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이순신
집필계약 위반 `자명고' 작가 7억 배상판결
연합뉴스 | 입력 2009.12.06 06:31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인천
재판부는 "정씨가 `자명고'와 `구미호' 등을 집필하겠다고 제안했다 거절당한 뒤 다른 기획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므로 집필계약을 어긴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가 요구하는 극본을 집필하기로 약정한 이상 제작사가 원하는 작품을 쓰거나 적어도 자신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수용하도록 설득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재판부는 "정씨가 기획서를 제공했지만 프로덕션의 거절로 집필ㆍ제작에 이르지 못했고, 기획안에 대한 독촉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배상액을 7억원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2006년 미니시리즈 등 50부작을 쓰되 중간에 제3자의 집필 의뢰를 받지 않는 등의 조건으로 계약금 5억원에 프로덕션과 약정했으며, 위반시 계약금과 집필료의 2배를 배상하기로 했다.
그는 이에 따라 `자명고'와 `구미호'를 집필하겠다고 기획서를 냈지만, 프로덕션이 `사극보다 현대극을 원한다'며 수용하지 않자 다른 극본을 제안하지 않았다.
이후 정씨가 독자적으로 자명고를 집필해 올해 2월부터 SBS 드라마로 방영되자 프로덕션은 `극본 제공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제3자를 위해 집필하는 등 계약을 위반했다'며 15억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sewonlee@yna.co.kr
불멸의 이순신 OST 수록곡 2009-11-20
불멸의 이순신 OST 수록곡1.타이틀2.불멸의 테마3.의혹4.바다에서(오보에 솔로)5.전쟁의 기운6.연민의 마음(piano.)7.우정의 테마8.의심9.밀려오는 먹구름10.조선수군11.출전12.진격의 깃발13.승리의 바다14.회상의 테마15.비풍가(마야)16.기습17.노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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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2009-11-23
불멸의 이순신 제작 이성주, 한준서 연출 | 박영숙 각본 , 윤영수 각본 , 윤선주 각본 , 장기창 각본 , 김탁환 원작 출연 김명민, 최재성, 이재룡 방송 2004, 대한민국 평점 불멸의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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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장수지역 전북 순창
해발 300~400m 영-호남 내륙에 '장수벨트'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노인 수가 21명 이상인 ‘장수 마을’은 전국적으로 13개 시·군이며, 이들 지역은 해발 300~400m인 영·호남 내륙지방에 집중돼 하나의 ‘장수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새로운 장수벨트 형성 =‘한국 노인과학 학술단체 연합회’ 소속 박상철(서울대 의대) 교수팀이 31일 발표한 전국의 장수인구 분포와 특징 조사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이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노인수가 28.9명(총인구 3만4587명 중 100세 이상 노인 10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경북 예천, 경남 거창·산청, 전남 담양·함평·영광·곡성·보성·구례·진도, 충남 청양 등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장수인구 비율인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노인인구 수 21명’ 기준을 넘었다. 박 교수는 이 같은 결과는 올해 초 발표한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장수벨트는 기존에 장수지역으로 알려진 전남 남해안과 충북 괴산·진천 등 해안 및 평야지대에서 중산간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생물자원공학부 이정재 교수는 “이들 지역은 평균적으로 중하위권 경제환경에 광·공업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특성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100세 이상 노인인구 수는 작년 말 현재 2221명으로 10년 전 200명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 장수노인의 식생활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가 100세 이상 노인 63명의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중 92.1%가 ‘1일 3식’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밥류 98.4%, 전이나 부침 95.2%, 조림 95.2%, 나물 93.7%, 떡 93.7%, 감자·고구마 90.5%, 국이나 탕류 87.3%, 구이 87.3%, 볶음 85.7%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장아찌류 55.6%, 죽·수프 46.0%, 젓갈류 42.9%, 튀김류 41.3% 등은 싫어하는 음식으로 꼽혔다.
(나지홍기자 willy@chosun.com )

동양생명보험은 1984년 동양시멘트(현 동양메이저)와 미국의 무추얼베네피트생명보험(Mutual Benefit Life lnsurance)이 공동 출자하여 동양베네피트생명으로 설립됐다. 1995년 현재의 법인명인 동양생명보험으로 변경됐으며, 올해 6월 30일 현재 600만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보유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상장된 생명보험회사이다. 또한 생명보험협회 추산에 따르면 총 자산 기준 국내 7위의 회사이기도 하다.
