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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대회
그린페
2009. 4. 16. 23:36
국제우주대회 손님맞이 종합대책 수립
【대전=뉴시스】대전시는 출범 60주년과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열리는 대전국제우주대회(IAC)와 제90회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도시의 질이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10월 12~16일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IAC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60여 개국 3000여명에 달하는 IAC 참가자들의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연말까지 호텔리베라와 유성관광호텔 등 관내 15개 호텔 1279실 중 1000실 이상, 유성구 봉명동과 동구 용전동 등 A급 모텔 1418실 중 7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대덕특구 게스트하우스(40실)와 삼성화재 연수원(110실), 한국수자원공사 연수원(50실) 등과 함께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대덕특구 연구원 가정의 신청을 받아 100실을 홈 스테이로 대체하고,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40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서구 둔산동 922)도 행정지원을 통해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LED행선지판 영어 병기를 완료하고 밤 11시 이후까지 공항버스 심야연장 및 행사장 셔틀버스(45대) 운영 등 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꽃 도시 및 도시 숲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는 16억 5400만원을 투입해 컨벤션센터 등 9개소(6000㎡)에 꽃탑, 장식화단 등을 설치하고, 진입도로변과 환경취약지 등 15개소 34㎞ 구간에 ‘우리꽃길’을 조성한다.
또 교통섬과 지하철역 등 67개소에는 2568개의 대형화분을 진열하고, 주요 관문, 행사장 등 29개소(1만 3964㎡)에는 일년생 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다.
이밖에 신탄진로 등 14개 노선(22.4㎞)에 걸쳐 녹지형 중앙분리대가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걷고 싶은 녹화거리(동서로 등 6개소) ▲꽃이 있는 특화거리(침신대4가 등 5개소) ▲입면녹화(충대정문 앞 옹벽 등 25개소) 등 도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친수 공간 확충을 위한 둔산 라바보 이전과 하천준설 및 습지조성 등에 국비 48억원과 시비 32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광고물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과 공공 공간 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디자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시립예술단의 IAC 2009대전 축하공연을 비롯해 10개국 20여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은하수를 건너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전’,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문화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을 내년 8월까지 완료하는 등 토속적 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관광안내소 확대 설치하고 관광안내표지판 및 안내도를 정비한다.
시는 1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 40만 명이 내년 8월 15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와 10월 1일 시민의 날에 이어 IAC와 체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구상이다.
자원봉사자도 소요인원 3250명의 120%를 확보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IAC 봉사자 250명을 모집하고, 전국체전봉사단은 내년 2~3월 11개 분야 3000명을 모집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009년은 대전시 출범 60년이 되는 해이며, 창조도시 건설 원년의 해"라며 "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IAC와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도시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10월 12~16일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IAC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60여 개국 3000여명에 달하는 IAC 참가자들의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연말까지 호텔리베라와 유성관광호텔 등 관내 15개 호텔 1279실 중 1000실 이상, 유성구 봉명동과 동구 용전동 등 A급 모텔 1418실 중 7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대덕특구 게스트하우스(40실)와 삼성화재 연수원(110실), 한국수자원공사 연수원(50실) 등과 함께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대덕특구 연구원 가정의 신청을 받아 100실을 홈 스테이로 대체하고,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40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서구 둔산동 922)도 행정지원을 통해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LED행선지판 영어 병기를 완료하고 밤 11시 이후까지 공항버스 심야연장 및 행사장 셔틀버스(45대) 운영 등 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꽃 도시 및 도시 숲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는 16억 5400만원을 투입해 컨벤션센터 등 9개소(6000㎡)에 꽃탑, 장식화단 등을 설치하고, 진입도로변과 환경취약지 등 15개소 34㎞ 구간에 ‘우리꽃길’을 조성한다.
또 교통섬과 지하철역 등 67개소에는 2568개의 대형화분을 진열하고, 주요 관문, 행사장 등 29개소(1만 3964㎡)에는 일년생 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다.
이밖에 신탄진로 등 14개 노선(22.4㎞)에 걸쳐 녹지형 중앙분리대가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걷고 싶은 녹화거리(동서로 등 6개소) ▲꽃이 있는 특화거리(침신대4가 등 5개소) ▲입면녹화(충대정문 앞 옹벽 등 25개소) 등 도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친수 공간 확충을 위한 둔산 라바보 이전과 하천준설 및 습지조성 등에 국비 48억원과 시비 32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광고물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과 공공 공간 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디자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시립예술단의 IAC 2009대전 축하공연을 비롯해 10개국 20여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은하수를 건너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전’,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문화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을 내년 8월까지 완료하는 등 토속적 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관광안내소 확대 설치하고 관광안내표지판 및 안내도를 정비한다.
시는 1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 40만 명이 내년 8월 15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와 10월 1일 시민의 날에 이어 IAC와 체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구상이다.
자원봉사자도 소요인원 3250명의 120%를 확보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IAC 봉사자 250명을 모집하고, 전국체전봉사단은 내년 2~3월 11개 분야 3000명을 모집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009년은 대전시 출범 60년이 되는 해이며, 창조도시 건설 원년의 해"라며 "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IAC와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도시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심무기자 smyo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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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비즈니스호텔 첫삽 | ||||||||||||||||||||||||
오늘 기공식… 2010년 8월 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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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대전시는 지난해 박성효 대전시장이 일본 현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도요코인 비즈니스호텔 기공식이 6일 오후 2시 둔산동 호텔부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비즈니스호텔은 대전 서구 둔산동 캐피털 타워와 주은 오피스텔 옆 2000여㎡의 부지에 400실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이며 오는 201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호텔건립은 지역기업인 솔로몬홀딩스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일본 도쿄인에서 설립한 도쿄인코리아에서 장기임대로 운영된다. 기공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니시다 노리마사 도쿄인 회장, 김호민 솔로몬 홀딩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비즈니스호텔의 공기를 최대한 앞당겨 2010년 7월에 개최되는 IASP(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 이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요코인호텔 체인은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178개 비즈니스 호텔(객실 3만4000여개)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4월에는 부산 1호점을 준공하고 국내 주요 대도시에 10여 개 점포를 개설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