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09. 8. 8. 00:03
'짝퉁 송혜교' 중국 여배우 장우기도 재벌과 열애
[스포츠서울닷컴] 2009년 08월 07일(금) 오전 10:41   가| 이메일| 프린트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기자] 한류스타 송혜교와 현빈의 열애에 이어 '짝퉁 송혜교'도 열애에 빠진 사실이 알려졌다.

송혜교와 닮은꼴로 성형수술을 해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중국 여배우 장우기(영문명 키티 장)가 재벌 2세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 언론은 '경성명소'라고 불리는 '사우스 뷰티 그룹'의 임원 왕소비와의 데이트 장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열애를 기정사실화 했다.

왕소비는 명문학교 출신으로 28세의 젊은 엘리트라고 하는데 어머니가 '사우스 뷰티 그룹'의 회장이다.

재벌 2세와의 열애에 대해 장우기는 "나는 지금도 애인을 구하고 있는 싱글이다. 보도된 남자와는 단순한 친구관계"라며 교제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또한 장우기는 "내 연애관은 빈부 차이와 상관이 없다. 돈에도 관심이 없다. 연애는 인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생에 맡길뿐"이라고 덧붙였다.

주성치가 발탁한 여배우로 유명한 장우기는 2007년 홍콩 언론이 송혜교와 닮은 모습으로 성형수술을 했다고 보도해 한국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장우기는 주성치의 영화 'CJ7-장강7호' '소림소녀' 등에 출연했으며 주성치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