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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빌게이츠

그린페 2010. 2. 1. 01:40
이명박 대통령, 빌 게이츠 회장 접견
[투데이코리아] 2010년 01월 31일(일) 오후 08:39   가| 이메일| 프린트
<사진=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빌 게이츠 회장과 접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최미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9일 오전(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 방문 중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 겸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회장을 접견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이 대통령과 빌 게이츠 회장은 세계 경제의 전망과 기업의 책임 및 개도국 지원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빌 게이츠 회장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에서 물러나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운영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재단은 순수 개인 자산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질병 및 빈곤 퇴치, 교육지원 등을 통해 미국내 저소득층은 물론이고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빈곤층이 보다 높은 질의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빌 게이츠 회장은 또 대통령 국제 자문위원 (Global Advisor to the President of ROK)의 일원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문해온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 민주노동당 창당 기념 행사에 축하 화환
[투데이코리아] 2010년 01월 31일(일) 오후 02:24   가| 이메일| 프린트
[투데이코리아=이광효 기자] 민주노동당이 창당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노동당 창당 10주년 기념 행사에 축하 화환을 보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3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민주노동당 창당 10주년 기념식 및 2010 선거승리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화환을 보냈다.
이에 대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31일 ‘투데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통상적으로 정당의 창당 기념 행사 등에는 축하 화환을 보낸다”며 “원내에 의석이 있는 비교섭단체 이상 되는 정당의 창당 기념 행사에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내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야당이었을 때도 한나라당 창당 기념 행사에 청와대에서 축하 화환을 보냈었다”고 덧붙였다.
이 날 민주노동당 창당 10주년 기념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뿐 아니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민주당 정세균 대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김형오 국회의장 등도 축하 화환을 보냈다.

허용범 국회 대변인은 31일 ‘투데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정당 창당 기념 행사에 국회의장은 관례적으로 축하 화환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지난 30일 ‘민주노동당 창당 10주년 기념식 및 2010 선거승리 문화제’에서 “지금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차별과 양극화가 없는 세상, 민주적 질서가 회복되고 남·북 대결이 종식된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상식적인 세상을 염원하고 있다”며 “고단한 서민도 웃을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다.그리고 그 무엇보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의 일방독주를 막아내길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기갑 대표는 “진보정치대통합과 반MB연대는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진보정치대통합과 반MB연대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명실상부한 MB정권의 심판대로 만들기 위한 대전제이며, 고단한 서민이 웃을 수 있는 희망정치의 출발점이다.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 2017년 진보정당 집권의 대장정을 위한 역사적 교두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민주노동당 창당은 당원 없는 기성 정당정치에 당원 중심의 진성당원제를 아로 새겨 정치혁명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돈 없으면 교육받기 어렵고 치료받기 어려운 대한민국에 무상의료, 무상교육의 좌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민주노동당이 국가백년대계를 책임져 나가겠다”며 “서민위기, 민생실종, 국민 불안 시대를 극복하고 양극화에 절규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바꾸어 서민행복 국민상생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