동양생명보험은 국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여 개인들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과 건강보험 상품의 판매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고객의 투자 패턴이 다양해짐에 따라 변액생명보험 상품의 판매도 확대하고 있어 실적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보장성 보험상품과 같이 장기 투자 관점으로 수익성이 높은 보험상품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구조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높은 고객유지율과 모집률 그리고 위험률 차익개선에 초점을 맞춰 회계연도 대비 수익이 매년 개선되고 있다. 또한 씨엠에이(CMA)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그룹 내 금융계열사와의 보험상품 교차판매에 따른 연관효과도 예상된다.
세계 경기가 차츰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출구전략이라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몇몇 국가는 금리 인상을 단행한 나라도 있다. 한국 역시 조만간 금리 인상을 할 것이 확실한 시점에서 금리 인상의 수혜주라고 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들은 듀레이션 갭(채권에서 발생하는 가중평균만기 차이)이 커 시중금리 상승기에 수혜를 볼 것이 확실하다. 다만, 동양생명보험도 현재 6.4년 수준의 듀레이션 갭을 보이고 있다. 금리가 25bp(100분의 1%)만 올라도 EV(기업가치, 기업의 미래 수익창출능력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것)는 6% 가까이 오른다.
현재 삼성생명의 상장이 이슈화되면서 동양생명보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내년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이 추가로 상장되면 손해보험업이 하나의 섹터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런 흐름은 증시에서 보험업의 가치가 다시 평가 받을 것이다. 그래서 동양생명보험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우량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우량종목 시리즈 칼럼은 평택촌놈 증권사이트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순신은 내 인생의 절대적인 멘토
몇 년 전 『최고경영자 CEO 예수』라는 책이 장안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예수를 새로운 시각으로 본 책. 이순신 장군을 CEO로 접근한 '최고경영자 이순신‘이란 책은 아직 출간된 적 없지만 조선시대의 명장 이순신 장군을 인생의 멘토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는 이가 있다.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이름을 본따 『거북선 농업』이란 책을 출간(2004년)한 적이 있는 정운천 참다래유통사업단 회장.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 순간에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최상의 성과를 끌어낼 이순신 장군처럼 인생의 우여곡절을 온몸으로 겪으며 현재에 이른 정운천 CEO의 멘토에 얽힌 이야기. 그 이야기가 궁금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특별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정 회장을 찾아갔다.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정운천 회장은 농촌 현장을 돌아보자는 생각에 전남 진도로 갔다. 6개월 정도 머물면서 ‘키위’가 우리나라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것에 주목했다. 키위의 모든 것,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제대로 연구하기로 했다. 1982년부터 묘목을 수입해 농민들에게 팔면서 재배를 권유했다. 그러나 1984년 정 회장은 사기꾼 소리를 들으며 실패를 겪어야 했다. 세무 사찰은 물론 도경 강력계에 붙들려 가는 수난을 겪었고, 1억 원가량의 빚도 생겼다. 게다가 40여 바늘을 꿰매는 큰 교통사고까지 당하면서 처음 겪는 실패치곤 철저하게 깨졌다.
대학시절 공인감정평가사 자격을 취득해 둔 게 있어 서울로 가면 먹고사는 건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키위 재배로 애먹은 농민 몇백 명을 버리고 혼자만 서울로 도피하듯 떠날 수는 없었다. 다시 시작하자 마음먹고 농촌의 바닥으로 내려갔다. 학생운동을 하면서 얻은 경험은 바닥으로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주었다. 묘목 장사를 그만두고 직접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고산 윤선도의 종손댁에 무작정 찾아가서 9천 평의 땅을 20년간 빌렸다. 처음엔 1년 정도를 예상하고 시작했지만 안정을 찾는 데 5년 5개월의 세월이 걸렸다.
그렇게 2년 정도 지났을 때 또다시 날벼락처럼 위기가 찾아왔다. 1990년 정부는 농산물 개방 품목에 키위를 포함시켰다. 말 그대로 수입개방 댐이 터져 모든 것을 잃는 재해를 당한 꼴이었다. 정부에서는 키위를 뽑아내고 다른 것을 키우라고 농민들을 설득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한 명도 없는 거예요. 내 뒤에는 3천 명의 농민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생각났어요. 백의종군하다 불려와 배 12척과 군사 120명으로, 열 배가 넘는 왜군 133척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이. 그 양반은 교지 한 장밖에 가진 게 없는데, 그래도 난 이순신 장군보단 가진 게 더 많더라고요. 3천 명 중 180명의 특공대를 꾸려 양다래유통사업단을 만들었어요. 명량대첩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한 탁월한 전략을 썼던 것처럼 우리도 수입개방의 진입로를 막자는 전략을 썼어요. 백화점의 매대에서 직접 판매했죠.”
