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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제4의세계
그린페
2010. 2. 13. 00:26
방문진, MBC 사장 26일 내정 ![]() | ||||
12일 사장 공모 시작…노조 "MB 정권 아바타 사장 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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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대작 ‘가야’가 오는 5월 께 시청자들 앞에 선보인다.
제작사 스토리허브는 12일 “총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32부작 대하사극 ‘가야’가 ‘보석비빔밥’,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야’는 소설가 최인호 씨의 2006년작 ‘제 4의 제국’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철기 문명과 해양 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뤘던 가야의 건국신화를 다룬 선굵은 남성 드라마다. ‘그대 그리고 나’, ‘식객’을 연출한 최종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제까지 조선, 고구려, 발해 등의 역사를 다룬 사극은 종종 방영됐으나 가야시대를 그린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비 역시 역대 최고 물량이 투입된 ‘태왕사신기’의 430억원을 훌쩍 넘어설 예정이다.
제작사는 김수로, 허황후 등 주요배역에 한류스타를 대상으로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출연진이 정비되는 3월 께, 대규모 전쟁신 촬영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로케이션을 갖는다.
제작사 측은 “지난해 ‘선덕여왕’에 이어 올해에도 ‘동이’, ‘만덕’ 등 여성 사극이 열풍을 불고 있는 가운데 가야는 ‘주몽’에 이어 남성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새로운 한류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국제강, ´신입사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EBN산업뉴스 박상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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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연수교육중인 신입사원 32명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청해 공장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9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 4일 포항제강소에서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해 포항 2후판공장과 지난해 10월 완공한 중앙기술연구소를 가족과 함께 둘러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준비한 공연행사를 갖는 등 사회인으로서의 각오와 다짐,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강소장 신정환 전무는 환영 인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입사원들이 동국제강의 주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권형 신입사원의 부친인 권태림 씨가 가족대표로 ´회사에 대한 감사와 신입사원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케익을 컷팅했다.
그룹 공채 4기로 선발된 이들 동국제강 신입사원들은 현재 포항제강소에서 사내대학 교육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30일 교육을 마치고 4월부터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박상효 기자
☞ 동국제강, 170명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
☞ 동국제강 "검수강화, 생산 차질 없어"
☞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1천537억 기록
☞ 동국제강, ´노사평화 대타협 선언식´ 개최
9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 4일 포항제강소에서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해 포항 2후판공장과 지난해 10월 완공한 중앙기술연구소를 가족과 함께 둘러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준비한 공연행사를 갖는 등 사회인으로서의 각오와 다짐,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강소장 신정환 전무는 환영 인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입사원들이 동국제강의 주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권형 신입사원의 부친인 권태림 씨가 가족대표로 ´회사에 대한 감사와 신입사원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케익을 컷팅했다.
그룹 공채 4기로 선발된 이들 동국제강 신입사원들은 현재 포항제강소에서 사내대학 교육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30일 교육을 마치고 4월부터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박상효 기자
☞ 동국제강, 170명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
☞ 동국제강 "검수강화, 생산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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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노사평화 대타협 선언식´ 개최
반기문 총장 '반타나모' 유배?

" 반기문 총장이 '반타나모'에 유배됐다?"
요즘 유엔(UN·국제연합) 직원들 사이에 도는 농담이다. 미국 뉴욕 에 있는 유엔본부가 보수공사에 들어가며 반기문 사무총장이 허름한 임시 집무실로 거처를 옮겼기 때문이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인터넷판은 10일, 임시 유엔본부가 쿠바의 미국 해군기지 '관타나모'(Guantanamo)를 빗댄 '반타나모'(Bantanamo)로 불리는 사연을 전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임시본부는 현 본부의 북쪽 공터에 세워졌다. 건축 책임자는 반 총장이 2007년 직접 임명했다. FP에 따르면 건물의 외형은 "창고형 대형마트와 비밀 기지의 중간 형태" 같다.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창문도 별로 없다. 한 유엔 직원은 "바람이 안 통하는 상자에 갇힌 느낌"이라며 "직원들 사기가 뚝 떨어졌다"고 했다. 리비아 출신 트레키(Treki) 유엔총회 의장도 "VIP 손님을 모실 데가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무뇨스 주 유엔 칠레대사는 "유엔이 낭비가 심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실용적이고 좋다"고 했다. 반 총장 역시 지난달 개관 행사에서 "사치스럽지 않고 실용적"이라고 평했다고 FP는 전했다. 유엔본부는 올해부터 4년 동안 18억7000만달러를 들여 보수 및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

" 반기문 총장이 '반타나모'에 유배됐다?"
요즘 유엔(UN·국제연합) 직원들 사이에 도는 농담이다. 미국 뉴욕 에 있는 유엔본부가 보수공사에 들어가며 반기문 사무총장이 허름한 임시 집무실로 거처를 옮겼기 때문이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인터넷판은 10일, 임시 유엔본부가 쿠바의 미국 해군기지 '관타나모'(Guantanamo)를 빗댄 '반타나모'(Bantanamo)로 불리는 사연을 전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임시본부는 현 본부의 북쪽 공터에 세워졌다. 건축 책임자는 반 총장이 2007년 직접 임명했다. FP에 따르면 건물의 외형은 "창고형 대형마트와 비밀 기지의 중간 형태" 같다.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창문도 별로 없다. 한 유엔 직원은 "바람이 안 통하는 상자에 갇힌 느낌"이라며 "직원들 사기가 뚝 떨어졌다"고 했다. 리비아 출신 트레키(Treki) 유엔총회 의장도 "VIP 손님을 모실 데가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무뇨스 주 유엔 칠레대사는 "유엔이 낭비가 심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실용적이고 좋다"고 했다. 반 총장 역시 지난달 개관 행사에서 "사치스럽지 않고 실용적"이라고 평했다고 FP는 전했다. 유엔본부는 올해부터 4년 동안 18억7000만달러를 들여 보수 및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