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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그린페
2010. 2. 18. 00:19
은지원, 4월 하와이서 2살 연상 첫사랑과 결혼
입력 | 2010-02-17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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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초딩’ 은지원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은지원(32)이 2살 연상의 고교시절 첫사랑 이모 씨와 결혼한다. 이씨는 미스 하와이 출신 사업가로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인 이수진씨의 친언니다. 17일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을 목표로 하와이에서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결정짓지 못했으며 결혼식장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은지원이 미국 하와이 유학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은지원은 과거 젝스키스 활동 당시 “하와이 유학시절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그가 첫사랑이자 첫키스 상대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했으며 1년 만에 연인에서 부부관계로 발전 됐다. 은지원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의 추억을 소중히 기억하기 위해 하와이를 결혼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
오바마, 30년만의 원전건설 발표하며 또 "한국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0년만에 처음으로 새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성공사례를 또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랜햄의 한 노조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재 세계에서 건립 중인 원전 56기(基) 가운데 21기가 중국 에서, 6기가 한국 , 5기가 인도 에서 건설되고 있다”며 "이들 국가는 원전에서 일자리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신기술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이든 태양이든 풍력이든, 우리가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데 실패하면 이러한 기술을 수입해야 하는 뒤처진 국가가 된다”며 “일자리도 미국이 아닌 외국에 생기게 되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에서 한국의 사례를 다시 든 것은 지난 6일 주례연설을 통해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사업가 새뮤얼 고씨를 언급한지 불과 열흘만이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 경제, 국가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본받아야 할 나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일 주례연설과 더불어 워싱턴 DC 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이 한국이나 싱가포르 아이들의 뒤를 따라가는 동안 교원노조와 개혁론자들은 싸우고 있고 오래된 교육 논쟁의 쳇바퀴는 계속 돌아갈 수 있다"며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가 한국의 교육열을 언급한 것은 지난 1월과 지난해 11월, 12월 등 이미 여러 차례에 이른다. 그는 "한국의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이나 TV를 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채 수학과 과학,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그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노력한다"고 강조해왔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한국의 성공사례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지난해 7월 아프리카 가나 에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내가 태어났을 때 케냐 와 같은 나라들은 한국보다 1인당 경제소득이 더 높았다”며 “그러나 이제 완전히 추월당했고, 질병과 갈등이 아프리카 대륙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 전 날,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G8(주요 8개국)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케냐는 아버지가 미국 유학을 떠난 1950년대 당시에는 한국보다 잘 살았다”며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매우 발전된 나라지만 케냐는 여전히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968년건립 이순신동상 당시 기술자 찾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랜햄의 한 노조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재 세계에서 건립 중인 원전 56기(基) 가운데 21기가 중국 에서, 6기가 한국 , 5기가 인도 에서 건설되고 있다”며 "이들 국가는 원전에서 일자리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신기술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이든 태양이든 풍력이든, 우리가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데 실패하면 이러한 기술을 수입해야 하는 뒤처진 국가가 된다”며 “일자리도 미국이 아닌 외국에 생기게 되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에서 한국의 사례를 다시 든 것은 지난 6일 주례연설을 통해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사업가 새뮤얼 고씨를 언급한지 불과 열흘만이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 경제, 국가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본받아야 할 나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일 주례연설과 더불어 워싱턴 DC 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이 한국이나 싱가포르 아이들의 뒤를 따라가는 동안 교원노조와 개혁론자들은 싸우고 있고 오래된 교육 논쟁의 쳇바퀴는 계속 돌아갈 수 있다"며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가 한국의 교육열을 언급한 것은 지난 1월과 지난해 11월, 12월 등 이미 여러 차례에 이른다. 그는 "한국의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이나 TV를 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채 수학과 과학,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그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노력한다"고 강조해왔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한국의 성공사례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지난해 7월 아프리카 가나 에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내가 태어났을 때 케냐 와 같은 나라들은 한국보다 1인당 경제소득이 더 높았다”며 “그러나 이제 완전히 추월당했고, 질병과 갈등이 아프리카 대륙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 전 날,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G8(주요 8개국)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케냐는 아버지가 미국 유학을 떠난 1950년대 당시에는 한국보다 잘 살았다”며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매우 발전된 나라지만 케냐는 여전히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블로그] 홍콩 역술인이 본 '오바마'의 올해 운세
‘1박2일’ 남극 출정 카운트다운
입력 | 2010-02-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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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보수공사에 꼭 필요” |
한평수기자 pshan@munhwa.com |
서울시는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의 성공적인 보수작업을 위해 1968년 동상 건립 당시 작업에 참여한 기술자를 찾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지난 2일 내시경을 동원한 안전점검에서 동상과 받침대 사이의 연결부위가 벌어지고 지지봉이 부식되는 등 보수가 시급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상을 받치고 있는 높이 10.5m의 기단부 구조물도 외벽 화강암이 변색되고 일부가 깨져 정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시 시공방법에 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 원형 보존에 적합한 보수방법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으며, 자료 수집에는 동상과 기단부 건립에 참여한 조각가, 토목·석공 기술자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동상 건립작업 참여자는 서울시 도심활성화담당관(02-2171-2623)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는 장군 동상의 보수 범위와 방법을 결정하는 대로 3월부터 본격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평수기자 pshan@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2010-02-17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