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한화가 이탈리아에 약 1000만달러 규모의 항공기 부품을 수출한다.
한화는 지난 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이탈리아 미크로테크니카에 약 1000만달러 규모의 항공기·헬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000880)는 항공용 유압시스템 부품업체인 미크로테크니카와 계약을 통해 세 가지 종류의 부품을 수출하게 됐다.
미크로테크니카와 2년여 간 한국형 기동헬기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크로테크니카와 동아시아지역 창정비사업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는 "지식경제부, 방위사업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술협력과 수출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 이성택 ㈜한화 전무(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앨런 빈 미크로테크니카 사장(왼쪽 첫 번째)과 항공기 및 헬기 부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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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회생안 부결
[이뉴스투데이] 2009년 11월 07일(토) 오후 06:33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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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인터넷뉴스팀 =
쌍용자동차의 회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6일 열린 쌍용차에 대한 2·3차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조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생담보권자와 주주들의 찬성표는 각각 99.75%와 100%로 충분히 확보했지만, 해외 채권단과 협력업체 등으로 구성된 회생채권자들 사이에선 반대나 기권표가 더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생계획안등에 대한 재논의는 오는 12월11일 속개될 관계인 집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최근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내수 판매 대수가 늘고,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는 등 각고의 회생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계획안을 인가해 회생 절차를 밟을 가능성에 무게가 더 쏠려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인터넷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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