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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오연수

그린페 2009. 9. 30. 12:32
유엔본부 찾은 가다피 리비아국가원수 <YONHAP NO-0785 번역> (AP) PHOTO PROVIDED BY
2009년 09월 23일(수) 오전 10:20   가| 이메일| 프린트


PH PH**NY** PDS 유엔본부 찾은 가다피 리비아국가원수
뉴욕 유엔본부 그라운드를 거니는 리비아 국가원수 가다피(AP=연합뉴스)
In this photo released by the United Nations, Libyan leader Moammar Gadhafi walks the grounds of United Nations Headquarters in New York on Tuesday, Sept. 22, 2009. Gadhafi is in the United States to attend the opening week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AP Photo/The United Nations, Evan Schneider) **MANDATORY CREDIT; NO SALES**/2009-09-23 10:19:09/
 
스위스 대통령, 가다피 아들 체포 사과
[뉴시스] 2009년 08월 21일(금) 오전 02:12   가| 이메일| 프린트
【트리폴리=로이터/뉴시스】정진탄 기자 = 한스 루돌프 메르츠 스위스 대통령은 지난해 무아마르 가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을 체포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리비아를 방문한 메르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니발 가다피 관련 사건을 사과하고 양국이 이 문제를 논의할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알 바그다디 알리 알 마무디 리바아 총리는 앞서 양국이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니발 가다피와 그의 임신한 부인은 2008년 7월 제네바 고급 호텔에서 2명의 하인들을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
제네바 검찰은 같은 해 9월 원고 측이 비공개 합의를 한 후 소송을 취하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정진탄(기자)
 
박은혜, 중국서 300억원 경제적 가치있다
[뉴시스] 2009년 09월 30일(수) 오전 11:34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배우 박은혜의 중국 내 경제적 가치가 3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박은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내 한아화장품과 '대장금' 캐릭터를 내세운 '연생이 귤초콜릿'의 매출 합계가 3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아화장품은 박은혜를 기용하면서 연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고 1년 만에 1000개 매장을 돌파했다. 이 기세를 몰아 내년까지 30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렬 한아화장품 대표는 "박은혜는 중국 내에서 쓰촨성 피해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천사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화장품박람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중국 상해 방문이후 매출이 급증했다"며 "8월에는 중국 31개성 영업 매장이 1000호점을 돌파했고 내년까지 3000호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관광객을 상대로 출시한 대장금 '연생이 귤초콜릿' 역시 일부 매장에서 품절 되는 등 박은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로얄제과 관계자는 "현재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초콜릿류 중 중국 일본 및 동남아 팬들에게 연생이 초콜릿이 제일 인기가 있다. 지난달에는 팬서비스차원으로 박은혜의 사진이 새겨진 부채 2000개를 해외관광객들에게 증정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결혼 후 활발한 중국 활동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수 CF 계약을 체결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농심음료 '웰치스', 동국제약 '마데카솔’, 한성건설 '필하우스', 캐주얼브랜드 '구겐(GUGGEN)', 행정안전부 공익광고와 중화권지역 한국관광공사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박은혜는 "결혼이후 연이어 기쁜 일만 일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 내년쯤에 작품을 통해 복귀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ro0204@newsis.com
 
