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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그린페
2009. 12. 11. 01:27
이미연, 사극 '만덕'으로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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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종영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미연은 KBS 대하사극 '만덕'에서 주인공 김만덕 역에 캐스팅됐다. '만덕'은 조선 정조 시기에 비천한 신분인 기녀에서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어 어려운 이들을 도왔던 김만덕의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미연은 이미 지난 2001년 KBS 사극 '명성왕후'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적 있어 방송가에서는 벌써부터 미실 고현정을 뛰어넘는 최적의 캐스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만덕'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이 시작되며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 silk781220@sportschosun.com >
이미연 ‘만덕’으로 돌아올까? “내년 컴백예정, 차기작은 아직”

배우 이미연이 2010년 컴백할 예정이다.
이미연 측은 7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연이 내년 컴백을 목표로 현재 차기작을 물색중이다"면서 "그 중 KBS 1TV 대하사극 '만덕'으로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미연은 지난 2007년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에서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 이후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에 이미연의 복귀는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만덕'은 2001년 '명성왕후' 이후 8년만의 사극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만덕'은 여성 김만덕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