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업체의 주도하에 리비아에 24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건설자재타운이 건설된다.
필로스개발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리비아정부와 건설자재타운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필로스개발 최훈석 이사는 "리비아는 인력과 건설자재 수급에 문제가 많아 다수의 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새로운 시가지를 건설하기 위해 건설자재타운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설자재타운은 리비아 써트(Surt)에 24만평 규모를 시작으로 주요 4개 도시에 건설되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건설자재 공급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건설자재타운은 리비아 공공기금(펀드)로 개발되는 것으로 국내기업은 자체 자금과 인력으로 진출하거나 자금이 없을 경우 이 기금을 지원받아 건설자재타운을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건설 원부자재 백화점에 진출하게 된다.
리비아는 건설인력 및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라 국내 인프라를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리비아 정부 주도로 한국 관련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세워진 M&C 인터내셔널INC가 주최하고 국내 필로스개발과 에스유개발이 주관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리비아의 원유개발회사인 MECOS(Modern Engineering Company Oil Supply & Service)의 회장인 압둘 마지드 만수리와 국제변호사이자 M&C인터내셔널INC 대표인 마이클 최(Michael Choi)가 참석했다.
리비아는 경제제재 조치 해제 이후 최근 4년간 매년 9%대의 높은 성장률을 자랑할 정도로 높은 경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정부 주도로 강력한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경제 고속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아 정부는 원유 생산량을 대폭 늘리며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건설업계는 2010년까지 500억 달러가 투입될 리비아의 인프라 재건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오일달러를 무기로 한 대대적인 인프라 재건 사업과 함께 150억 달러가 투입된 주택 50만호 신축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업계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수로 공사를 비롯해 리비아의 도로와 주택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압둘 마지드 만수리 회장은 "리비아는 건설산업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건설자재타운 건립이라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수로 공사와 여러 건설산업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 이미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도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로스개발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리비아정부와 건설자재타운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필로스개발 최훈석 이사는 "리비아는 인력과 건설자재 수급에 문제가 많아 다수의 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새로운 시가지를 건설하기 위해 건설자재타운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설자재타운은 리비아 써트(Surt)에 24만평 규모를 시작으로 주요 4개 도시에 건설되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건설자재 공급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건설자재타운은 리비아 공공기금(펀드)로 개발되는 것으로 국내기업은 자체 자금과 인력으로 진출하거나 자금이 없을 경우 이 기금을 지원받아 건설자재타운을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건설 원부자재 백화점에 진출하게 된다.
리비아는 건설인력 및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라 국내 인프라를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리비아 정부 주도로 한국 관련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세워진 M&C 인터내셔널INC가 주최하고 국내 필로스개발과 에스유개발이 주관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리비아의 원유개발회사인 MECOS(Modern Engineering Company Oil Supply & Service)의 회장인 압둘 마지드 만수리와 국제변호사이자 M&C인터내셔널INC 대표인 마이클 최(Michael Choi)가 참석했다.
리비아는 경제제재 조치 해제 이후 최근 4년간 매년 9%대의 높은 성장률을 자랑할 정도로 높은 경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정부 주도로 강력한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경제 고속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아 정부는 원유 생산량을 대폭 늘리며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건설업계는 2010년까지 500억 달러가 투입될 리비아의 인프라 재건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오일달러를 무기로 한 대대적인 인프라 재건 사업과 함께 150억 달러가 투입된 주택 50만호 신축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업계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수로 공사를 비롯해 리비아의 도로와 주택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압둘 마지드 만수리 회장은 "리비아는 건설산업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건설자재타운 건립이라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수로 공사와 여러 건설산업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 이미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도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전에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은 대개 제트 비행기 한 대 정도는 소유하고 있었다. 카나디어(현 봄바디어 사)의 챌린저 기종이 시작이었다. 쌍용정유(현 에스오일)는 1991년 개최한 잼버리 대회 운영을 위해 같은해 '챌린저 601'을 도입했는데 1996년 7월 '챌린저 604'로 업그레이드했다. 대우그룹도 1990년대 초 챌린저 601을 약 96억원에 구입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은 1991년 제트스트림을 구입해 사용했다.