그렇게 해서 정 회장은 수입 키위의 진입을 막는 데 성공했다. 모든 지출을 빼고 1억 6천만 원의 흑자를 보았다. 성공 효과는 부메랑이 돼서 돌아왔다. 전라남도에서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주었고 사업단 회원들이 출자를 해 3억 6천만 원으로 참다래유통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양다래라는 이름이 소비자들에게 수입산이라는 오해의 여지가 있어 국산 키위라는 이미지의 ‘참다래’로 이름을 바꾸었다.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참다래 아저씨’로 등재된 일도 이후의 일이다.
참다래유통사업단의 6월 말 현재 매출액은 480억 원. 지난해 매출액인 360억 원을 벌써 초과했다. 매출액 대부분인 70~8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은 그러나 참다래가 아니다. 참다래유통사업단에서 거북선 1호로 지정한 고구마다. 고구마의 세척법, 저장법, 바이오 개발 등으로 열등재였던 구황작물 고구마를 블루오션 시장에서 레드오션 시장으로 바꾸는 효과를 낳았다. 이번에도 정운천 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전함 거북선 ‘덮개’에서 발상의 전환을 깨닫고 경쟁력으로 차별화한 것. 덕분에 고구마는 웰빙시대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신분이 상승했다.
“이순신 장군은 평상시에도 군화를 벗지 않고 잤답니다. 철저한 실사구시죠. 솔선수범, 신뢰, 일당백, 거기에 저는 한 가지가 더 있어요. 열정이에요. 목표한 일에 목숨을 걸고 모든 노력을 다 바치는 사즉생의 정신. 기업을 경영하는 데 꼭 필요하죠.”
멘토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서슴없이 ‘절대적’이라고 대답하는 정운천 CEO. 그에게서 열정과 당당함을 발견하는 건 매력 있는 일이었다.
제1편) 불패의 장군, 신화가 되다
2003년 6월 14일 토요일 20:00-21:00 KBS 1TV
(제2편) 영웅의 선택, 급류 앞에 서다
2003년 6월 21일 토요일 20:00-21:00 KBS 1TV
KBS의 역사 다큐멘터리의 맥을 이어온 역사스페셜이
200회 특별기획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된다.
국내 최초 '가상공간'과 '역사'의 접목을 시도하여 '역사의 꿈'을 되살려왔던 역사스페셜!
그 동안 과분한 찬사도 많았고, 발전을 위한 질책도 있었다.
제작진 스스로 가졌던 만족감도 있었고, 때때로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다.
특히 역사스페셜의 힘은 교육현장에서 증명되었다.
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 교양강좌 등에서 시청각 자료로 활용되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상 속의 역사 현장과 인물을 만날 수 있었던 역사스페셜 만의 공간 사이버 스튜디오.
그곳에서 수 많은 유적과 인물들은 다시 살아나와 우리를 만났다.
그것은 새롭게 만나고, 느끼는 새로운 역사였다.
역사를 보는 새로운 창은 이제 방송의 역사 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KBS 역사프로그램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6월 마지막주 첫방송되는 인물현대사 (금요일 밤 10시 1TV) 프로그램이
역사스페셜을 대신해서 새로운 시대를 새로운 시각과 형식으로 조명하여 시청자를 찾아가게 된다.
역사스페셜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도 KBS 역사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이다.
제작 초기부터 4년 동안 끊임없이 반복된 화두!
역사 다큐멘터리는 과연 어디까지 객관적일 수 있는가?
어떠한 객관적인 역사 기술도 결국 '주관'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기존 다큐멘터리 형식을 파괴, 정면 도전을 시도한다.
역사스페셜 최후의 선택, 바로 이순신이다!
임진왜란 전황의 분수령을 이룬 한산도 해전에서
적장으로 만나 숙명의 대결을 펼쳤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와 이순신!
21세기의 역사스페셜 제작진 스스로가
와키자카 야스하루와 이순신이 되어
400년 전 격전의 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임진왜란 7년. 이순신 장군이 이룩한 불패의 신화!
그것은 단순한 신화가 아니었다.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 빛을 발한 결과물이었다.
역사스페셜 특별기획 2부작 이순신.