<한아화장품 채용 공고>

안녕하십니까? 한아화장품(주) 입니다. www.anyacos.com(중문)
저희 한아화장품은 2007년 한국 독자로 중국에 진출한 화장품 제조,판매 회사입니다.
화장품 로드샵 위주(시판 시장)로 현재 중국 전역 1,000개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 판매중입니다.
회사 확충으로 미용 교육팀에서 근무할 한국인 경력자 분을 채용합니다.
현재 회사 내 한국인 강사가 피부 이론,판매 기법,화장품 제품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무지: 중국 항주시(중국내 거주 선호 1위 도시)
모집 부서: 미용교육팀 (과장급)
주요 업무: 1) 지역 강사 및 판매 사원 교육 실시
2) 분기별 전국 순회 상품 설명회 발표
3) 중요 거래처 순회 판촉 행사(고객 메이크업 실시)
4) 신제품 기획 및 교육 자료 제작
<자격 요건>
1)한국 내 화장품 교육 강사 경력 5년 이상자 / 女
2)열정적이면서,적극적 사고를 지닌분( 교육 출장이 많음)
3)메이크업 교육 가능자
<복리 지원 사항>
*급여: 면접 후, 결정
*거주 아파트 제공
*1년 2회 아시아나 비행기 항공권 제공(평균 1주일)
<제출 서류>
*이력서*사진(희망 급여 기재)
*포트 폴리오(각종 행사 진행 자료(동영상 혹은 사진)
*이력서 마감일: ~2009년 9월30일
메일 접수 : henglie@hotmail.com
1차 메일 접수 후 면접
회사 전화: 001-86-571-8739 2188 (중국 판매 법인)
핸드폰: 001-86-153 0671 9611(김형열)
회사 주소: 杭州市教工路18号(靠近天目山路)EAC欧美中心A座A?层 1601室
 
황신혜, 이효리-정려원을 제친 '80년대 스타일링 베스트스타!'
[한국경제신문] 2009년 09월 30일(수) 오전 10:09   가| 이메일| 프린트

1980년대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누구일까.
패션 얼리어답터 노홍철이 MC를 맡아 화제가 된 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가 29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Back to 80’s’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는 'All about Celebrity' 코너를 통해 1980년대 패션을 가장 잘 스타일링 한 스타를 가렸다.
대상자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패션 아이콘인 이효리, 정려원, 하지원, 황신혜, 김소연, 오연수, 김소은, 장근석.
이 중 토너먼트 대결로 최고의 스타일링 스타를 뽑은 결과 이효리, 정려원 등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제치고 여성적인 분위기의 블랙 미니 드레스와 화려한 목걸이로 80년대 패션을 완벽히 재해석한 대한민국 대표 미인 황신혜가 대망의 ‘Best of Best’를 차지했다.
하상백과 이윤정은 “80년대 마돈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80년대의 진정한 패션 아이콘, 80년대의 펑키한 앙투아네트”라 평하며 세월을 무색하게 한 황신혜의 스타일과 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노홍철 특유의 수다스러운 입담과 하상백, 이윤정의 찰떡궁합이 버무려져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80년대 풍 스타일링을 완성시키는 핫 아이템과 하상백의 ‘트렌드 애비뉴’를 통해 본 뉴욕의 대표적인 쇼핑 장소를 선보였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오연수 여성 Yeon-su Oh

1971-10-27 | 한국

오연수

프로필

데뷔
1990년 탤런트 공채 19기
취미/특기
요리, 전화기와시계수집,골프, 고전무용, 노래
수상
2006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2006년 MBC연기대상 대하사극부문 특별상
경력
199806~ 싱가포르 명예관광대사
200303~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인물소개

오연수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다. 롯데제과 전속모델이었으며 1989년 MBC 탤런트로 입사한다. 그녀는 1990년 광고에서 뿐만 아니라 MBC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다. 오연수의 영화데뷔작은 신승수감독의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92)이다. 이후 오연수는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한다. 당시의 오연수는 한정된 연기만을 고집하지 않고 정숙한 연기부터 섹시한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였다. 이로써 그녀는 스타급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1998년 5월 동료탤런트 손지창과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이후로도 드라마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작품목록