쌍용의 챌린저 604 : 1998년 9월 매각되었다.
동아 건설의 제트스트림 : 리비아에서 업무용으로 쓴다.
한진그룹의 걸프스트림 Ⅳ : 조중훈 회장이 사용하고 있다.
당시 항공업계에서는 2000년이 되기 전까지 20∼30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쌍용그룹은 1996년에 글로벌 익스프레스 구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IMF를 맞으면서 위기에 처한 재벌들은 비행기를 대부분 매각했다. 삼성 글로벌 익스프레스 외에 자가용 비행기로 남아 있는 것은 한진그룹 조중훈 명예회장의 '걸프스트림 Ⅳ' 정도다. 사업용으로 등록되어 외부에 대여도 하지만, 실제로는 전용기로 이용되고 있다. 홍보실 직원도 '회장님 전용 자가용'이라고 표현한다. 8월 초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위해 방한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이 비행기를 빌려 타고 이동했다.
쌍용의 챌린저 604 : 1998년 9월 매각되었다.
동아 건설의 제트스트림 : 리비아에서 업무용으로 쓴다.
한진그룹의 걸프스트림 Ⅳ : 조중훈 회장이 사용하고 있다.
당시 항공업계에서는 2000년이 되기 전까지 20∼30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쌍용그룹은 1996년에 글로벌 익스프레스 구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IMF를 맞으면서 위기에 처한 재벌들은 비행기를 대부분 매각했다. 삼성 글로벌 익스프레스 외에 자가용 비행기로 남아 있는 것은 한진그룹 조중훈 명예회장의 '걸프스트림 Ⅳ' 정도다. 사업용으로 등록되어 외부에 대여도 하지만, 실제로는 전용기로 이용되고 있다. 홍보실 직원도 '회장님 전용 자가용'이라고 표현한다. 8월 초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위해 방한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이 비행기를 빌려 타고 이동했다.
*** 책 소개 한국에는 현대자동차가 있고, 한국에 포스코가 있다면 일본에는 신일본제철이 있다. 그럼,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은? 가까운 중국, 수년째 연속 중국경제의 급부상을 알리는 기사를 너무 많이 접해서인지 중국 하면 정말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은 우리들이다. 실제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막상 MS나 도요타에 대해서는 줄줄이 읊어대면서도 중국기업 하나를 대기에는 벅찬 게 현실이다. 지금껏 “중국경제가 세계경제를 움직일 것이다”는 위기감만 있었지 정작 마그마같이 내부에서 뜨겁게 뒤끓던 중국 일류기업에 대해서는 제대로 몰랐다는 얘기다. 이 책은 코끼리 몸통 더듬기에 불과하던 중국경제 알기 붐의 거품을 걷어내고 보다 구체적인 관점에서 중국경제의 실상을 파고들어간 ‘최초의 중국 일류기업 보고서’이다. 중국 대표기업, 이미 한국을 추월했다. 삼성이 우리정부와 내홍을 치를 때 13억 중국시장에는 가전업체 ‘하이얼’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브랜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04년 12월에는 IBM PC부문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중국최대 컴퓨터 제조업체 ‘랜샹’이 인수했다. 그런가 하면 쌍용자동차 인수로 이름을 알린 상하이치처는 이제 이탈리아와 독일의 자동차디자인연구소의 매입을 검토중이다. 이뿐이랴. 해외통신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키는 통신설비업체 ‘화워이’가 있고, 이미 한국을 추월한 중국 소프트웨어산업에는 ‘화워이찌쑤’와 ‘둥롼그룹’이 있다. 이동통신 분야에는 매출규모, 총자산 규모 등에서 SK텔레콤, LG텔레콤, KT프리텔을 앞서는 ‘중궈땐씬’ ‘중궈이뚱퉁신’이 있다. 자동차업계도 이들의 돌진은 무섭다. 중국 3대 자동차그룹 ‘상하이치처’ ‘중궈띠이치처’ ‘뚱펑치처’가 그들이다. 규모는 작아도 넘치는 인력으로 커버하는 중국 선박대표 ‘중궈찬버꿍애’ ‘중궈찬버쭝꿍애’, 한국의 자존심이자 세계 제철업계의 지존이던 포스코의 매출을 능가해 버린 ‘상하이보우깡’, 중국을 세계 석유화학공업 생산대국으로 만든 ‘따화’ ‘난펑화꿍’, SK나 에스오일에 비해 덩치도 크지만 종업원당 이윤규모도 좋은 ‘중궈스유화꿍’ ‘중궈스유탠란치’…. 또 누가 있는가? 중국 전통 주력산업 방적에는 ‘야거얼’이 있고, 중국최대 토목기계 개발, 제조, 수출기업으로 ‘쉬저우꿍청지쌔’가 있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명성과 더불어 실제 기업실적까지 훌륭한 중국기업들이 이미 한국을 딛고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들 중국기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가능성과 잠재적 역량뿐 아니라 현재의 기업경쟁력 자체가 한국기업을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이 한국을 앞지를 것이란 우려의 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기업 급성장, 한국기업 제자리 - 한국경제 비상 ▶ 한국 대표산업조차 중국기업이 따라잡았다! 