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리비아외국인직접투자

[경제투데이] 21일 오후 3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군청 대강당에서 SBS새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 제작 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드림’으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손담비는 태보강사 박소연 역을 맡았다. 까칠하면서도 털털한 인물인 터에 무대 위에서 발산하던 섹시 카리스마는 당분간 보기 어려울 듯 하다.
‘드림’은 21일 종영한 SBS대하사극 ‘자명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되며, MBC창사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KBS2월화드라마 ‘파트너’와 경쟁하게 된다.
박진희 기자 jini@eto.co.kr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업소용 식용유의 제조, 판매를 단일화시켜 경영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CJ제일제당에 흡수합병되는 삼양유지는 업소용 식물성 식용유를 생산하는 식품업체로 자본금 188억96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 549억9400만원, 당기순이익 8억5700만원을 올렸다. 부채는 228억원이다.
CJ제일제당의 삼양유지 흡수합병으로 식용유 업계는 판도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표식용유로 유명한 사표해표와 식용유시장 1위 쟁탈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유가 주도하는 국내 식용유 시장은 사조해표가 35.3%로 1위를 달리고 있고, CJ제일제당이 16.9%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포도씨유 시장에선 반대로 CJ제일제당과 사조해표 가 1,2위를 차지하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사조오앤에프, `사조해표’로 사명 변경 |
해표 식용유로 유명한 ㈜사조오앤에프는 사조그룹의 CI 통일 작업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해표’ 브랜드를 사명에 포함시키는 안이 채택돼 사명을 ‘사조해표’(www.sajohp.com)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친숙한 브랜드로 사조 그룹 전체의 인지도를 높이고 1등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 식품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조그룹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입력: 2008-04-08 10:08 / 수정: 2008-04-08 14:24 |
제목 | 리비아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 ||
자료분류 | 산업기초정보 | 국가명 | 리비아 |
산업분류명 | 산업일반 | ||
언어 | 프랑스어 | 원문자료량 | 4 쪽 |
원문바로가기 | http://www.dgtpe.fr/se/libye/documents_new.asp?V=3_PDF_151246 | ||
원문자료![]() |
2009.02 | 자료등록일 | 2009.07.10 |
작성자 | 해외산업400 | 읽음 | 74 |
자료출처 | 프랑스경제상무관 | ||
리비아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1. 새로운 투자개방정책 최우선적으로 육성되어야 할 사업들을 대상으로 한 개혁주도 정책
민영화와 사회자본주의의 균형을 고려하며, 경제의 민영화가 단행되었음. 공무원연기금으로부터 80억 달러를 조성한 경제사회개발기금(ESDF)이 2006년 12월에 발족했음. 경제사회개발기금(ESDF)은 조성된 기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10만여명에 이르는 리비아인들을 위해 투자를 실시하는 모든 산업부문에서 외국계기업들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포퓰러 캐피털리즘(popular capitalism) 즉 대중자본주의를 탄생시켰음. 경제사회개발기금(ESDF)은 리비아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산업부문(은행업, 보험업, 공공건설업, 시멘트업, 농식품업, 관광업, 호텔업, 서비스업 등)의 민영화 실시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2007년 2월에는 리비아 경제개발 위원회(Libyan Economic Development Board)가 발족하여, 리비아 개혁을 이끌어 가고 있음. 리비아 경제개발 위원회(Libyan Economic Development Board)는 예산안 준비에 참여하고, « 리비아 2025(Libya 2025) »의 중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음.
외국인투자자들과의 접촉을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리비아 해외투자 위원회(Libyan Foreign Investment Board)가 리비아 경제개발 위원회 내에 신설되었음. 199년의 N°5 법안 덕분에, 해외투자자들은 더 많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
상기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세면세, 프로젝트 활동에서 거둔 소득과 재투자이익에 대해 세금 완전철폐, 허가기간 동안 모든 이익의 환류를 들 수 있음. 동 법안의 적용을 받는 산업은 제조업, 건강관련 서비스업, 농업, 관광업임.
타 산업에 비해 여전히 크게 뒤쳐져 있던 금융산업에 대한 개혁은 2007년 7월, BNP Paribas에 Sahara Bank의 지분 19%를 1억4천5백만 유로에 매각을 시작으로, 리비아국영은행인 Oumma Bank와 Joumhouriya Bank를 합병하고, 경제사회개발기금(ESDF)과 파트너쉽을 제휴하여 First Gulf Bank를 설립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중앙은행과는 별개의 독자적인 은행 감독기구의 설립 문제가 남아있음.