영화
주연 (총 6편)
기막힌 사내들 기막힌 사내들 (1998) 네티즌별점 8.7
화이 역 | 한국 | 코미디 | 감독 장진
불새 불새 (1997)
미란 역 | 한국 | 로맨스/멜로 | 감독 김영빈
피아노가 있는 겨울 피아노가 있는 겨울 (1995)
혜진 역 | 한국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조금환
게임의 법칙 게임의 법칙 (1994) 네티즌별점 8.9
태숙 역 | 한국 | 액션 | 감독 장현수
장군의 아들 3 장군의 아들 3 (1992) 네티즌별점 9.8
장은실 역 | 한국 | 액션, 드라마 | 감독 임권택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1992) 네티즌별점 7.7
유영희 역 | 한국 | 코미디, 로맨스/멜로 | 감독 신승수
TV
주연 (총 17편)
공주가 돌아왔다 공주가 돌아왔다 (2009) 네티즌별점 5.7
차도경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박기호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2008) 네티즌별점 8.9
윤혜진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김진민
슬픔이여 안녕 슬픔이여 안녕 (2005)
박여진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문보현
두번째 프러포즈 두번째 프러포즈 (2004) 네티즌별점 8.5
장미영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눈사람 눈사람 (2003) 네티즌별점 9.3
서연정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거침없는 사랑 거침없는 사랑 (2002) 네티즌별점 9.8
서경주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결혼의 법칙 결혼의 법칙 (2001)
고금새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사랑과 성공 사랑과 성공 (1998)
김인애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오현창
적과의 동거 적과의 동거 (1998)
미경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이주환
복수혈전 복수혈전 (1997) 네티즌별점 10.0
민주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장용우
전쟁과 사랑 전쟁과 사랑 (1995) 네티즌별점 9.0
양선옥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신호균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1995)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김수룡
만강 만강 (1995)
보옥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김재순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1994) 네티즌별점 10.0
한국 | 국내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 일요일은 참으세요 (1993)
한국 | 국내드라마
두 여자 두 여자 (1992)
젊은 양영자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심현우
춤추는 가얏고 춤추는 가얏고 (1990) 네티즌별점 8.0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장수봉
출연 (총 6편)
오연수의 시크릿 다이어리 오연수의 시크릿 다이어리 (2008)
한국 | 시사교양
주몽 주몽 (2006) 네티즌별점 7.9
유화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김근홍
맛을 보여드립니다 맛을 보여드립니다 (1999)
이영남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문정수
내일을 향해 쏴라 내일을 향해 쏴라 (1998) 네티즌별점 10.0
고은비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정인
아들과 딸 아들과 딸 (1992) 네티즌별점 9.5
성자 역 |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장수봉
여명의 눈동자 여명의 눈동자 (1991) 네티즌별점 9.7
한국 | 국내드라마 | 연출 김종학
네오위즈벅스, 10월 6일 코스닥 상장
[공모가 9000원···24~25일 일반인 공모 청약]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9-09-22 17:06     조회 : 312    
   태그 :   ·네오위즈벅스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벅스가 다음달 6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9000원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일반인 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모주는 총 273만3248주로 정해졌다.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246억원 규모다.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네오위즈벅스는 국내최대 음악포털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현재 2000만 이상의 가입자와 월 40만명 이상의 유료결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해 약 253억원의 매출액과 4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46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

네오위즈벅스의 최대주주는 네오위즈 지주회사로 지분율은 공모 전 기준 55.6%다. 네오위즈벅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 네오위즈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벅스 두 개의 자회사를 코스닥에 입성시키게 된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는 "네오위즈벅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의 신뢰도와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하고 향후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을 서비스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포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
구광모 28일 백년가약 이모저모
[프라임경제] 2009년 09월 30일(수) 오전 10:26   가| 이메일| 프린트

[프라임경제] ‘LG가 황태자’ 구광모(32?LG전자 과장) 씨가 ㈜보락 정기련 대표의 맏딸 효정(28) 씨와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컨트리클럽(곤지암CC)에서 화촉을 밝혔다. 매주 월요일은 곤지암CC 정기 휴장일이다.

<LG전자 구광모 과장>


오후 4시께 진행된 결혼식은 양가 어른과 친인척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구자경 명예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회장 ·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 정기련 대표 내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는 최근까지 LG그룹 사외이사로 활동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고려대 전 총장)이 맡았다. 결혼식에 참석한 양가 친인척들은 식이 끝난 후 곤지암CC 내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눴다.