가전,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반도체, 컴퓨터, 통신기기, 소프트웨어…. 그동안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라고 일컫는 산업부문이다. 그러나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이 주력산업에서조차 중국과의 경쟁력 격차는 불과 2~5년밖에 남지 않았다.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고도성장은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주력상품 시장을 급속히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정부가 10년 뒤 한국의 성장원천이 되는 산업, 즉 한국의 차세대‘먹거리산업’의 발굴에 목을 매고 있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그러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발굴 역시 그리 간단치 않다.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하려는 기술분야만 보더라도 중국 역시 정부당국의 강력한 의지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리와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시작하고 있다. 즉, 우리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더 큰 재력, 더 큰 파워로 밀어붙이는 중국의 힘은 가공할 만하다. 따라서 한국은 중국경제의 성장에 따라 한편으론 주력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점점 상실하고 있고, 차세대 산업분야에서도 힘겨운 경쟁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호랑이굴에 무턱대고 들어간’ 중국진출 2005년 6월까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약 1만4,00여 개, 12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지금 남아 있는 기업은 3,300여 개로 약 1/3이다. 반타작도 못한 셈이다. 나머지 기업은 철수 또는 투자를 청산했다. 중국 최초의 개방도시 선전에는 한국 제조업체 4,000여 개가 몰려 있으나 최근 짐을 싸는 업체가 늘고 있다. 선전에 있는 일본 중소기업들도 상당수 철수하고 있으며, 대만기업들도 중국기업과의 경쟁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는 수많은 세계적 명성의 글로벌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이들 글로벌기업들을 통해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배운 중국기업들이 단순가공 분야는 물론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이제 외자기업을 밀어낼 실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휴렛팩커드(HP), 인텔, 필립스, IBM 등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한 지 20년, 그들 자체가 이미 중국기업이 되었으며, 중국기업을 세계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무턱대고 진출하면 혼이 난다. 중국은 챔피온들의 싸움이다. 거대기업, 전세계 최고기업들이 모두 모여 있다”며 “중국이라는 거대국가를 따돌리기 위해서는 토끼나 치타처럼 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주요기업 싹쓸이 나선 중국, 그 힘은 어디서 오는가? ● 중국최대 컴퓨터 제조업체 랜샹, 미국 컴퓨터업계 대표선수 IBM PC부문 인수 ● 중국최대 가전업체 하이얼, 미국 3위의 가전업체 메이텍 인수 ● 중국 컴퓨터업체 TCL, 프랑스 톰슨사 TV사업부, 알카텔의 이동통신부문 지분 절반 인수 ●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캐나다 페트로카자흐스탄 인수 ● 하이닉스의 LCD 사업부문인 하이디스 인수한 중국 비오이그룹 ● 영국 로버자동차 인수한 중국 난진자동차 최근 중국은 세계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사설에서 “중국이 전세계 M&A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중국이 세계경제에 막강파워로 급부상했음을 밝혔다.(2004.12.9) 이러한 중국경제의 힘은 무엇인가? 세계최대 외환보유고라는 막강한 현금동원 능력과 중국정부의 정책적인 적극 장려로 중국은 세계경제에 막강파워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중국기업들은 고속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덩치를 키웠으며, 최근 들어서는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직접 첨단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중국기업의 든든한 백그라운드① - 정부지원정책 중국기업이 이렇듯 세계경제의 무서운 사냥꾼으로 떠오른 데는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외기업 인수를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부는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외환보유액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2년 10월 외화반출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최근에는 기업의 연간 해외투자 총액을 기존 3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확대하고 단일 해외투자 프로젝트 한도를 기존 3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늘렸다. 