하지만, 전세계적인 금수조치가 해제된 이래 시장개방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보다 더 유리한 법안이 마련되고 있기는 하지만, 리비아경제는 아직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을 크게 유치하고 있지는 못한 실정임. 현재, 투자의 대부분이 석유산업에 크게 집중되어 있으며, 2007년도 외국인직접투자 유입 규모는 약 25억 달러임. 2000년부터 2007년까지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은 6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었음. 프로젝트 대부분은 제조업과 관광업에 관계하고 있음. 오늘날, 리비아에 투자를 가장 많이 실시하는 나라로는 아랍에미리트, 몰타, 영국, 스위스, 파나마, 이탈리아를 언급할 수 있음.
Cnuced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리비아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다음과 같음: 2005년 10억3천8백만 달러, 2006년 20억1천3백만 달러, 2007년 25억4천1백만 달러 2007년 기준 리비아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의 스탁(stock) 규모는 65억7천5백만 달러이며, 해외직접투자 스탁(stock) 규모는 5억2천3백만 달러임.
3. 대규모 투자, 걸프만 국가들로부터 유입되고 있어…… 특히, 아랍에미리트연방은 대 리비아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걸프만 국가들의 괄목할만한 발전은 리비아에 귀감이 되어, 이를 경제발전과 파트너쉽 제휴의 모델로 삼고 있음. 리비아는 오래 전부터, 중동지역의 상거래 허브(Hub)에 해당하는 두바이와 교역을 해오고 있었음. 하지만, 걸프만 국가들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은 리비아가 시장개방을 단행하고 경제구조를 재조정할 필요성을 인식한 2007년 이후임. 이들 국가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주로 금융업, 부동산업, 석유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 또는 프로젝트에 집중되고 있고, 그 규모는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음.
금융부문: 아랍의 개발은행들은 바레인에 위치한 Arab Banking Corp에서 리비아외환은행(Libyan Foreign Bank)과 오랜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음. First Gulf Bank는 경제사회개발기금(ESDF)과 협정을 체결하여, 리비아에 First Gulf Bank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상업은행을 개설하기로 하였음. 해당 은행의 경영은 전적으로 First Gulf Bank가 맡음. 2008년 4월, 암만에 위치한 아랍은행은 리비아국영은행인 Al-Wahda의 지분 19%를 매입했음. 최근에는, 모로코의 Attijariwafa Bank (AWB)가 리비아 트리폴리에 대표사무소를 개설을 앞두고 있음. 또한, 아부다비국립은행(National Bank of Abou Dhabi)도 대표사무소 형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리비아에 진출한 15개 오프쇼어 은행들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음.
부동산업과 관광업: 걸프만 국가들의 노하우와 자본이 리비아의 초기 부동산개발프로젝트의 기초를 형성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음. 에미리트의 대기업들이 호텔이나 부동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Palm City, Libyo-Maltais Corinthia 그룹과 조인트벤처 형태로 500여 채의 고가주택 건설) 2008년 2월, « Qatari Diar Real Estate Development »은 리비아정부와 협력을 제휴하여 공동투자회사(« Libyan-Qatari Real Estate and Tourism Company »)를 설립했음. 8백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이 회사는 리비아 내 건설과 부동산 및 관광 프로젝트, 특히 « Bab Al Medina » 프로젝트의 관리를 목표로 함.
석유산업: Mubadala의 자회사인 Liwa Energy社는 National Oil Corp의 제 1차 EPSA IV 공개입찰에서 9개 계약을 수주하며, Woodside Petroleum와 Occidental Petroleum와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 2007년에는 석유가스생산 관련 서비스업 부문에서, 외국인투자 증진을 위해 마련된 N° 5 법안의 혜택을 받는 리비아의 조인트벤처(JV)가 설립되었음. 동 JV는 Quatari National Petroleum Services와 리비아의 Akampétroleum가 동일한 비율로 지분에 참여하고 있음.
리비아의 경제사회개발기금(ESDF)과 바레인에 위치한 Gulf Finance House (GFH)는 2008년 12월에 트리폴리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 에너지도시 » 건설을 위한 협정에 조인했음. 이 신도시 건설프로젝트는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Sabratha 지역 인근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임. 총 면적 6 kms²의 이 도시에는 에너지산업체, 3개 호텔, 1개 해양리조트(마리나), 1개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임.
4. 규제 환경 리비아는 상당 수의 국제협약을 비준하였으나, 이미 144개국이 비준한 뉴욕협약(New-York Convention), 즉 '외국중재판정의 승인과 집행에 관한 유엔협약에는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은 상태임. 또한, 리비아 정부는 신뢰할만한 통계수치나 국가 전반에 관한 회계자료를 아직까지 구축하고 있지 않은 상태임. 게다가, 공공재정에 관한 규정이 법제화되어 있지 않으며, 노동시장의 구조가 매우 열악하고, 노동력의 교육수준도 낮은 편이어서 현지에서의 인력채용은 어려움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