총 2조 6854억원을 투입 지난 2001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7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당초 계획(12월)보다 7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당진군, 예산군, 공주시를 대전시와 연결하게 되고, 면천IC, 신양IC 등 9개 나들목과 서해안, 호남고속로 등과 연결하는 3개 분기점(JCT), 예산, 공주 등 4개 휴게소가 설치됐다.
서천~공주 고속도로는 서천군, 부여시, 청양군, 대전시를 연결하게 되고, 서부여IC 등 5개 나들목과 서공주JCT 등 2개 분기점, 청양 등 2개 휴게소가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당진∼대전간 이동은 운행거리 25.4km 주행시간 1시간이 단축되고, 서천∼공주간은 운행거리 17.3km 주행시간 40분이 단축된다.
물류비도 연간 2747억원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9만여 줄어들어 환경개선비용이 194억원이 절감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대전권 전체가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교육, 의료, 문화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되며 백제문화권, 서해안권, 충남내륙권의 관광, 산업, 물류단지 개발 등이 촉진되어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중추지역인 충남권에서 서해안, 호남, 경부, 중부내륙, 청원`상주고속도로가 동서로 연결됨으로서 남북축 고속도로의 교통분산이 쉬워져 고속도로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일보 입력 : 2009-05-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이웨이 충남]“중부교역 중심지 대전, 충청 상생의 핵심”
“대전∼당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개통은 대전에 중부권 모(母)도시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두 고속도로의 개통은 중부내륙과 충청 서해지역의 동맥을 잇는 것. 중부권 핵심도시인 대전은 이를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과 대전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사진)은 “대전과 황해권의 전략산업을 동반 상승시키고 대전을 중부권 교역의 중심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제는 중부권 동서를 잇는 교통 기간망이 완비돼 대전은 단순한 과학도시가 아니라 중국과의 교역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줬다”고 말했다.
그는 “서산과 당진, 태안 등은 이제 대전과 한 시간에 도달 가능하다”며 “현지의 유화업체, 철강업체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과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개발 성과가 서해안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특히 대전시가 갖추고 있는 문화, 교육, 의료 등 서비스를 주변 충청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해 충청권 상생발전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용인 에버랜드나 서울 롯데월드에 맞먹는 시설이 불과 1시간거리인 대전에 있다”면서 “중부권 최대의 대전동물원과 관련 놀이시설, 플라워랜드를 통합한 오 월드에 서해안 지역민들이 찾아오면 쌍수를 들어 환영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이기진기자 2009년 05월 29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충북 오창·옥산지역 교통망 확충
내년 정부예산 수조억원 투입 예상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단위 산업단지 건설이 추진되는 오창, 옥산지역에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와 청원군에 따르면 천안~청주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을 비롯해 내덕~북일간, 남면~북면간, 오동~구성간, 남일~북일간 도로 확장·포장사업과 옥산JCT~오창JCT고속도로건설 사업 등이 내년 국책사업으로 채택돼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청주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은 천안~서창~청주공항간 56.1㎞에 1조2천111억원이 투입되는 기존선과 천안~병천~청주공항간 37.4㎞ 2조4천322억원의 전용선 건설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현재 올 상반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새로운 도로 확장·포장 사업도 추진되는데 주요사안으로는 △내덕~북일 13.4㎞ 4차로(1천320억원) △남면~북면 11.4㎞ 4차로 (1천985억원) △오동~구성 4㎞ 4차로(473억원) △남일~북일 1.6㎞ 4차로(455억원) 건설 등이다.
오창, 옥산지역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된다. 군은 옥산~오창간 13.5㎞ 4차로 규모로 오는 2013년까지 모두 2천4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이 밖에도 △남일~문의간 6.8㎞(703억원) △문의~대전간 9.6㎞(1천534억원) △청주산단~오창산단 1.6㎞(1천억원) △중신~신평간 1.75㎞(40억원) △성산~두릉간 6.34㎞(497억원) △교원대~태성간 4.1㎞(570억원) △세교~비중간 0.92㎞(71억원) △영하~우산간 1㎞(64억원) △석화~초정간 1.28㎞(55억원) △청주~낭성간 10㎞(800억원) △초정~미원간 13㎞(1천40억원) 등의 도로 확장·포장 건설사업도 국·도비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첨복단지 오송 유치를 비롯해 세종시 건설과 오창~옥산~오송을 잇는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이 추진되며 제2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2009-05-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충청권 고속도로 6곳 추가건설
[대전=중도일보] 대전ㆍ충남에 지난달 28일 개통한 대전~당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에 이어 앞으로 6개 고속도로가 새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전·충남에는 ▲당진~천안(43.2km) ▲제2 서해안고속도로(63.3km) ▲세종~서울(128.8km) ▲당진~대산(23.4km) 등과 민자로 ▲공주~청원(19.4km) ▲천안~오창(13.5km) 등 모두 6개 구간이 검토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타당성조사,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단계를 거쳐서 발주를 하게 된다
당진~천안 간은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며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2~3년 내에는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평택~홍성을 잇는 제2 서해안고속도로, 세종~서울, 당진~대산간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민자로 검토되는 사업인 공주~청원간은 적격성 조사, 천안~오창간은 A 건설사와 가격 등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오창간은 만약 A 건설사와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곧바로 다른 업체와 사업 협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사업구간에 대한 교통량, 이용차량 분석 등을 진행하며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최종으로 사업시행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도로공사 측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빠르면 상반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최종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권은 대전~당진, 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한 시간 생활권역이 됐으며 검토 중인 고속도로가 추진되면 명실상부 최고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동과 서, 남과 북을 격자로 연결하는 거미줄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올해 안에는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예타 결과에 따라 최종으로 충청권에서 추진되는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사업시행 여부가 결정나게 된다”고 말했다.
중도일보 <조성수 기자> 2009. 06. 02.
 