중국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기업의 인수?합병이나 현지법인 신설에 80억 달러를 투입했고, 세계 각국에 2,300여 개의 중국계 법인을 신설했다. 지난 한 해에만 무려 829개의 해외법인이 만들어졌다. 중국기업의 든든한 백그라운드② - 막대한 외환보유액 2005년 6월말 기준으로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7,110억 달러. 무역흑자와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중국 인민은행이 갖고 있는 외환보유액은 세계최대 외환보유국인 일본(8,435억 달러)에 근접할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중국의 외환보유액 증가속도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내년 6월 외환보유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니 중국기업은 서구기업보다 싼 금리에 대규모 인수자금을 정부에서 조달, 해외 인수전에서 유리한 입장이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중국기업 상장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러한 중국기업의 성장세에 힘입은 바 크다. 2006년이면 중국은 세계최대 외환보유국이 되며, 10년 뒤면 세계경제의 판도가 중국에 의해 뒤바뀔 것이다. 13억 거대 중국의 경제도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 지은이 소개 박승록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북일리노이(Northern Illinois)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한국경제연구원(KERI) 경제발전연구센터 및 기업연구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현재 중국 북경사회과학원 수량경제기술경제연구소 방문학자로 중국의 산업과 기업에 대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국회 공적자금 국정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조사요원, 국무조정실 국가경쟁력분석협의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경제성장, 기술경제, 산업조직, 산업 및 기업의 생산성 분석, 중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난 20여 년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2001년 매경 이코노미스트상과 2004년 매경-비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목차 제1부 중국 일류기업의 기업환경과 현황 ① 제1장|가전산업 1. 중국 가전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하이얼그룹(海爾集團) 상하이광땐그룹(上海廣電(集團)有限公司) 슝모전자그룹(熊猫電子集團有限公司) 후이저우TCL그룹(惠州TCL集團有限公司) 3. 중국진출 가전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가전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2장|통신설비 및 기기산업 1. 중국 통신설비 및 기기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화워이찌쑤유한회사(華爲技術有限公司) 상하이베이얼아얼카터주식회사(上海貝爾阿爾賓特股略公司) 광저우찐펑그룹(州金鵬集團有限公司) 선쩐시중싱퉁쒼주식회사(深榴市中興通信股略有限公司) 3. 중국진출 통신설비 및 기기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통신설비 및 기기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3장|컴퓨터산업 1. 컴퓨터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랜샹지주유한회사(聯想控股有限公司) 중궈창청컴퓨터그룹(中國長城計算机集團公司) 상하이팡쩡커찌그룹(上海方正科技集團) 푸짼스다컴퓨터그룹(福建實達電腦集團股略有限公司) 3. 중국진출 컴퓨터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컴퓨터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4장|반도체산업 1. 중국 반도체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중신궈찌반도체유한회사(中芯國際集成電路有限公司)(SMIC) 상하이화훙NEC전자유한회사(上海華虹NEC電子有限公司) 상하이훙리반도체제조유한회사(上海宏力半導體制造有限公司) 서우깡르땐전자유한회사(首鋼日電電子有限公司)(SGNEC) 3. 