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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시아FTA
그린페
2010. 2. 1. 11:43
[세계는 지금] 中 “친저우를 동남아시아 공략 전진기지로”
제4의 연안 성장축 개발 총력전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의 구도(區都) 난닝(南寧)에서 동남쪽으로 135㎞ 떨어진 친저우(欽州). 지난 13일 친저우항에서는 항만을 확장할 공사를 준비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중국은 올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남방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친저우는 바로 중국이 동남아시아를 공략할 전진기지로 야심 차게 육성 중인 21세기 전략 거점이다.
중국 정부는 1978년 개혁 개방 이래 연안의 성장 엔진을 중심으로 고도 성장을 이뤄왔다. 1980년대 광둥(廣東)성 선전을 위시한 주장(珠江)삼각주, 1990년대 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한 창장(長江)삼각주, 2000년대 톈진(天津)을 거점으로 하는 보하이(渤海)만 개발구가 그것이다.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동남아로 통하는 베이부(北部)만을 제4의 연안 성장축으로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2008년 1월 광시베이부만경제구 발전계획을 비준해 국가단위의 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친저우는 광시베이부만경제구의 중심에 있다.
친저우는 면적 1.08㎢, 해안선 520.8㎞, 인구 364만5000명의 항구도시다. 친저우의 가장 큰 발전동력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新)실크로드의 요지를 차지한다는 지리적 강점이다. 우선 난닝에서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직선거리 2500㎞의 난닝∼싱가포르경제축의 핵심에 있다. 난닝∼싱가포르경제축의 서쪽에는 대메콩강경제권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동쪽에는 남중국해를 아우르는 베이부만경제협력구가 위치한다. 여기에 중국의 화남(華南)경제권, 서남(西南)경제권이 배후에서 버티고 있다.
중국공산당 친저우시위원회 선전부 페이밍(裵明) 부부장은 “친저우는 중국의 화남 경제권, 서남 경제권과 아우르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항구 도시”라면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광시 연안 지역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지난해 11월4일 친저우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3기지+1중심’으로서의 베이부만 개발을 강조했다. 3기지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물류기지, 비즈니스기지, 가공기지를, 1중심이란 정보교류 중심을 말한다.
친저우시는 아세안과의 FTA 협정 발효로 인구 19억명, 국내총생산(GDP) 6조달러의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구가 탄생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의 출범으로 중국의 대아세안 수출이 48% 늘고, 아세안의 대중 수출은 5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90% 이상의 제품이 ‘제로 관세’로 거래되고, 평균 경제성장률을 10%로 잡으면 2020년 아세안 지역과의 국경무역 거래액만 7000억달러를 초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친저우시는 최근 대대적인 개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핵심이 새로운 대항(大港)과 산업, 도시를 건설한다는 3대 엔진(三大引擎)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1억t의 물동량을 갖춘 대항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친저우의 물동량은 지난해 이미 5000만t을 넘어섰다. 올해부터 3년간 5000만t의 물동량을 갖춘 항구 인프라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30만t급 선박의 항로와 부두 건설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10만t급 이상 부두 10개를 추가로 건설한다.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망도 크게 확충되고 있다. 현재 철도 5개와 고속도로 3곳이 건설 중이다. 이 같은 대대적인 개발 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친저우시는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8.7%)의 두 배에 가까운 15%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남아시아로 향한 길이 활짝 열린다. 현재 난닝∼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연결하는 3500㎞의 난신회랑(南新走廊)의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 11개국 중 7개국을 지나는 난신회랑은 중·베트남 국경지역∼라오스 500㎞ 구간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구간이 개통된 상태다. 완전개통하면 난닝에서 싱가포르까지 자동차로 이틀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도 베트남 호치민∼캄보디아 프놈펜 구간 300㎞를 제외하면 이미 모두 건설된 상태다.
중앙 정부도 동남아시아로 진출하는 최근거리 항구를 보유한 친저우의 개발 전략에 힘을 보태주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08년 1월 광시베이부만경제구 비준 후 곧바로 5월 중국에서 6번째로 보세항구 설립을 허가했다. 지난해 12월엔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광저우(廣州), 다롄(大連)에 이어 전국 5번째로 자동차 수입항구로 정식허가를 내줬다.
