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비왕
이란의 팔레비 왕은 1980년 7월에 사망할 때까지 세번 결혼을 하였다.
첫번째 부인은 이집트의 마지막 국왕 파루크의 여동생 파우지에 공주였다.
1949년 팔레비 국왕은 아들을 낳지못했다는 이유로 첫왕비인 파우지에
왕비와이혼했다.
1951년 2월 12일에 두번째 결혼을한 이란인 소라야 공주는 당시 열아홉살
이었다. 두사람의 금슬은 좋았으나 소라야는 자녀를 못낳아 결혼 6년만에 이혼을 당했다. 외국 언론으로부터 '비운의 소라야'라 불리웠다.

1959년 12월 21일 팔레비왕의 3번째인 파라왕비 결혼 사진
10만 여명의 국민이 테헤란에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 세번째 결혼식.
소라야와 이혼한 직후인 1959년 파라 디바와 세번째 결혼을 하여 4명의
자녀를 두지만, 그는 친서방적 개혁정책에 반대하는 이슬람 종교계와
국민들의 저항으로 말년을 국외에서 망명생활로 보내다 세상을 떠난다.
(YTN News)
2번째 부인 소라야의 2001년 사망한 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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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축출된 팔레비 이란 국왕의 두번째 왕비인
소라야 에스판디아리(69)가 프랑스에서 자택에서 사망했다.
「비운의 왕비」로 불려온 그녀는 팔레비 전 국왕과 1951년 결혼했으나, 자식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6년만에 이혼을 당하고 반생을 유럽에서 보냈다.
이후 유럽에 살면서 64년 이탈리아 영화에 출연했고, 숱한 염문을
뿌리며 유럽 대중지의 가십을 장식하기도 했다.
사망한 해 2001년 모습소라야 왕비는 이날 아침 파리 시내 8구(區)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채 가정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자연사로 보고있으며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비운의 왕비’로 불려온 소라야 왕비는 자식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팔레비 국왕과 이혼하고 반생을 유럽에서 보냈다.
1932년 이란 에스파한에서 독일인 어머니와 이란에서 영향력있는 바크티아르족(族)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한 소라야 왕비는 스위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1949년 팔레비 국왕은 아들을 낳지못했다는 이유로 첫왕비인 파우지에 왕비와이혼했다. 주요 유전(油田) 지역인 바크티아르와의 연계를 원했던 국왕은 51년 소라야 왕비와 재혼했으나 자녀가 없다는 이유로 57년 이혼했다.
소라야왕비는 이듬해 유럽으로 건너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 체류했다. 1964년 이탈리아 영화 ‘여인의 세 얼굴’에 출연, 영화배우로 나섰으나 성공을 거두지못했다.
소라야 왕비는 유럽 대중지 가십란에 꾸준히 등장했으며 숱한 염문을 뿌렸다.
그녀는 이탈리아 감독 프랑코 인도비나와 동거했으나 인도비나 감독은 항공기 사고로 사망했다. 소라야 왕비는 1991년 자서전 ‘고독의 궁전’을 펴내기도 했다. (NHK News)
왼쪽부터 Reza II Pahlavi, the Crown Prince, their father, the Shah of Iran Mohammed Reza Shah Pahlavi, his wife and mother HIM Farah Pahlavi Empress (or Shahbanu) of Iran, holding their youngest daughter, Leila Pahlavi
1978년에 찍은 팔레비왕, 파라 왕비 가족사진
팔레비 국왕은 1959년 세번째 왕비인 파라 디바와 결혼, 두 아들과 두 딸을 얻었다.- Reza Pahlavi (born October 30, 1960)
- Farahnaz Pahlavi (born March 12, 1963)
- Ali Reza Pahlavi (born April 28, 1966)
- Leila Pahlavi (March 27, 1970 - June 10, 2001)
막내공주의 아름다웠던 모습
팔레비왕 막내 딸 Princess Leila Pahlavi (1970.3.27~2001.6.10)
자녀들중 레이라 파흐라비 공주는 지난 6월 31세의 나이로 런던의
한 호텔에서 약물 과용으로 숨졌다.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축출된 팔레비 국왕은 1980년 이집트에서
사망했다.( 파리=연합뉴스 김은주특파원 ) 입력 : 2001.10.26 07:49
Mohammed Reza Pahlavi (1919.10.26~1980.7.27)와 Empress Farah(1938.10.14~ )
팔레비 국왕은 80년 이집트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군 장교였던
부왕 레자 칸이 쿠데타로 1925년 팔레비 왕조를 세운이래, 1979년
휴양차 국외로 떠나 80년 7월에 죽기까지 그 왕조는 너무 짧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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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연해 성(性)생활 소개한 사우디男 사형 위기[쿠키 지구촌]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이혼남이 TV토크쇼에 나와 자신의 성(性)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가 사형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네 자녀를 둔 이혼남 마젠 압둘-자와드(32)는 2주전 방영된 레바논 TV채널 LBC의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성생활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적나라하게 이야기했다.
사우디는 다른 아랍 국가들과 같이 TV와 신문, 잡지, 책 등을 통해 성적인 내용을 노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자신의 아파트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14살때 이웃과 첫 섹스를 시작했다며 성생활과 관련된 도구들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침실에서 “나는 내 삶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냈다. .모든 것이 이 방에서 일어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자신의 스포츠카를 타고 한 쇼핑몰로 가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여성들을 ‘꼬시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사우디에서는 마약과 술 뿐 아니라 관계없는 남녀의 교제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고 경찰 순찰대가 거리에서 이를 감시하고 있다. 따라서 공공장소에서 남녀의 은밀한 의사소통 수단으로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이 활용되고 있다.
사우디의 억만장자인 알와리드 빈 탈랄 왕자가 소유한 레바논 TV채널 LBC를 통해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위성을 통해 볼 수 있었고,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5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200여명의 사우디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고, 그는 결국 부도덕한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변호사들에 따르면 그는 징역 20년이나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술레이만 알-알완 변호사는 “이런 범죄에 대해서는 정확한 형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판사의 판단에 달려있다”며 “하지만 판사들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본보기로 사형을 선고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6월 26일 Why10news
Today 검색어는 [파라포셋]입니다.
197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미국의 TV 시리즈 '미녀삼총사'의 스타 파라 포셋이 25일(현지시간) 암투병 끝에 사망해 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2006년 희귀한 항문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온 파라포셋은 25일 미국 LA 산타 모니카의 세인트 존 메디컬 센터에서 재결합한 전 남편이자 영화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었던 라이언 오닐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세상을 떠났는데요.
오닐은 암 투병 중인 포셋의 곁에서 지키면서 최근에는 다시 프러포즈를 해 포셋이 건강해지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