한·중 반도체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5장|소프트웨어산업 1. 중국 소프트웨어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중궈찌쏸찌롼짼위찌쑤푸우(中國石油吉林石化分公司) 중롼회사(中軟公司) 중커롼짼그룹(中科軟件集團) 화워이찌쑤(華爲技術) 둥롼그룹(東軟集團) 융유우롼짼(用友軟件) 베이따팡쩡(北大方正) 찐대롼짼(金蝶軟件) 찐싼롼짼(金山軟件) 퉈푸그룹(拓普集團) 촹쯔그룹(創智集團) 랜빵롼짼(聯邦軟件) 3. 중국진출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소프트웨어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6장|이동통신산업 1. 중국 이동통신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중궈땐씬그룹(中國電信集團公司) 중궈이뚱퉁씬그룹(中國移動通信集團公司) 중궈랜퉁퉁씬유한회사(中國聯通通信有限公司) 3. 중국진출 이동통신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이동통신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2부 중국 일류기업의 기업환경과 현황 ② 제7장|자동차산업 1. 중국 자동차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상하이치처공업총회사(上海汽車工業(集團)總公司) 중궈띠이치처그룹(中國第一汽車集團公司) 뚱펑치처총회사(東風汽車公司-DMC) 3. 중국진출 자동차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자동차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8장|조선산업 1. 중국 조선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중궈촨버꿍애그룹(中國船舶工業集團公司) 중궈촨버쭝꿍애그룹(中國船舶重工業集團公司, CSIC) 3. 한·중 조선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9장|철강산업 1. 중국 철강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상하이보우깡그룹(上海銅鋼集團公司) 안산깡태그룹(鞍山鋼鐵集團公司) 번시깡태그룹(本溪鋼鐵集團有限責任公司) 마안산깡태주식회사(馬鞍山鋼鐵股略有限公司) 서우깡회사(首鋼總公司) 3. 한·중 철강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10장|석유화학산업 1. 중국 석유화학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따화그룹(大化集團有限責任公司) 난펑화꿍그룹(南風化工集團股略有限公司) 중궈하이양스유총회사(中國海洋石油總公司) 중궈스유지린스화지사(中國石油吉林石化分公司) 3. 중국진출 정유 및 천연가스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정유 및 천연가스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11장|정유 및 천연가스산업 1. 중국 정유 및 천연가스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중궈스유화꿍그룹(中國石油化工集團公司) 중궈스유탠란치그룹(中國石油天然槐集團公司) 쓰촨루탠화주식회사(四川瀘天化股略有限公司) 푸어싼쒀료그룹(佛山塑料集團股略有限公司) 3. 중국진출 석유화학분야 글로벌기업 현황 4. 한·중 석유화학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12장|방적산업 1. 중국 방적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상하이팡즈지주그룹(上海紡織控股集團公司) 너이멍어얼스양룽그룹(內蒙鄂爾多斯羊絨集團公司) 야거얼그룹(雅戈爾集團股略有限公司) 3. 한·중 방적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13장|기계산업 1. 중국 기계업체의 기업환경 2. 기업현황 쉬저우꿍청찌쌔유한회사(徐州工程机械集團有限公司) 따랜찌촹그룹(大連机床集團公司) 3. 한·중 기계업계 기업경쟁력 비교 ■ 중국기업 현장사진 제3부 도약하는 중국경제 제1장|중국의 기업정책과 기업구조조정 1. 중국의 기업정책 ― 대형화·집중화 2. 기업구조조정 중국의 기업환경과 기업구조조정 중국 기업구조조정의 현황 3.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 국유기업 개혁 현황 국유기업 개혁이 지닌 문제점 향후 국유기업의 개혁방향 기술혁신 현황 기술혁신 환경에서의 문제점 기술진보를 위한 정책대안 제2장|재탄생하는 상하이 1. 새로운 산업단지, 린강개발구 2. 해상물류의 대폭적 개선, 양산심수항 ■ 중국 현장사진 제3장|동북3성 개발을 통한 균형성장 1. 왜 동북지역 재건인가 2. 동북지역의 특징 3. 세계적인 대형설비 생산기지로의 도약 4. 동북아 금융중심이 되기 위하여 5. 동북아 물류중심을 위한 노력 6. 동북지역 개발정책과 중국기업의 경쟁력 ■ 중국 현장사진 제4장|야심찬 서부대개발 1. 낙후된 서부지역 살리기 2. 서부대개발의 배경과 전략 3. 서부대개발 전략의 추진과 중국 기업경쟁력 ■ 중국 현장사진 제4부 결론 1. 한·중 일류기업의 생산성 비교 2. 중국 기업환경의 대대적 변화 3. 한국경제의 지속성장과 한국기업의 진로에 대한 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