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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임순례감독
그린페
2009. 7. 24. 00:05
"장쯔이 약혼자 에이즈 걸렸다!"…中 대륙 '들썩'

장쯔이는 그 동안 약혼자 비비 네보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언론에 자주 노출시키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으나 최근 약혼자의 에이즈 설이 제기되면서 올 8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중화권 언론사들도 결혼식 무기 연기에 대한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장쯔이가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의 재벌 사업가 유신달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쯔이의 약혼자 비비네보가 에이즈에 걸렸기때문에 결혼을 미뤘다'고 폭로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신달은 특히 "비비의 성생활이 문란해 에이즈에 걸렸다. 이 때문에 장쯔이가 결혼을 망설였다. 비비는 장쯔이를 놓아주어 살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유신달의 이 글에 대해 장쯔이의 소속사 측은 "이처럼 억울한 소문을 내는 사람은 조만간 벌을 받을 것이다"라며 근거없는 루머일뿐이라고 일축했다.
세계적인 억만장자 비비네모와 장쯔이는 지난해 7월 약혼사실을 밝히고 1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8월 이탈리아에서 예정했던 결혼식을 돌연 취소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젬뷰티 천연 자수정비누|작성자 양아름 |
(리야드.쿠알라룸푸르 AP.AFP=연합뉴스) 성생활을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구속? 술마셨다고 태형? 이슬람 국가에서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사우디아리비아 영자지인 '아랍뉴스'는 TV에 출연해 자신의 성생활을 이야기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23일 보도했다.
마젠 압둘 자와드라는 이 남성은 지난주 레바논 LBC의 TV프로그램인 '레드 라인'에 출연, 14세 때 가진 첫경험을 비롯해 자신의 성생활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가 구속됐다.
자와드는 이 프로그램에서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외간남성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금지된 사우디 여성을 유혹하는 방법과 최음제 제조법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신문은 방송이 나간 후 지방 법원으로 100건이 넘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자와드는 이슬람 법체계인 '샤리아'에 따라 성생활을 공개하고 혼전관계를 가진 혐의로 징역형 또는 태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30대 여성이 태형을 선고받았다.
말레이시아 샤리아 고등법원은 지난해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경찰의 불시단속에 걸린 카르티카 사리 데위 슈카르노(32)에게 태형 6대를 가하라고 지난 20일 선고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이 술을 마시는 행위는 종교적으로 위법이다.
그러나 대부분 술을 마신 무슬림이 벌금형을 받는데 반해 슈카르노는 성폭행이나 수뢰 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받는 태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일부 정치인과 여성인권운동가들은 형벌이 너무 가혹하다고 비판했다.
슈카르노는 22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두 자녀가 있는 일상으로 하루속히 돌아가기 위해 형벌을 빨리 집행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관영 베르나마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본으로 삼아 스스로와 가족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un@yna.co.kr
사우디아리비아 영자지인 '아랍뉴스'는 TV에 출연해 자신의 성생활을 이야기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23일 보도했다.
마젠 압둘 자와드라는 이 남성은 지난주 레바논 LBC의 TV프로그램인 '레드 라인'에 출연, 14세 때 가진 첫경험을 비롯해 자신의 성생활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가 구속됐다.
자와드는 이 프로그램에서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외간남성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금지된 사우디 여성을 유혹하는 방법과 최음제 제조법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신문은 방송이 나간 후 지방 법원으로 100건이 넘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자와드는 이슬람 법체계인 '샤리아'에 따라 성생활을 공개하고 혼전관계를 가진 혐의로 징역형 또는 태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30대 여성이 태형을 선고받았다.
말레이시아 샤리아 고등법원은 지난해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경찰의 불시단속에 걸린 카르티카 사리 데위 슈카르노(32)에게 태형 6대를 가하라고 지난 20일 선고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이 술을 마시는 행위는 종교적으로 위법이다.
그러나 대부분 술을 마신 무슬림이 벌금형을 받는데 반해 슈카르노는 성폭행이나 수뢰 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받는 태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일부 정치인과 여성인권운동가들은 형벌이 너무 가혹하다고 비판했다.
슈카르노는 22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두 자녀가 있는 일상으로 하루속히 돌아가기 위해 형벌을 빨리 집행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관영 베르나마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본으로 삼아 스스로와 가족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un@yna.co.kr


여성계도 시국선언 “독선적 국정운영 중단하라” |
시민단체와 여성학자, 소설가, 영화감독 등 각계의 여성 인사들이 16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현 정부에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촉구했다.
이정자 여성정치연대 대표,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양요순 수녀 등 여성계 인사 8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 모여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여성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2009년 여름, 이 땅에서 민주주의는 실종되었다"며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역대 최대로 일어나고 있는 것에서 현 정권의 실정이 증명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일 치러진 6.10 민주항쟁 기념 범국민대회의 경찰 진압과정을 지목하며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은 과거 독재정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선적 국정운영의 중단, 'MB악법' 철회, 여성생존권 보장정책 시행,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 폭력적 공안정치 중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 시국 선언문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상임대표, 한국여성민우회 권미혁 상임대표, 소설가 공선옥, 영화감독 임순례, 민영 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장 등 2천9명이 참여했다. 이날 선언문 발표 현장에서는 각계 여성들의 자유발언과 시낭송 및 노래 공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