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09. 9. 6. 01:06
‘이중결혼’ 유덕화 “2세는 없다” 성명 발표
[뉴스엔] 2009년 09월 05일(토) 오후 06:53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배선영 기자]
중화권 배우 유덕화(류더화)가 "2세가 있다는 소문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는 4일 오후 "나는 결코 내 입으로 2세가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언론 등에서 떠돌고 있는 '쌍둥이 여아'는 절대 내 아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24년 연인이자 현재의 아내 주리첸과 슬하에 쌍둥이 딸이 있다는 소문에 시달려왔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 8월 24년간 연인사이로 지내온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 주리첸과 지난 6월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폭로됐다. 이에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을 인정하며 팬을 향해 거듭 사과했다.
뒤이어 유덕화가 지난 1985년 과거 연인이었던 유가흔(위커신)과도 결혼한 사실이 발각돼 곤욕을 치뤘다.
당시 그는 홍콩 공항에 몰려든 취재진에게 유가흔과의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모두를 실망시켰다.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용서해주길 바랄 뿐이다"고 사죄했다. 이에 이중결혼(중혼)으로 처벌받을 지 여부도 관심을 모았으나 유가흔 측이 고소 등의 조치를 치하지 않을 것으로 말해 일단락됐다.
이어 그는 유가흔과의 결혼이 발각됐던 당시, 아이와 관련해서도 "아이는 없다.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내게 자식은 없다. 사진에 찍힌 아이들은 모두 가까운 친지 지인의 아이다"고 말한 바 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2009.8.21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롯데리아 종각역점을 방문해 연소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청소년기의 직업경험은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먼 장래를 보며 꿈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장관은 회사관계자들에게 “청소년이 근로조건을 제대로 보장 받으면서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연소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중이다.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PC방등 전국 849개소를 대상으로 최저 임금법 준수여부, 근로계약서 작성 등 근로조건 준수여부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