치밀한 책략가이자 승부사였던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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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불패의 장군, 신화가 되다
2003년 6월 14일 토요일 20:00-21:00 KBS 1TV
1592 임진년 한산도. 일본수군은 이순신 함대에게 처절한 패배를 당한다.
300년이 지난 한산도.
일본해군이 적장 이순신을 위해 매년 진혼제를 지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왜 그들은 적국의 장수에게 고개를 숙였던 것일까?
역사스페셜 제작진은 이순신 장군의 일본측 기록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의 15대 후손을 비롯,
두 형제가 모두 이순신 함대에게 전사한 구루시마 가문의 18대 후손을 직접 만났다.
그들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순신! 적장 이순신은 과연 어떤 인물이었나?
이순신 1편은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592년 한산도에서 이순신에게 크게 패한 일본의 장군 와키자카 야스하루!
그가 어떻게 이순신을 만나고, 대치하고, 전투를 벌였으며 그 후 일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적장의 시각, 적장의 독백으로 구성하였다.
♤ 세부내용 :
1. 한산대첩 - 일본의 '이순신 제거작전' 이었다 !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통일하는데 큰공을 세운
히데요시 최측근 심복, '칠인의 창(七本槍)' 중 한 명이다.
임진왜란 초기에는 용인에서 단 2천명으로 10만 조선군을 물리치는 놀라운 전과를 세운다.
용인전투 대활약 후 와키자카는 히데요시의 명령을 받는다.
이순신을 제거하라!
와키자카는 73척의 함대를 이끌고 한산도로 향한다.
2. 한산대첩 - 朝·日 최정예수군, 최초의 정면대결 !
한산대첩은 조선과 일본의 최정예 수군이 바다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정면대결이었다.
조총부대를 앞세워 백병전에 강했던 일본군은
전쟁영웅 와키자카를 지휘관으로 삼아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그러나 최정예 일본수군도 적의 진용과 지리,지형을
과학적으로 절묘하게 이용한 이순신병법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역사스페셜에서는 이순신병법의 결정판인 한산대첩을
'이순신장군의 장계'와 '와키자카記(脇坂記)'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연하였다.
전투상황 재연을 위해서 실물 크기의 배가 제작되었고,
그밖에 특수촬영과 컴퓨터그래픽을 이용.
일본·조선함대의 출동과 학익진의 전개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3. 한산대첩 - 7년전쟁의 승부를 갈랐다 !
한산대첩의 결과 와키자카의 함대는 거의 전멸한다.
이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바다에서는 더 이상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
'해전금지령'을 내린다.
바다에서의 패배란 일본군에게는 보급로가 막히는 등 치명적인 것이었다.
일본은 훗날『근세일본국민사』에
이 전투의 패배로 일본군은 반신불수가 되었고,
조선정벌은 사망선고를 받았다 고 기록한다.
4. 패전으로 일본이 얻어간 전리품(?)... '학익진'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도고제독의 정(丁)자전법.
이것이 한산대첩의 이순신병법에서 배워간 것이라는 일본학계의 주장이 있다.
와키자카記(脇坂記)에 '초승달모양으로 둘러쌌다'고 기록하고있는
이순신의 전법! 바로 '학익진'이다.
메이지시대 일본 해군 창설과 함께 일본에서 활발하게 연구된 '이순신병법'.
도고제독은 스스로를 이순신의 제자라 칭한다.
그리고 일본해군은 한산해전을 높게 평가하여 전투가 열렸던 한산도를 매년 찾아
이순신 장군에게 진혼제를 올린다.
왜 그들은 그토록 이순신에 주목했던 것일까?
일본의 '이순신병법' 연구, 그 내막을 샅샅이 들여다본다
오타쿠 문화의 환타지 2009-05-10
...일본 동경에서 태어난 무라카미 다카시는 동경국립대학에 입학해 일본화를 전공하면서 우키요에와 어린 시절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이 ‘평면성’이라는 특징 면에서 유사함을 발견하게 된다. 1986년 대학을 졸업한 뒤 1993년 동 대학원<...
blog.naver.com/algml3568/66764813 블로그명: 이미희님의 블로그
마약 같은 오타쿠 문화의 환타지 2009-05-10
...에와 어린 시절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이 ‘평면성’이라는 특징 면에서 유사함을 발견하게 된다. 1986년 대학을 졸업한 뒤 1993년 동 대학원에서 일본화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땄지만, 그가 작품으로 선보인 것은 고전적인 일본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캐...
blog.naver.com/algml3568/66765246 블로그명: 이미희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