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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그린페
2009. 12. 13. 23:18
경북 영천시 북... 2009.11.14 | 480*640블로그
미스코리아 진 이은희(건강미인) 2007-11-22
이름 : 이은희 출생 : 1977년 7월 24일 신체 : 키172cm, 체중49kg 직업 : 방송인,모델 학력 : 한양대학교 가족 : 오빠 이병헌 수상 : 1996년 미스코리아진 팬카페 : 이은희를사랑하는사람들
blog.daum.net/019oip/14712176 블로그명: sajusaju7,078위
- 김각중기업인
- 출생1925년 02월 26일
- 관련인물아내 차현영, 2남 1녀
- 학력유타주립대학교대학원
- 소속경방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 수상자랑스런 중앙인상(2000) 뉴질랜드 공로훈장(1990) 핀란드 기사훈장(1984)
- 경력저서 : 메이드 인 코리아(2000)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2001) 27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2000)
1위 오바마 · 2위 사이먼 코웰1시간 14분전 한국일보
...첫 10년을 장식한 50인' 21세기 첫 10년간 '지구촌 최고의 인물'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선정됐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272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세계의창 ] 오바마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 파르진 바흐다트45분전 한겨레신문
...지금은 어떤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정당화의 명분을 유지하고 있는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아프간에 주둔중인 6만8000명에 더해 3만명의 병력을 추가...오바마 "월가 금융인들은 살찐 고양이"약 4시간전 한국경제신문
...이며 월가 경영은 관리 없는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월스트리트를 연이틀 맹비난했다. 의회가...이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 미 공화당,오바마에게 한·미FTA 처리 연일 압박 ▶ 오바마, 월가 무책임...오바마, 월가 금융권 맹공격약 4시간전 아주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고액보수...있는 월가에 또다시 일침을 가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넷과 라디오로 방송된...을 통해 "금융시스템을 개혁하고자 하는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재기 나선 김우중 전 회장, ‘제2 고향’ 베트남서 주택사업
2009.11.12 07:46 | 관심news&記事 | apple125
[중앙일보]
2009.11.12 03:01 입력 / 2009.11.12 03:01 수정 지난주 파리박람회장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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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석 기자] | |
김우중(73) 전 대우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빌라단지 사업으로 본격적인 재기에 나섰다.
김 전 회장 측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국내 고급 빌라 건설 전문업체인 상지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이 이날 서명한 MOU는 베트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노이 신도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빌라 150가구, 아파트 800가구 등 총 950가구 규모의 최고급 골프빌리지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익명을 요구한 상지건설 고위 관계자는 “우선 모델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내년 2월께 착공할 예정”이라며 “본사업도 우리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빌라의 경우 분양가가 우리 돈 2억~3억원대로 베트남 현지에서는 최고급 주택이 될 예정이다. 상지건설은 서울 청담동 등에 최고급 빌라를 전문적으로 지어 온 중견 업체다.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워크아웃이 결정된 직후인 1999년 해외로 도피했다가 2005년 귀국해 구속됐었다. 이후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지난해 사면됐다.
◆하노이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김 전 회장은 오래전부터 베트남을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베트남에 애착이 많았다. 이 나라의 전·현직 최고위층과도 친숙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99년 이후 해외를 떠돌 때 주로 머물던 곳도 베트남이었다.
그런데 베트남은 수도 하노이 교외에 208만㎡(약 63만 평) 규모의 ‘따이 호 따이’ 신도시를 짓기로 했다. 하노이의 구도심 교외에 현대적인 신도시를 세우는 계획이다. 김 전 회장은 이 중 상당한 규모의 땅에 대한 개발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전 회장 측이 11일 상지건설과 MOU를 맺고 짓기로 한 고급 주택단지는 베트남의 신도시 프로젝트 중 구체화되는 첫 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 계획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진행이 빨라졌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올해 들어서는 하노이 인근에 롯데백화점이 진출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등에 김 전 회장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에 나타난 노신사=11월 3일 프랑스 파리 15구에 있는 대형 전시장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 노신사가 나타났다. 김 전 회장이다. 그는 이틀간 2009 파리 국제건축박람회를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에는 파리 시내의 고급 가구·인테리어 전시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고급 승용차나 수행원 없이 박람회를 둘러보는 등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에 온 한국인 건축 관계자들 중 김 전 회장을 알아본 사람이 꽤 많았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한 인사는 “김 전 회장이 보청기를 하고도 말을 잘 못 알아듣는 등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전시장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봤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이 프랑스까지 와서 고급 주택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11일 상지건설과의 MOU 체결 사실이 밝혀지면서 뚜렷해졌다. 10여 년간 무성한 소문만 나돌던 김 전 회장의 하노이 프로젝트가 드디어 구체화돼 그의 사업 재기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승녕·함종선 기자 ,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김 전 회장 측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국내 고급 빌라 건설 전문업체인 상지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이 이날 서명한 MOU는 베트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노이 신도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빌라 150가구, 아파트 800가구 등 총 950가구 규모의 최고급 골프빌리지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익명을 요구한 상지건설 고위 관계자는 “우선 모델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내년 2월께 착공할 예정”이라며 “본사업도 우리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빌라의 경우 분양가가 우리 돈 2억~3억원대로 베트남 현지에서는 최고급 주택이 될 예정이다. 상지건설은 서울 청담동 등에 최고급 빌라를 전문적으로 지어 온 중견 업체다.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워크아웃이 결정된 직후인 1999년 해외로 도피했다가 2005년 귀국해 구속됐었다. 이후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지난해 사면됐다.