◆곤지암CC 어떤 곳?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는 곤지암CC(부지 32만평)는 요즘 ‘색채의 향연’이 한창이다. 진녹색 페어웨이와 연녹색 그린, 황금빛 러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입이 절로 벌어진다. 병풍처럼 두른 산자락도 장관이다.

또 코스주변에 심어져 있는 대적송과 느티나무는 양잔디 페어웨이와 어우러져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여기에 청동지붕으로 장식된 클럽하우스는 고색창연함을 발한다. 특히 이곳 식당은 조리사수가 가장 많기로도 유명하다. 송이해삼볶음, 소안심야채볶음, 오리청경채 등은 국내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진다.


◆경영권 승계 ‘갸우뚱’


결혼소식과 함께 구광모 씨의 경영권 승계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 MBA 2년 과정도 마친데다 최근 결혼까지 해 남은 건 경영권 승계 밖에 없다는 시각이다.

하지만 이는 LG의 가풍을 모르는 사람들의 섣부른 얘기다. LG그룹 후계구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구자경 명예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쥔 건 1969년 때의 일. LG 창업자인 고 구인회 회장(구본무 회장 조부)이 별세하면서부터다. 이후 구 명예회장은 만 70세가 되던 1995년 장남 구본무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줬다. 이 때문에 LG가 ‘승계연령’은 70세로 인식돼 있다.

현재 64세인 구본무 회장이 만 70세가 되는 2015년을 전후해 경영승계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다만 2015년에 구본무 회장의 양자인 광모 씨가 바로 경영권을 승계하게 될 지는 미지수다. 1978년생인 광모 씨는 그때 38세로 재계 4위, 매출 100조원을 훌쩍 넘는 글로벌그룹 LG를 이끌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지영 기자/pjy@newsprime.co.kr
 
김해 '제4의 제국-가야' 드라마제작 개봉박두
[뉴시스] 2009년 09월 10일(목) 오전 10:35   가| 이메일| 프린트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제 4의 제국-가야'가 드라마로 본격 제작된다.경남 김해시는 10일 철기문화와 해양무역으로 600여 년 동안 찬란한 역사를 꽃피웠지만 신라, 고구려, 백제에 가려져 있던 '제 4의 제국-가야'를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MBC 방송문화센터에서 ㈜MBC 문화방송과의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간 김해시장과 MBC 엄기영 사장을 비롯한 공동제작자인 부산MBC 전용성 사장, 울산MBC 황희만 사장, 마산MBC 박노흥 사장, 진주MBC 정일윤 사장, 이재갑 MBC 제작본부장, 최종수 감독, 홍순관 STORYHUB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가졌다.
2008년 1월 김해시와 MBC 문화방송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에 이어 이날 드라마 제작 협약체결을 계기로 조만간 주연배우 캐스팅이 본격화 되는 등 드라마 '제 4의 제국-가야'의 제작 활동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드라마는 '그대 그리고 나', '식객'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를 연출해 온 거장 최종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해 말께 촬영에 들어가 내년 5월께 32부작 특집극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주인공인 한류 스타를 캐스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간 김해시장은 "드라마 '가야'는 단순한 드라마 제작을 넘어 본격적인 고대사 복원을 위한 가야 프로젝트의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드라마 '제4의 제국-가야'를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는 물론 한류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BC스토리허브 홍순관 대표는 "드라마 '게4의 제국-가야'는 역사적 의미, 지역 MBC의 참여, 김해시의 제작 지원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국내 드라마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면서 "드라마 왕국 MBC의 명성을 이어갈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 내용으로 시는 영구시설물로 건립 중인 가야역사테마파크를 드라마 주 촬영장으로 무상 제공과 미술품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으로 제작되어 드라마에 사용된 미술품들은 다시 회수하여 테마파크에서 전시 및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명시해 놓고 있다.
반면 부산, 울산, 마산, 진주MBC는 제작비 출자 외에 현지 촬영 지원, 실무인력 파견, 홍보활동 등의 드라마 제작 업무와 함께 '가야복원사업'에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kjb@newsis.com
강정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