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09. 11. 11. 09:27

케냐, 5년 후 첫 원전 착공 계획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11-08
케냐는 앞으로 5년 후에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첫 원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케냐의 라일라 오딩가(Raila Odinga) 총리가 7일 밝혔다. AFP와의 회견에서 오딩가 총리는 “우리는 원전 도입을 원하며, 지금으로부터 5년 후에 출력기준 1,000~2,000MW급의 원전 건설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냐는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 삭감방안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원자력이야말로 케냐가 채택을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의 하나라고 오딩가 총리는 말하고, “우리는 향후 원전을 운전할 인력의 교육 훈련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협력에 착수하기를 원하며, 프랑스는 그와 관련하여 협력을 제안해왔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현재 국가 전력생산의 거의 80%를 원자력에 의해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원자력의존국가로서 원자력 발전에서 매우 풍부한 설계, 건설 및 운전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케냐는 프랑스로부터 원전 기술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그는 말했다.
프랑스는 제1차 오일쇼크가 발생한 1970년대에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으로서 원전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하여 현재 58기의 원자로가 가동 중이며, 미국에 이어 세계적으로 두 번째의 원전 설비국가이고, 원자력 점유율이 80%에 근접하기 때문에 원전에 대해 부하추종 운전을 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다. 프랑스는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원자력 세일즈의 선봉에 서서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는 세계의 원자력 산업계에 원전 수출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를 방문한 폴란드의 도날드 투스크 총리를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만나 양국이 에너지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한 협상을 벌인 후 프랑스가 이산화탄소의 배출 삭감을 위해 폴란드의 원전 건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폴란드는 전력생산의 절대 부분을 석탄 화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금년 초 1~2기의 국내 첫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2020년까지 가동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랑스와 폴란드는 2008년 5월 정치, 경제, 국방 및 문화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등 전략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 서명하였다(참조 ULR1).
세계적으로 아직 원자력을 본격 도입하지 않고 있는 대륙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은 원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간주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공만이 원전을 보유하고 있지만, 케냐, 리비아, 이집트 등의 후발 국가들의 원전 건설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원전 기술 부문에서는 선전국 대열에 합류했으면서도 원전 턴키 수출 실적이 없는 한국은 원전 단위의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원전 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원자력 인력의 교육훈련 등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의 경주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http://news.yahoo.com/s/afp/20091107/wl_africa_afp/kenyafranceenergynuclear_20091107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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