◆하노이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김 전 회장은 오래전부터 베트남을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베트남에 애착이 많았다. 이 나라의 전·현직 최고위층과도 친숙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99년 이후 해외를 떠돌 때 주로 머물던 곳도 베트남이었다.
그런데 베트남은 수도 하노이 교외에 208만㎡(약 63만 평) 규모의 ‘따이 호 따이’ 신도시를 짓기로 했다. 하노이의 구도심 교외에 현대적인 신도시를 세우는 계획이다. 김 전 회장은 이 중 상당한 규모의 땅에 대한 개발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전 회장 측이 11일 상지건설과 MOU를 맺고 짓기로 한 고급 주택단지는 베트남의 신도시 프로젝트 중 구체화되는 첫 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 계획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진행이 빨라졌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올해 들어서는 하노이 인근에 롯데백화점이 진출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등에 김 전 회장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에 나타난 노신사=11월 3일 프랑스 파리 15구에 있는 대형 전시장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 노신사가 나타났다. 김 전 회장이다. 그는 이틀간 2009 파리 국제건축박람회를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에는 파리 시내의 고급 가구·인테리어 전시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고급 승용차나 수행원 없이 박람회를 둘러보는 등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에 온 한국인 건축 관계자들 중 김 전 회장을 알아본 사람이 꽤 많았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한 인사는 “김 전 회장이 보청기를 하고도 말을 잘 못 알아듣는 등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전시장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봤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이 프랑스까지 와서 고급 주택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11일 상지건설과의 MOU 체결 사실이 밝혀지면서 뚜렷해졌다. 10여 년간 무성한 소문만 나돌던 김 전 회장의 하노이 프로젝트가 드디어 구체화돼 그의 사업 재기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승녕·함종선 기자 ,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버핏 "이 회사엔 투자안해" 매일경제 2009.12.13 17:31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요즘 흐뭇하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여러 기업에서 투자 요청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이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핏이 투자 요청을 거절한 기업들은 대부분 망했거나 다른 기업에 인수당했다. 대표적 기업은 리먼브러더스. 리처드 풀드 당시 리먼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3월 28일 버핏에게 전화했다. 40억달러를 투자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버핏은 그날 리먼의 재무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검토한 결과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리먼은 그로부터 6개월 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버핏이 금융위기 때 리먼 외에도 프레디맥 와코비아 모건스탠리 AIG 등 회사에서 투자 요구를 받았지만 투자에 나서지 않은 것이 결국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버핏은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요청을 거절한 뒤 실제 돈이 필요할 때 제대로 썼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철도회사 벌링턴노던샌타페이에 263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버핏은 지난해 3월 15일에는 베어스턴스를 인수하려던 사모펀드 JC플라워스에서 투자 제의를 받았다. 물론 거절했다. 이어 모기지 증권 유동화 회사인 프레디맥의 투자 요구도 외면했다.
금융위기가 한창 다가오던 지난해 9월에도 투자 제의가 봇물처럼 이어졌다. 로버트 스틸 와코비아은행 회장은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요청하는 전화를 했다.
존 맥 모건스탠리 CEO도 버핏에게 손을 내밀었다. 미국 최대 보험회사인 AIG도 버핏에게 50억달러의 투자를 요청했다. 그러나 버핏은 모두 거절했다.
하지만 자신과 거래가 있었던 골드만삭스는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9월 골드만삭스의 50억달러 투자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어 10월 1일에는 GE에 30억달러를 투자했다.
버핏은 "많은 실수를 했고 위기 중에 제안된 투자 기회를 극대화하지 못했지만,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실제 버핏은 올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액만도 15억달러에 달한다. 신용등급이 강등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하지만 지난달 사상 최대 투자 규모인 263억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철도회사 벌링턴을 인수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익을 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버핏이 투자 요청을 거절한 기업들은 대부분 망했거나 다른 기업에 인수당했다. 대표적 기업은 리먼브러더스. 리처드 풀드 당시 리먼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3월 28일 버핏에게 전화했다. 40억달러를 투자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버핏이 금융위기 때 리먼 외에도 프레디맥 와코비아 모건스탠리 AIG 등 회사에서 투자 요구를 받았지만 투자에 나서지 않은 것이 결국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버핏은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요청을 거절한 뒤 실제 돈이 필요할 때 제대로 썼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철도회사 벌링턴노던샌타페이에 263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버핏은 지난해 3월 15일에는 베어스턴스를 인수하려던 사모펀드 JC플라워스에서 투자 제의를 받았다. 물론 거절했다. 이어 모기지 증권 유동화 회사인 프레디맥의 투자 요구도 외면했다.
금융위기가 한창 다가오던 지난해 9월에도 투자 제의가 봇물처럼 이어졌다. 로버트 스틸 와코비아은행 회장은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요청하는 전화를 했다.
존 맥 모건스탠리 CEO도 버핏에게 손을 내밀었다. 미국 최대 보험회사인 AIG도 버핏에게 50억달러의 투자를 요청했다. 그러나 버핏은 모두 거절했다.
하지만 자신과 거래가 있었던 골드만삭스는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9월 골드만삭스의 50억달러 투자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어 10월 1일에는 GE에 30억달러를 투자했다.
버핏은 "많은 실수를 했고 위기 중에 제안된 투자 기회를 극대화하지 못했지만,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실제 버핏은 올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액만도 15억달러에 달한다. 신용등급이 강등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하지만 지난달 사상 최대 투자 규모인 263억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철도회사 벌링턴을 인수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익을 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