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추억의 붕어빵

감독 심형래 차기작은? ‘추억의 붕어빵’ 애니메이션

[뉴스엔] 2009년 10월 06일(화) 오전 11:1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이미혜 기자]
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가 차기작으로 애니메이션 ‘추억의 붕어빵’을 선보인다.
‘추억의 붕어빵’은 1960년대 한국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서울 변두리의 남들보다 더하고 덜할 것 없는 평범한 가정에 불행을 다룬다.
하루아침에 부모를 여읜 아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하지만 세상은 어린 남매들이 살기에는 차갑다. 어리기만 했던 형은 동생들을 살리기 위해 해외입양을 선택하게 되는 것.
심형래는 개봉에 앞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1층에 새롭게 단장하는 콘텐츠전시관에 첫 기획전으로 3D 애니메이션 ‘추억의 붕어빵’ 미니어처 전시회를 연다.
심형래는 10월 8일 오전 10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과 함께 ‘추억의 붕어빵’ 기획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추억의 붕어빵’ 전시회는 2011년 개봉 예정작인 3D 예정작인 ‘추억의 붕어빵’ 미니어처를 전시하고. 전시관 내 18개 ~ 19개 미니어처 전시 및 각 미니어처 부연 설명을 제시한다. 또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추억의 붕어빵 preview 영상’을 상영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