친저우보세항의 계획면적은 여의도(8.5㎢)보다 큰 10㎢로 중국 최대급이다. 현재 제1기 2.5㎢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10만t급 컨테이너 시설과 5만t급 접안시설 5개가 건설돼 연간 600만∼80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예정이다. 제2기 7.5㎢에 대한 개발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시작됐다. 2기에는 10만t급 접안시설 6개가 신설된다. 친저우지역에는 이미 중국석유의 1000만t급 원유기지가 건설됐고, 아시아 최대의 제지공장이 들어서는 등 산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친저우시 발전개혁위 허전(何震) 과장은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친저우∼광저우는 3시간, 친저우∼상하이는 6시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며 “베이부만의 물류 공업기지로 부상하는 친저우에 한국의 자동차 산업 등을 유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친저우(중국 광시좡족자치구)=김청중 특파원
[ⓒ 세계일보 & Segye.com,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의 구도(區都) 난닝(南寧)에서 동남쪽으로 135㎞ 떨어진 친저우(欽州). 지난 13일 친저우항에서는 항만을 확장할 공사를 준비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중국은 올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남방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친저우는 바로 중국이 동남아시아를 공략할 전진기지로 야심 차게 육성 중인 21세기 전략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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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중국의 동남아시아 진출 전진 기지로 부상하는 광시좡족자치구 친저우의 항만 전경. |

중국공산당 친저우시위원회 선전부 페이밍(裵明) 부부장은 “친저우는 중국의 화남 경제권, 서남 경제권과 아우르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항구 도시”라면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광시 연안 지역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지난해 11월4일 친저우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3기지+1중심’으로서의 베이부만 개발을 강조했다. 3기지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물류기지, 비즈니스기지, 가공기지를, 1중심이란 정보교류 중심을 말한다.
친저우시는 아세안과의 FTA 협정 발효로 인구 19억명, 국내총생산(GDP) 6조달러의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구가 탄생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의 출범으로 중국의 대아세안 수출이 48% 늘고, 아세안의 대중 수출은 5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90% 이상의 제품이 ‘제로 관세’로 거래되고, 평균 경제성장률을 10%로 잡으면 2020년 아세안 지역과의 국경무역 거래액만 7000억달러를 초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친저우시는 최근 대대적인 개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핵심이 새로운 대항(大港)과 산업, 도시를 건설한다는 3대 엔진(三大引擎)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1억t의 물동량을 갖춘 대항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친저우의 물동량은 지난해 이미 5000만t을 넘어섰다. 올해부터 3년간 5000만t의 물동량을 갖춘 항구 인프라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30만t급 선박의 항로와 부두 건설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10만t급 이상 부두 10개를 추가로 건설한다.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망도 크게 확충되고 있다. 현재 철도 5개와 고속도로 3곳이 건설 중이다. 이 같은 대대적인 개발 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친저우시는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8.7%)의 두 배에 가까운 15%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남아시아로 향한 길이 활짝 열린다. 현재 난닝∼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연결하는 3500㎞의 난신회랑(南新走廊)의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 11개국 중 7개국을 지나는 난신회랑은 중·베트남 국경지역∼라오스 500㎞ 구간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구간이 개통된 상태다. 완전개통하면 난닝에서 싱가포르까지 자동차로 이틀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도 베트남 호치민∼캄보디아 프놈펜 구간 300㎞를 제외하면 이미 모두 건설된 상태다.
중앙 정부도 동남아시아로 진출하는 최근거리 항구를 보유한 친저우의 개발 전략에 힘을 보태주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08년 1월 광시베이부만경제구 비준 후 곧바로 5월 중국에서 6번째로 보세항구 설립을 허가했다. 지난해 12월엔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광저우(廣州), 다롄(大連)에 이어 전국 5번째로 자동차 수입항구로 정식허가를 내줬다.
친저우보세항의 계획면적은 여의도(8.5㎢)보다 큰 10㎢로 중국 최대급이다. 현재 제1기 2.5㎢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10만t급 컨테이너 시설과 5만t급 접안시설 5개가 건설돼 연간 600만∼80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예정이다. 제2기 7.5㎢에 대한 개발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시작됐다. 2기에는 10만t급 접안시설 6개가 신설된다. 친저우지역에는 이미 중국석유의 1000만t급 원유기지가 건설됐고, 아시아 최대의 제지공장이 들어서는 등 산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친저우시 발전개혁위 허전(何震) 과장은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친저우∼광저우는 3시간, 친저우∼상하이는 6시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며 “베이부만의 물류 공업기지로 부상하는 친저우에 한국의 자동차 산업 등을 유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친저우(중국 광시좡족자치구)=김청중 특파원
[ⓒ 세계일보 & Segye.com,
[세계는 지금] 친저우시 장샤오친 당서기
“한국 기업은 중요한 협력대상 석유화학·전자산업 등 투자 기대”
“중국 화남(華南)·서남(西南)경제권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 공략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친저우(欽州)시의 장샤오친(張曉欽·42·사진) 당 서기가 14일 강조했다. 세련되고 활력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 장 서기는 인터뷰 당시 시의 행정 수반인 시장에서 지난 19일 최고 지도자인 중국공산당 당서기에 오른 전도 유망한 ‘젊은 피’다. 지난해 5월 시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 산업 시찰에 나서기도 했다는 장 서기는 친저우를 중심으로 한 한중 경제협력 확대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향후 발전계획은.
