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동길
그린페
2009. 7. 9. 00:52
김동길 "노무현 정신? 힘들면 자살하는 거냐"
"노무현씨, 가려면 그냥 가지 자살은 왜 해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8일 "노무현 정신이 뭐가 있느냐"며 "힘들면 자살하는 것이냐"라며 거듭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힐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는 경북 문경문화원 주관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간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행한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에서 "노무현 씨 장례가 끝나자 민주당 첫 마디가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받자'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노무현 씨는 가려면 그냥 가지, 자살은 왜 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거듭 힐난한 뒤, 노 전 대통령 서거전 자신의 자살 촉구 발언에 대해선 "나도 종교가 있고 자살을 권할 사람이 아니다. 자신들이 알아서 한 것이다"라고 발뺌했다.
그는 자신의 김대중 전 대통령 자살 촉구 발언에 대해서도 "김대중 씨는 북에 가면서 1억달러를 줬다고 고백했는데 북이 그 돈으로 핵무기 만드는 데 썼으면 어떡할 것이냐. 자살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며 비난여론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열린우리당 때 지지율 떨어지니 노무현 씨 나가달라고 했는데 자살했다고 하니 일어났다"며 "사회의 제일 문제가 거짓말인데 노무현 씨 싫어서 멀리했던 민주당 사람들이 갑자기 지지하니 얼마나 거짓된 것이냐"라고 비난했다.
/ 이영섭 기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8일 "노무현 정신이 뭐가 있느냐"며 "힘들면 자살하는 것이냐"라며 거듭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힐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는 경북 문경문화원 주관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간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행한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에서 "노무현 씨 장례가 끝나자 민주당 첫 마디가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받자'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노무현 씨는 가려면 그냥 가지, 자살은 왜 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거듭 힐난한 뒤, 노 전 대통령 서거전 자신의 자살 촉구 발언에 대해선 "나도 종교가 있고 자살을 권할 사람이 아니다. 자신들이 알아서 한 것이다"라고 발뺌했다.
그는 자신의 김대중 전 대통령 자살 촉구 발언에 대해서도 "김대중 씨는 북에 가면서 1억달러를 줬다고 고백했는데 북이 그 돈으로 핵무기 만드는 데 썼으면 어떡할 것이냐. 자살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며 비난여론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열린우리당 때 지지율 떨어지니 노무현 씨 나가달라고 했는데 자살했다고 하니 일어났다"며 "사회의 제일 문제가 거짓말인데 노무현 씨 싫어서 멀리했던 민주당 사람들이 갑자기 지지하니 얼마나 거짓된 것이냐"라고 비난했다.
/ 이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