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장관 3일 아프리카로 떠나

[VOA 미국의소리] 2009년 08월 03일(월) 오후 01:5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3일) 아프리카 방문길에 오릅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프리카를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로 놓으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클린턴 장관의 첫 방문국은 케냐로, 5일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미국과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간 교역과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미국과 아프리카 나라들 사이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것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케냐 방문 중 소말리아 과도정부의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리비아, 그리고 아프리카 서부의 카보베르데를 방문합니다.
48137(기자) korea@vo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