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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노무현스쿨

그린페 2009. 7. 30. 05:03
이해찬 “‘노무현 스쿨’ 추진할 것”
[쿠키뉴스] 2009년 07월 29일(수) 오후 11:15   가| 이메일| 프린트
[쿠키 정치] 이해찬 전 총리는 29일 “미국의 정책전문 대학원인 케네디스쿨과 같은 ‘노무현스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스쿨은 노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가치를 발전시키고, 국가에 정책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음달 노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 첫 회의에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금 조달문제에 대해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은 기념사업회가 먼저 기금을 조성하면 국가가 똑같은 액수의 매칭펀드를 제공하게 돼 있어 전체 사업비의 절반 정도만 마련하면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정치 재개 가능성에 대해선 “나는 정치를 접은 사람이다”“이미 정치를 많이 한 사람”이라며 거듭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민주 개혁진영의 연대와 합리적 진보, 건강한 보수를 만드는 일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친노진영 창당에 대해선 “선후를 따지고 충분한 논의를 한 뒤 일을 도모해야지 선거라는 이벤트에 맞춰선 안된다”고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이 전 총리는 현 정권에 대해 “토목을 하고, 사회 분위기를 점점 경직된 체제로 만들어가는 나라는 실패한 나라”라고 비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손병호 기자
 
이해찬 "케네디스쿨 같은 노무현스쿨 만들 것"
[노컷뉴스] 2009년 07월 30일(목) 오전 06:18   가| 이메일| 프린트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친노 진영의 좌장격인 이해찬국무총리가 "미국의 하버드 케네디 스쿨과 같은 '노무현 스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사업회를 준비중인 이해찬 전 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추모사업회의 장기 과제를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케네디 스쿨'은 하버드 대학교 내에 설립된 공공정책대학원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등 다수의 세계적 지도자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판 하버드 케네디 스쿨인 '노무현 스쿨(가칭)'을 통해 민주주의와 공공정책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겠다는 것이 추모사업회의 목표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에 대해 "좋은 정치를 위한 정책대학원 성격을 띨 것"이라면서 "앞으로 4,5년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 전 대통령 역시 재임 시절 이와 같은 구상을 언급한 바 있다.
9월 말 정식 발족할 예정인 추모사업회는 또,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는 유고집과 관련 서적 발간이나 각종 문화 행사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해찬 전 총리는 최근 관심이 모아지는 '친노 신당' 창당 논의와 관련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그는 "그동안 무엇이 부족했는지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충분히 논의해서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민주당과의 연대'에 무게를 실은 것.
이 전 총리는 "두 차례의 집권도 모두 연대를 통해 하지 않았느냐"면서 "각자의 힘이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해다.
또 "지난 10년의 경험이 어떻게 보면 기적적이며, 재집권이 간단하지 않다"고 말하고 "앞으로 5~10년을 바라보고 일의 경중과 선후, 완급을 가려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10월 재보선 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친노 후보 독자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큰 틀 속의 선거는 이벤트일 뿐"이라며 "정당은 제도이고, 이를 잃으면 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론하며 "민주당이 아니었으면 성과를 낼 수 있었겠느냐"면서 "민주당이 지금 잘 싸우고 있고, 그 역량을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정치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전 총리는 "이미 정치를 떠난 사람"이라고 선을 긋고는 "친노 진영이 어떻게 정치를 잘 할 수 있는지를 도와주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답했다.
report@cbs.co.kr
'노무현과 진보', 연구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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