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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범죄수사대
그린페
2010. 2. 8. 02:08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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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서울경찰청은 7일 G20 정상회의 개최와 외국인범죄 증가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범죄수사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외사수사 인력을 31명에서 109명으로 보강하고 서울 전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분할해 보안부 산하 5개 국제범죄수사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용산과 이태원 등 서북권 담당 수사1대, 동대문과 혜화 등 동북권 담당 수사2대, 금천과 관악 등 남부권 담당 수사3대, 강남 등 동남권 담당 수사4대, 영등포와 구로 등 서남권 담당 수사5대로 구성된다. 각 수사대별로는 3~4개 팀이 편성된다.
수사대는 총기,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과 국내 체류 외국인 상대 범죄 근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사대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외국인범죄 척결에 주력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선량한 국내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is.com
국제범죄수사대는 용산과 이태원 등 서북권 담당 수사1대, 동대문과 혜화 등 동북권 담당 수사2대, 금천과 관악 등 남부권 담당 수사3대, 강남 등 동남권 담당 수사4대, 영등포와 구로 등 서남권 담당 수사5대로 구성된다. 각 수사대별로는 3~4개 팀이 편성된다.
수사대는 총기,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과 국내 체류 외국인 상대 범죄 근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사대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외국인범죄 척결에 주력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선량한 국내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