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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그린페
2009. 11. 4. 01:29
허준호, 사기 혐의로 피소
탤런트 허준호(45)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서울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86)씨가 허씨에게 뮤지컬 공연 투자금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았다며 허씨와 기획사 GT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2007년 4월 김씨에게 “뮤지컬 공연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남겨 되돌려주겠다”고 설득해 4억 5000만원을 빌렸으나 2억 5000만원만 갚고 나머지 2억원은 되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허씨가 직접 공증 받은 차용서류를 보관하고 있다.”면서 “2년이 넘도록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한 고소장을 토대로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차례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서울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86)씨가 허씨에게 뮤지컬 공연 투자금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았다며 허씨와 기획사 GT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2007년 4월 김씨에게 “뮤지컬 공연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남겨 되돌려주겠다”고 설득해 4억 5000만원을 빌렸으나 2억 5000만원만 갚고 나머지 2억원은 되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허씨가 직접 공증 받은 차용서류를 보관하고 있다.”면서 “2년이 넘도록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한 고소장을 토대로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차례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서울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