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복귀-장동건 아이큐

최민수, 폭행 무혐의 이후 첫 TV복귀…SBS특집극

SPN 원문 기사전송 2009-11-10 14:20 최종수정 2009-11-10 14:23

▲ 최민수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SBS 연말특집극 '아버지의 집'으로 2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 배우 최민수가 SBS 연말 특집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최민수는 오는 12월말 방송예정인 SBS 2부작 연말특집 드라마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 연출 김수룡)으로 '태왕사신기'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게 됐다. 이 작품은 부자 3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작품으로 김수룡 PD가 SBS '물병자리' 이후 1년 반 만에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다. 극중 최민수는 아버지이자 아들로 가족들과 갈등을 빚는 가장 역할을 맡았다. SBS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최민수는 2003년 SBS 드라마 '태양의 남쪽'에서 김수룡 PD와 맺은 인연으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6월 말 70대 노인 폭행·협박 사건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무혐의처분을 받은 바 있다. 무혐의처분 후에도 경기도 마석 인근에서 칩거생활을 해 온 최민수는 지난 9월 열린 주철환 PD의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로 1년 반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IQ143' 장동건 "폐 기흉으로 3수했다"

[스타뉴스] 2009년 11월 10일(화) 오전 11:5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장동건 ⓒ송희진 기자

배우 장동건이 지능지수(IQ) 143에도 불구, 폐기흉으로 인해 3수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는 장동건의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추적했다.
이에 따르면 장동건은 고등학교 시절 지능지수 143에 연·고대를 갈 수 있는 실력이었지만 폐기흉 때문에 재수를 하게 됐고 이어 3수를 하게 됐다고 한다.
장동건의 최종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과 중퇴다.
초등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은 장동건을 "반장과 학교 임원을 도맡아하는 꼬마신사"라고 떠올렸다.
또 장동건이 하루 담배 3갑을 피우는 '골초'가 된 이유도 재수 시절부터였다.
장동건의 절친한 친구는 "(장동건이) 여자 없이는 살아도 담배 없이는 못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고소영과 열애로 화제가 된 장동건은 고소영의 부탁으로 금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