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세계모시엑스포
그린페
2009. 12. 13. 00:51
2013년 한산모시 국제엑스포 추진 | ||||
| ||||
충남도가 2013년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 국제 엑스포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장항산단 대안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사업을 비롯해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사업,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 문헌서원 등 서천의 관광산업 기반이 속속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2013년경이면 엑스포 성공 개최의 승산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천군은 한산모시세계화사업단까지 꾸려 한산모시문화제을 열고 한산모시의 산업화를 모색하는 한편 국제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산모시를 홍보하고 있지만, 한산모시를 세계 최고의 천연섬유 반열에 올려놓도록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게 도의 판단이다. 도는 일단 150억 원 규모로 한산모시 국제 엑스포 개최를 지원해 한산모시의 세계화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내년에 우선 천연섬유 한산모시 엑스포 개최의 타당성 조사와 연구용역을 펼치고 2010년엔 국제행사 요건을 갖춰 승인을 얻은 뒤 엑스포 개최를 위한 법인 설립, 도 지원 조례 제정, 도 지원단 구성·추진계획 확정 등의 절차를 밟는 한편 2011년부터는 관련 연구소와 컨벤션센터 등 모시산업 기반 구축을 완료한다는 개괄적인 구상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한산모시 국제 엑스포 구상안이 구체화돼 엑스포 개최가 확정되면 충남의 특산품 한산모시 홍보를 통한 천연섬유 의류산업의 동반성장과 함께 국제적인 규모로 완성되는 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 등 환경친화적인 관광산업 기반시설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는 내다보고 있다. 한산모시 국제 엑스포 개최안은 2006년 서천군의 제안으로 도에서 검토되긴 했지만 사업의 효과를 담보할 기반이 부족한 시점에서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따라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시책 가운데 하나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토종 명품 '한산 모시' 부활중
2008/12/09 19:20
1980년대부터 값싼 중국산에 밀려 여름 옷감의 ‘지존’ 자리를 내주었다가 최근 재배면적이 다시 늘어나는 등 옛 명성을 되찾아가는 것이다. 1970년대까지 연간 약 25만필이 생산돼 비단과 함께 고급 의류의 대명사로 불리던 한산모시는 2000년대 들어 한 해 2000여필만 생산될 정도로 쇠퇴일로를 걸어왔다. 재배농가도 80여세대로 줄어 자칫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2006년 이후부터는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9일 주산지인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모시 재배면적은 2006년 2만6400㎡에서 지난해 12만8554㎡, 올해에는 15만2806㎡로 3년 사이 6배 가까이 급증했다. 수매량도 2006년 1756㎏(모시 813㎏, 미박피 원료모시 943㎏)에서 2008년에는 8194㎏(모시 1310㎏, 미박피 원료모시 6884㎏)으로 크게 늘었다. 이 같은 변화는 2005년 서천군에 한산모시 세계화사업단이 출범하고 정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재기 프로젝트에 나서면서부터다. 특히 저가의 중국산과 차별화할 수 있는 품질 향상과 제품의 다양성을 추구한 것이 주효해 빼앗겼던 시장을 회복하고 있다. 모시사업단은 그동안 육안검사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확대경 검사를 도입해 모시의 품질을 높이고 취약점이던 균일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밀도와 올의 굵기 조절을 통해 다양한 무늬를 만드는 것은 물론 폭도 소비자 요구에 맞게 기존 31㎝에서 50㎝까지 늘렸다. 여기에 일반 생활용품으로 소비패턴을 다양화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각종 섬유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서울 인사동 등지에 한산모시 생산 한복집을 개설,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확대하고 있다. 한산면 구동리 모시특구에 식품업체와 모시방적사 공장을 유치해 대량생산과 대중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무기질이 풍부한 한산모시잎차를 비롯해 20여종의 식품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방적공장 ㈜한산모시테크놀로지에서는 42기의 모시 방적사를 갖춰 연간 237t의 다양한 모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인 모시옷감은 물론 양말과 스포츠웨어, 속옷 등 다양한 제품도 생산이 가능하다. 모시사업단은 한산모시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제 제25호로 등록시켜 중국산 모시의 국산 둔갑을 최대한 차단하는 한편 ‘한산모시 스쿨’을 통해 후계인력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나철순 한산모시 세계화사업단장은 “내년이면 보다 다양한 모시제품이 선보여 소비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2013년 한산모시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모시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한산모시타운 리모델링사업, 모시연구소 설립, 모시특화시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
타운에 해산물 뷔페 등장 구 비원 자리에 식당 '한송' 7일 ... 2009-12-05
...뷔페 자리에 문을 여는 한식 및 해산물 뷔페 한솔의 전경. LA한인타운 올림픽가 구 비원 뷔페 자리에 새로운 해산물 뷔페가 문을 연다.타운 내 올림픽 불러바드와 알바라도 인근 구 비원 뷔페 자리에 한식 및 해산물 뷔페 '한송(대표 수...
kr.blog.yahoo.com/rambo627/10520 블로그명: Rambo의 블로그61,024위
'세한송(歲寒松)'과 '백송(白松)' 2009-11-30
...고단했던 삶을 노을 속에서 회고해 봅니다. 추사 묘소 앞에는 소위 '세한송(歲寒松)'이라고 불리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가...으로 누워 나무 중간에 통나무로 떠받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세한송(歲寒...
blog.naver.com/jnk1905/100094330588 블로그명: 세월(歲月) : The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