“2008년 5월 보세항구 건설을 비준하고 지난해 12월엔 전국에서 5번째로 차량수입항구 설립을 허가하는 등 중국 정부는 친저우에 특별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친저우가 대외개방 도시의 선두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새로운 대항(大港), 산업, 도시를 건설한다는 3대 엔진(三大引擎) 전략을 추진 중이다.”
―외국기업 투자 상황은.
“친저우는 중국 시장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다. 그동안 한국, 일본 기업은 주로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장쑤(江蘇), 저장(浙江), 푸젠(福建), 광둥(廣東) 등 연안 도시에 진출했지만 친저우가 위치한 베이부(北部)만지역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거의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 베이부만 지역은 중국의 마지막 연해 개발 거점이다. 올해 중·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중국 정부의 발전 계획 등 비약적으로 발전할 기회를 한국 기업과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한국 기업 우대 계획은.
“한국 기업은 친저우시의 중요한 협력 대상이다. 우리는 석유화학, 전자산업, 물류산업, 도시개발건설 분야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친저우는 중국 정부가 실시 중인 서부대개발정책, 연해지역정책, 소수민족지역 혜택정책, 베이부만경제구 혜택 정책 등 4개 우대정책이 중복되는 지역이다. 중국에서 혜택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얘기다. 기업소득세는 물론 친저우시에 파견할 글로벌 회사의 직원에게도 개인소득세 감면혜택이 있다.”
―외국인을 위한 의료·교육 시설 확충 계획은.
“국제학교 2곳과 의료리조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친저우에는 현재 3개의 갑(甲)급 병원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은 베이부만 지역에서 가장 훌륭한 의료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다. 외국인의 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저우(중국 광시좡족자치구)=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동남아시아 공략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친저우(欽州)시의 장샤오친(張曉欽·42·사진) 당 서기가 14일 강조했다. 세련되고 활력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 장 서기는 인터뷰 당시 시의 행정 수반인 시장에서 지난 19일 최고 지도자인 중국공산당 당서기에 오른 전도 유망한 ‘젊은 피’다. 지난해 5월 시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 산업 시찰에 나서기도 했다는 장 서기는 친저우를 중심으로 한 한중 경제협력 확대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향후 발전계획은.
“2008년 5월 보세항구 건설을 비준하고 지난해 12월엔 전국에서 5번째로 차량수입항구 설립을 허가하는 등 중국 정부는 친저우에 특별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친저우가 대외개방 도시의 선두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새로운 대항(大港), 산업, 도시를 건설한다는 3대 엔진(三大引擎) 전략을 추진 중이다.”
―외국기업 투자 상황은.
“친저우는 중국 시장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다. 그동안 한국, 일본 기업은 주로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장쑤(江蘇), 저장(浙江), 푸젠(福建), 광둥(廣東) 등 연안 도시에 진출했지만 친저우가 위치한 베이부(北部)만지역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거의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 베이부만 지역은 중국의 마지막 연해 개발 거점이다. 올해 중·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중국 정부의 발전 계획 등 비약적으로 발전할 기회를 한국 기업과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한국 기업 우대 계획은.
“한국 기업은 친저우시의 중요한 협력 대상이다. 우리는 석유화학, 전자산업, 물류산업, 도시개발건설 분야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친저우는 중국 정부가 실시 중인 서부대개발정책, 연해지역정책, 소수민족지역 혜택정책, 베이부만경제구 혜택 정책 등 4개 우대정책이 중복되는 지역이다. 중국에서 혜택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얘기다. 기업소득세는 물론 친저우시에 파견할 글로벌 회사의 직원에게도 개인소득세 감면혜택이 있다.”
―외국인을 위한 의료·교육 시설 확충 계획은.
“국제학교 2곳과 의료리조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친저우에는 현재 3개의 갑(甲)급 병원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은 베이부만 지역에서 가장 훌륭한 의료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다. 외국인의 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저우(중국 광시좡족자치구)=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손지창
분야 : 배우/탤런트
성별 : 남자
생일 : 1970년 02월 20일
결혼 : 기혼
가족관계 : 아들 둘
데뷔동기 KTV 사랑이 꽃피는 나무
출신학교 홍익대학교(경제학과,중퇴)
취미 볼링, 농구, 제트스키, 음악, 영화감상
소속그룹 피닉스
가족스타 오연수(배우자)
주소 서울 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13-23 삼호빌라 B동 302호 (135-100)
기타 2000년 벤처기업 베니카(www.venica.com)를 창업
성별 : 남자
생일 : 1970년 02월 20일
결혼 : 기혼
가족관계 : 아들 둘
데뷔동기 KTV 사랑이 꽃피는 나무
출신학교 홍익대학교(경제학과,중퇴)
취미 볼링, 농구, 제트스키, 음악, 영화감상
소속그룹 피닉스
가족스타 오연수(배우자)
주소 서울 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13-23 삼호빌라 B동 302호 (135-100)
기타 2000년 벤처기업 베니카(www.venica.com)를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