한보철강
관광지
마을명
유형
한보철강
충남 당진 영전황토마을
휴양림/공원/명소
소개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167-32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근, 열연제품, 냉연제품 등을 생산하는 철강회사로서, 400만m2(120만평)의 부지위에 최첨단 설비와 조업기술을 도입한 세계적 규모의 제철소 입니다.

당진제철소는 155ton D.C전기로에 EBT출강방식과 LF를 이용한 2차 정련설비 그리고 연속주조설비와 연결되는 HOT DIRECT ROLLING 방식으로 연산 180만톤의 열연제품을 생산하는 미니밀과 연산 115만톤의 봉강제품을 생산하는 소형봉강공장으로 구성된 A지구 그리고..

최첨단 제철공법인 용융환원공법(COREX)과 직접환원철 제조공법(DR)으로 구성된 제선설비와 200TON D.C전기로,정련로(LF) 및 탈가스설비(RH-TOB)를 이용하여 고순도 청정강을 생산, 연산 210만톤의 열연 및 연산 200만톤의 냉연제품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의 B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도
 

포스코 “한보철강 인수” 동국제강과 컨소시엄 구성할 듯 ]  2006-04-08

포스코 “한보철강 인수” 동국제강과 컨소시엄 구성할 듯 ]포스코가 한보철강 인수에 나선다는 방침을...형태로 한보철강인수전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한보철강 인수전에 참여의사를 공식 발표하기는 이번이...

blog.daum.net/bee0117/1448584 블로그명: 파란하늘랭킹60,232위
  • 포스코 “한보철강 인수” 동국제강과 컨소시엄 구성할 듯  2006-11-16

    포스코 “한보철강 인수” 동국제강과 컨소시엄 구성할 듯 포스코가 한보철강 인수에 나선다는 방침을...형태로 한보철강인수전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한보철강 인수전에 참여의사를 공식 발표하기는 이번이...

    blog.naver.com/monotwins/50010905329 블로그명: 모노트윈스랭킹65,858위
  • 스페인 여행-마드리드 12월 16일 (왕궁/티센 미술관) 2009-01-09

    위 동영상은 티스토리 블로거 청련님 (http://chlyeon.tistory.com)님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스페인 여행-마드리드 12월 16일 (왕궁/티센 미술관) 스페인여행 마드리드 왕궁 <... 다음tv팟|500*375|1분5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