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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그린페
2009. 6. 30. 00:05
노건호, "회사 그만두고 봉하마을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봉하마을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G전자 미국 샌디에이고 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노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남 김해 의 봉하마을 사저에 머무르며 권양숙 여사를 지킬 계획이라고 매일경제 가 29일 보도했다.
참여정부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노씨가 이번 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특히 어머니인 권여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며 그런 영향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를 지킬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건호씨는 노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02년 7월, LG전자에 공채로 입사해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을 거쳐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LG전자도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씨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받기 위해 귀국한 지난 4월 12일부터 월차를 낸 상태다. 근로기준법상 사용가능한 연 월차일수는 17일이지만, 현재 두 달 넘게 회사를 비우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회사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며 “건호씨의 앞으로의 거취는 본인 의사에 달렸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 미국 샌디에이고 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노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남 김해 의 봉하마을 사저에 머무르며 권양숙 여사를 지킬 계획이라고 매일경제 가 29일 보도했다.
참여정부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노씨가 이번 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특히 어머니인 권여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며 그런 영향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를 지킬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건호씨는 노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02년 7월, LG전자에 공채로 입사해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을 거쳐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LG전자도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씨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받기 위해 귀국한 지난 4월 12일부터 월차를 낸 상태다. 근로기준법상 사용가능한 연 월차일수는 17일이지만, 현재 두 달 넘게 회사를 비우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회사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며 “건호씨의 앞으로의 거취는 본인 의사에 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